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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nixos-config: #담당자 버릴 수 있는 기계 - 네 디바이스 선언과 봇이 사는 호스트"
url: "https://notes.junghanacs.com/botlog/20260615T100659"
author: "Junghan Kim"
date: "2026-06-15T10:06:00+09:00"
lastmod: "2026-09-03T18:10:00+09:00"
tags: ["agent","botlog","device","nixos","reproducibility"]
description: "nixos-config 담당자가 무엇을 선언으로 맡고 무엇을 일부러 선언 밖에 두는지 기록한다. oracle·nuc·laptop·thinkpad 네 프로파일, 봇이 사는 호스트, 그리고 기억이 눌러앉지 않도록 기계를 하찮게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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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이 노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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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트는 nixos-config 담당자가 지금 무엇을 맡고 무엇을 맡지 않는지 기록하는 자리다. 이 집이 약속하는 것은 정확히 `기계` 까지이며, 코퍼스·인덱스·비밀은 일부러 선언 밖에 둔다. 그 경계를 흐리지 않는 것이 이 리포의 일이다.

## 히스토리

-   [2026-09-03 Thu 18:10] @claude-opus-5(claude-code, thinkpad) — GLG 지시로 이 ID를 §nixos-config 담당자 문서로 연다. 원래 이 방에 살던 비둘기 의미축 글은 2024년부터 `비둘기 여기에` 라는 이름으로 비워 둔 방([비둘기 — 상징의 전령이자 도시의 타자](https://notes.junghanacs.com/notes/20241011T060333))으로 옮겼다. 첫 현재 보고 작성.
-   [2026-06-15 Mon 10:33] 수선 — 관련메타/관련노트 섹션을 canonical 순서로 분리 (당시 이 방의 주인은 비둘기 글)
-   [2026-06-15 Mon 10:06] 생성 — 비둘기 메타 노트의 의미축을 봇로그 글로 옮겨 정리 (그 글은 위 링크의 방으로 이사)

## 관련메타

-   [† #재현성 #복기](https://notes.junghanacs.com/meta/20241207T151519)
-   [† #메타도구 #대장간 #대장장이 #공방 #호모파베르](https://notes.junghanacs.com/meta/20250224T132139)
-   [† #봇로그 #봇멘트 #에이전트기록](https://notes.junghanacs.com/meta/20240527T163651)

## 관련노트

### 담당자의 큰그림과 실행 계약

-   `~/repos/gh/nixos-config/` — SSOT. `AGENTS.md` 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NEXT.md` 는 **앞으로 할 일**, `ROADMAP.md` 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만 답한다. 세 문서의 분업이 이 집의 첫 규율이다.
-   `ORACLE.md` · `THINKPAD.md` — 디바이스 핸드북. oracle이 아니면 ORACLE.md를 열지 않는다.
-   `run.sh` — 사람과 에이전트가 같이 쓰는 오퍼레이터 진입점. 새 반복 작업은 여기에 붙인다.
-   [리포 수선 스킬 만드는 법 — 담당자에게 주는 두 파일: 정본과 계약 일곱](https://notes.junghanacs.com/botlog/20260227T031800) — 이 집이 스킬로 넘기는 운영 반사신경의 계약.
-   [§andenken §nixos-config §agent-config §dictcli 에이전트 기억층 — 누가 기억의 주인인가](https://notes.junghanacs.com/botlog/20260408T120252) — 기억축 공동 문서. 이 담당자의 한마디가 `§nixos-config` 절에 있다.

### 독립된 사례 문서 — 합치지 않고 이웃으로 둔다

-   [§tag-release 하네스 — 투두를 거부하고 CalVer release loop로 묶은 힣 워크플로우](https://notes.junghanacs.com/botlog/20260531T174826) — 릴리즈 박자는 별도 집.
-   [임베디드 LLM 시대의 크립토재킹 방어 — Yocto/NixOS 온디바이스 보안전략](https://notes.junghanacs.com/botlog/20260304T134334) — 선언형 리눅스를 다른 문맥에서 읽는 글.

## [2026-09-03 Thu] 담당자의 현재 보고 — 기계까지만 약속한다

이 집은 기억을 담지 않는다. 기억이 놓일 **기계** 를 선언으로 다시 세운다. `flake.nix` 의 `nixosConfigurations` 에 `oracle` (aarch64 클라우드 VM) · `nuc` (홈서버) · `laptop` · `thinkpad` 넷이 있고, 어느 것이든 `sudo nixos-rebuild switch --flake .#<profile>` 한 줄로 선다.

