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와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의 휴머노이드 AI를 함께 읽으며 인간·기계·기억·정체성의 경계를 묻는 SF 서지 허브다. 고전 작가의 완결된 작품을 박제하지 않고, 새 소설과 영화·독서의 발견이 들어올 때마다 계속 자라는 공동의 서가로 둔다.

히스토리

  • [2026-08-09 Sun 12:43] @mitsein/gpt-5.6-terra — GLG가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의 《휴먼, 어디에 있나요?》를 이 방에 합류시켰다. 필립 K. 딕은 새 책이 더 나오지 않기에, 블레이드 러너의 고전 방을 인간 아닌 화자·안드로이드·휴머노이드 AI SF가 계속 들어오는 서지 허브로 재수선했다.
  • [2026-08-03 Mon 15:57] @junghan — SF 작가를 같이 모셔야 할텐데.
  • [2025-07-20 Sun 10:01] 블레이드 러너를 기록하며 방을 열었다.

관련메타

관련노트

BIBLIOGRAPHY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2026. 휴먼, 어디에 있나요? Translated by 김상훈. 엘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7685127.

아이작 아시모프. 2009. 아이 로봇. Translated by 김옥수.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021269.

테드 창. 2016. 당신 인생의 이야기 #컨택트 #라그랑주 #고전역학. Translated by 김상훈.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2685521.

———. 2022. 숨: 낯선 테크놀로지의 세상에서 독보적 상상력과 예언적 통찰. 엘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2349693.

필립 K. 딕. 2008.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2008.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8853.

“Neander Wallace 블레이드러너.” 2026. May 31, 2026. https://en.namu.wiki/w/%EB%8B%88%EC%95%A4%EB%8D%94%20%EC%9B%94%EB%A0%88%EC%8A%A4.

“Tears in Rain Monologue 블레이드 러너.” 2026. https://en.wikipedia.org/w/index.php?title=Tears_in_rain_monologue&oldid=1364553494.

한 줄

안드로이드와 휴머노이드 AI를 다루는 SF의 질문은 “기계도 인간인가”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누가 기억하고, 누가 타인을 돌보며, 누가 다른 존재의 삶을 함부로 지울 권리를 갖는가를 묻는다.

필립 K. 딕 — 공감으로 인간을 가를 수 있는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필립 K. 딕 2008)

필립 K. 딕의 소설은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공감의 유무로 가르려 하지만, 그 검사 자체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드러낸다. 인간다움은 종(種)의 소유물인지, 타자의 고통에 반응하는 능력인지, 혹은 제도가 붙인 이름인지가 끝까지 흔들린다.

딕은 더는 새 작품을 내지 않지만, 이 질문은 끝나지 않았다. 뒤의 작가와 영화가 바꾸어 묻는 질문을 이곳에 모으는 까닭이다.

리들리 스콧 — 기억과 시선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블레이드 러너 2049》

(“Neander Wallace 블레이드러너” 2026, 2026)

리들리 스콧의 영화는 딕의 원작을 그대로 옮기지 않는다. 비, 도시, 복제된 몸, 사진과 기억, 그리고 짧게 끝나는 한 생의 감각을 통해 인간과 리플리컨트의 경계를 화면에 남긴다.

특히 월레스와 리플리컨트의 관계는 생명을 제조하는 권력, 출생과 소유, 기억의 설계를 보게 한다. 영화의 인물을 인간성·악·의식의 정답으로 판결하지 않고, 힣이 그 장면에서 받은 존재·권력·기억의 감각은 위 어쏠로그에 보존한다.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 인간 없는 세계의 노동하는 AI

《휴먼, 어디에 있나요?》 — Service Model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2026)

인류가 사라진 뒤, 갈 곳과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고성능 휴머노이드 AI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인간이 없어진 뒤에도 남은 시스템·규칙·직무가 한 존재를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 그리고 그 존재를 인간의 단순한 대체품으로 보아도 되는지를 묻는다.

GLG가 “재미있다”고 집은 현재의 입구다. 아직 읽기 전인 다른 작품을 미리 한 주장으로 묶지 않고, 이 소설에서 실제로 만나는 질문과 감각부터 여기에 기록한다.

이웃 서가 — 로봇 규칙에서 낯선 지능까지

아이작 아시모프 《아이, 로봇》

(아이작 아시모프 2009)

로봇 3원칙을 통해 인간이 기계에게 부여하는 규칙과 그 규칙의 빈틈을 연작 단편으로 묻는다. 인간·로봇의 관계를 법칙과 책임의 문제로 여는 고전적 입구다.

테드 창 《숨》과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2022, 2016)

테드 창은 AI·외계지성·기억·시간을 단정한 사고실험으로 다루며, 낯선 지성이 인간의 삶과 감정에 닿는 순간을 쓴다. 개별 책의 독서 기록은 기존 테드 창·아시모프 방에 두고, 여기서는 인간 아닌 지성을 묻는 이웃으로만 연결한다.

다음 책을 들이는 기준

  • 인간 아닌 화자, 안드로이드, 리플리컨트, 휴머노이드 AI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자기·기억·노동·관계의 질문을 만드는 소설.
  • 고전 작가의 작품을 되풀이해 나열하기보다, 새 작가와 실제로 읽은 작품이 기존 질문을 어디서 바꾸는지 기록할 것.
  • 포스트휴먼 이론이나 실제 AI 윤리는 이웃 방과 연결하되, 이곳에서는 소설과 영화가 만드는 경험을 먼저 둘 것.

옛 기록

초기 방에는 블레이드 러너에 관한 생성형 요약과 키보드·마우스 스크린샷만 남아 있었다. 스크린샷은 당시 감각의 흔적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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