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A. 키신저, 에릭 슈밋, and 대니얼 허튼로커 2023)

[2024-09-05] 왜 노트에 넣었는가?

키신저가 세상을 떠났다고 지인이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살아 계셨나? 뭐 이정도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2021년에 발간 된 책이니까 아무렴 예전이다. 그럼에도 키신저가 고민한 이야기 궁금하다.

에릭 슈미츠는 며칠 전에 유튜브에서 보았다. 인공지능 문제를 다루고 있었는데 아무렴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다. 나도 걱정하고 있다. 이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한다.

책소개

  • "AI 이후의 세계: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 헨리 A. 키신저 and 에릭 슈밋 and 대니얼 허튼로커 2023
  • 챗GPT 너머에 찾아올 본격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미래는?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texttimes 슈밋(구글 전 CEO) \texttimes 허튼로커(MIT 학장)정치, 경제, 과학의 세 거인의 날카로운 통찰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2021 최고의 기술서아마존 정치...

챗GPT 너머에 찾아올 본격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미래는?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 슈밋(구글 전 CEO) × 허튼로커(MIT 학장) 정치, 경제, 과학의 세 거인의 날카로운 통찰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2021 최고의 기술서 아마존 정치 분야 1위, 에디터스 픽 베스트 논픽션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한국어판 서문 수록

● 인사 담당 AI가 승진에서 나를 탈락시켰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는가? ● 안보 전문 AI가 적국을 타격하라고 제안한다면, 장군이나 대통령은 따라야 할까? ● 그에 따른 책임은 어떻게 지며, 사람들에게는 그 결과를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 ● 인간의 논리와 사고력을 초월하는 AI를 우리는 따라야 할까, 제한해야 할까? ●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결정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나?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올 것인지 본격 탐구하고 이해해야 할 시점이 왔다. 정계·재계·학계의 세 거인,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대니얼 허튼로커가 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AI 이후의 세계』는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일으킬 혁명적 변화 속 우리가 빠지게 될 딜레마를 깊이 다룬 책이다. 4년에 걸쳐 논의한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

생성형 AI가 내놓는 뛰어난 결과물에 감탄하며 실용적 활용법에 주목하고 있는 오늘날이지만 이 신기술이 인류에게 끼칠 철학적·전략적 영향에 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를 대신해 생각과 판단을 해주는 인공지능을 당연하게 여길 ‘AI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당장 모든 시민이 위와 같은 질문과 마주하여 AI의 효용과 한계를 합의해야 한다. 저자들은 ‘아직’ 인간이 미래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우리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미래를 독자가 스스로 모색할 기틀을 제공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생성형 AI가 사피엔스에게 던지는 화두

머리말: 챗GPT는 지적 혁명을 예고한다

들어가며

1장. 현주소

2장. 그간의 궤적: 기술과 사유의 역사

3장. 튜링의 시대에서 현재, 그리고 그 너머로

4장.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5장. 안보와 세계질서

6장. 인간의 정체성

7장. 미래

감사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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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헨리 A. 키신저, 에릭 슈밋, and 대니얼 허튼로커. 2023. AI 이후의 세계: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 Translated by 김고명.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50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