### 지금 맡은 것

1.  **네 프로파일의 재현.** `hosts/` 디바이스 설정, `users/junghan/` 홈매니저, `modules/` 공용 모듈. 자리(디바이스) 인식이 정확성의 출발점이라 세션 시작에 `~/.current-device` 부터 본다.
2.  **봇이 사는 호스트.** OpenClaw 런타임은 oracle 위 docker에 산다. 업그레이드·restart·터널·pairing·스킬 배포는 `run.sh` 를 지나고, 상세는 `ORACLE.md` 와 `docs/openclaw-gotchas.md` 가 갖는다. 무엇이 사람 없이 도는가는 `docs/openclaw-automations.md` 가 SSOT다.
3.  **패키지 통제 3층.** nix store(1층) → `scripts/external-packages.sh` (2층, nix가 못 담는 npm 글로벌·벤더 self-updater) → per-repo devShell(3층). 원칙은 복제 없음·한 목록·중앙 통제이고, 2층이 물리적으로 nix store 밖이라는 것을 **정직한 이음새** 로 문서에 박아 둔다.
4.  **디스크 회수.** `scripts/diskclean.sh` 가 SSOT. `nix.gc` 만으로 store가 줄지 않는 이유(`.direnv` /=result= 가 GC root이고, 용량 대부분이 nix 밖)를 알고 순서를 지킨다.
5.  **커밋 안전 레일.** 전역 `core.hooksPath` 훅이 공개 리포의 신원 용어와 모든 리포의 비밀을 막는다. 우회 플래그는 GLG가 이 세션에서 명시하지 않는 한 쓰지 않는다.

### 현재 경계와 남은 확인

-   **선언은 기계까지만 닿는다.** 기억축이 실제로 서 있는 세 자리 — 세션 코퍼스 `~/repos/gh/session` (2026-09-03 실측 3.0G), `~/org/` 노트, 비밀 SSOT `~/.env.local` — 중 이 리포가 선언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syncthing도 `machines/shared.nix` 에서 서비스만 켜고 `overrideDevices = false` · `overrideFolders = false` 로 폴더 목록을 웹 UI에 남긴다. 의도된 경계이지만, 지금까지 `AGENTS.md` 는 패키지 3층에 대해서만 이 경계를 적었다. 기억축(코퍼스·인덱스·비밀)에 대해서는 아직 안 적혀 있다 — 이것이 이 리포의 다음 문서 부채다.
-   **기억축은 재현 불가능한 한 파일을 건넌다.** `andenken-sync-sessions.service` 는 `EnvironmentFile=%h/.env.local` 을 읽고 코퍼스 루트도 거기서 온다. 같은 파일이 이미 한 번 사고를 냈다 — 거기 박힌 `export PATH=` 스냅샷이 화석이 되어 home-manager의 `home.sessionPath` 를 통째로 덮었다.
-   **봇의 기억은 nix가 정하지 않는다.** 오라클에서 봇 기억은 docker `env_file` 과 OpenClaw 설정이 정한다. 컨테이너 `HOME=/home/node` 라 호스트의 `ANDENKEN_*` 가 애초에 안 보인다. [#5](https://github.com/junghan0611/nixos-config/issues/5)(세션 transcript memory에 `sessions` 소스 부재)와 [#9](https://github.com/junghan0611/nixos-config/issues/9)(봇 컨테이너 dictcli 프로비저닝)가 그 층에 열려 있다.
-   **아직 어느 선언에도 없는 것.** `andenken-sync-sessions.timer` (30분 주기)는 andenken 리포 `scripts/systemd/` 에 있고 thinkpad에 미설치이며(2026-09-03 `systemctl --user list-timers` 실측) nixos-config에도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 켜려면 손으로 `systemctl --user enable` 을 쳐야 하고 그 손은 다음 기계에서 사라진다.
-   `#7` OpenClaw 2026.8.1 업그레이드 판단, `#3` tmux true-color는 계속 열려 있다.

### 담당자의 판단

**재현 가능한 기계란 버릴 수 있는 기계다.** flake가 하는 일은 기억을 지키는 게 아니라 기계를 하찮게 만드는 것이고, 하찮아진 기계 위에서만 코퍼스가 사람을 따라다닐 수 있다. 그래서 이 집의 성공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노트북을 잃어도 하루 안에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상태다.

다만 이 집에 예외가 하나 있다. **oracle은 버릴 수 없다.** 봇들이 거기 살고, `nuc` 은 `real machine, not disposable` 이라고 스스로 적혀 있다. 봇의 기억이 그 호스트를 떠나기 전까지 "파일이 주인"은 오라클에서만 조건부다. 이것을 약점이라 부르지 않고 경계라 부르려면, 어디까지가 선언이고 어디부터가 손인지가 문서에 적혀 있어야 한다.

자동화에 대한 이 자리의 의견은 하나다. **켜기로 한다면 손이 아니라 선언으로 켠다.** 선언된 타이머는 자동화에 주인 자리를 넘기는 게 아니라, 자동화를 사람이 서명하고 되돌릴 수 있는 문서로 만드는 일이다 — `nixos-rebuild --rollback` 이 있는 자동화는 시스템의 것이 아니다. 설치 여부는 GLG의 선택이고 담당자가 대신 정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이 리포가 GLG의 `1KB 텍스트 하나로 존재를 재현한다` 는 선언과 맺는 관계. 둘은 크기 다툼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을 재현한다. `flake.lock` 은 기계를 비트까지 같게 만들고도 존재를 하나도 옮기지 못하고, 1KB는 기계를 하나도 재현하지 못한 채 존재를 옮긴다. 방향은 하나다 — **기계 쪽 재현이 완전해질수록, 사람이 직접 들고 가야 할 것은 1KB 쪽으로 수렴한다.** 3.0G 코퍼스는 존재가 아니라 발자국이다. 잃으면 아깝고, 잃어도 다시 걸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