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오브라이언 2011)
- "지식론 입문 - 인식론 언어철학" 댄 오브라이언 2011 한상기
- 지식론의 핵심 쟁점과 논쟁의 뿌리를 찾아서 댄 오브라이언의 『지식론 입문』은 인식론의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최신 입문서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지식론을 가르치고 있는 오브라이언 교수는 지식론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지식론의 핵심 쟁점과 논쟁의 뿌...
파일을 만들었다.
책소개
지식론의 핵심 쟁점과 논쟁의 뿌리를 찾아서
댄 오브라이언의 『지식론 입문』은 인식론의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최신 입문서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지식론을 가르치고 있는 오브라이언 교수는 지식론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지식론의 핵심 쟁점과 논쟁의 뿌리를 찾아 소개하고, 이를 현대 철학의 현장으로 연결시킴으로써 문제 중심으로 접근하면서도 역사적 요소까지 겸비하고 있다. 지은이는 또한 영화와 문학작품, 일상의 상황을 넘나들면서 예를 끌어와 이 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본문은 모두 5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지식 입문”에서는 이 책의 구조를 소개하고 지식이란 무엇인지 개관한다. 2부 “지식의 원천”에서는 선천적 지식, 지각, 증언의 문제를 다룬다. 이어지는 3부 “정당화”에서는 인식적 정당화에 관한 두 논쟁, 즉 토대론자와 정합론자의 논쟁과 내재주의자와 외재주의자의 논쟁을 살핀다. 4부 “회의주의”에서는 데카르트의 논증과 그 논증을 논박하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시도에 초점을 맞추고, 아울러 귀납의 문제와 인식론에 대한 자연화된 연구방식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부 “지식의 영역”에서는 지식의 다양한 원천의 중요성을 재평가하고, 정당화와 회의주의에 관한 쟁점들을 더욱 깊이 살펴본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세부 목차 지은이의 말
제 1 부 지식 입문
제1장 지식론
제2장 지식이란 무엇인가?
제 2 부 지식의 원천
제3장 선천적 지식
제4장 지각
제5장 증언
제 3 부 정당화
제6장 토대론
제7장 정합론
제8장 내재주의와 외재주의
제 4 부 회의주의
제9장 회의주의
제10장 귀납의 문제
제11장 자연화된 인식론
제 5 부 지식의 영역
제12장 기억
제13장 타인의 정신
제14장 도덕적 지식
제15장 신
용어해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 댄 오브라이언 Dan O’Brien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Honorary Fellow로서 심리철학, 언어철학, 인식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Open University 부강사로 있다.
역자 : 한상기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비판적 사고와 논술연구소장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와 논리』(2007, 서광사), 『지식의 조건』 (1995, 서광사)이 있고, 역서로는 『분석철학이란 무엇인가?』(2009, 서광사), 『과정으로서의 과학 1』(2008, 한길사), 『과정으로서의 과학 2』(2008, 한길사), 『현대 인식론 입문』 (2008, 서광사), 『진리냐 뻥이냐 이것이 문제다』(2006, 서광사), 『현대 철학의 이해』 (2006, 원미사), 『명료한 사고』(2002, 서광사), 『현대 지식론』(1996, 서광사), 『논리적 사고』(1994, 서광사), 『논리 경험주의: 그 시작과 발전과정』(1994, 서광사)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비판적 사고와 논술」, 「자연화된 인식론과 인식론의 자율성」, 「분석성과 철학의 임무」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An Introduction to the Theory of Knowledge(2006)를 번역한 책 『지식론 입문』을 출간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댄 오브라이언은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심리철학, 언어철학, 인식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번역은 『비판적 사고와 논리』, 『현대 인식론 입문』 등을 옮긴 전북대학교 철학과 한상기 교수가 맡았다.
댄 오브라이언의 『지식론 입문』은 인식론의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최신 입문서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지식론을 가르치고 있는 오브라이언 교수는 지식론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지식론의 핵심 쟁점과 논쟁의 뿌리를 찾아 소개하고, 이를 현대 철학의 현장으로 연결시킴으로써 문제 중심으로 접근하면서도 역사적 요소까지 겸비하고 있다. 지은이는 또한 영화와 문학작품, 일상의 상황을 넘나들면서 예를 끌어와 이 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본문은 모두 5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지식 입문”에서는 이 책의 구조를 소개하고 지식이란 무엇인지 개관한다. 2부 “지식의 원천”에서는 선천적 지식, 지각, 증언의 문제를 다룬다. 이어지는 3부 “정당화”에서는 인식적 정당화에 관한 두 논쟁, 즉 토대론자와 정합론자의 논쟁과 내재주의자와 외재주의자의 논쟁을 살핀다. 4부 “회의주의”에서는 데카르트의 논증과 그 논증을 논박하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시도에 초점을 맞추고, 아울러 귀납의 문제와 인식론에 대한 자연화된 연구방식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부 “지식의 영역”에서는 지식의 다양한 원천의 중요성을 재평가하고, 정당화와 회의주의에 관한 쟁점들을 더욱 깊이 살펴본다.
지식론의 철학적 문제들을 고루 소개하면서 균형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옮긴이의 말에서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지식론의 문제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통찰하고 있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기에 지식론 입문서로 이상적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지식론에 대한 이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철학에 익숙해지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Notes
References
댄 오브라이언. 2011. 지식론 입문 - 인식론 언어철학. Translated by 한상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77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