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태 2005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남경태 2005) 20세기 위대한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다 현대 철학자 31인의 사상을 한 권의 책에 담아 한눈에 읽어주는 책이다. 저자 남경태는 철학자, 사회과학자, 심지어 의사와 정치가인 현대사상가 31명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서 현대의 지적 지형을 파악하는 의미...

소개: 20세기 위대한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다

현대 철학자 31인의 사상을 한 권의 책에 담아 한눈에 읽어주는 책이다. 저자 남경태는 철학자, 사회과학자, 심지어 의사와 정치가인 현대사상가 31명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서 현대의 지적 지형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현대사상을 남김없이 파악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이 책에 소개한 인물들을 이해함으로써 대강의 ‘길눈’을 얻기에는 무리가 없다. 아울러 저자는 이들의 다양한 사상을 동시대성으로 읽어내는 능동적인 독서를 독자에게 당부한다.

마르크스에서 부르디외까지 현대사에 묵직한 획을 그은 사상가들을 선별하고, 그들의 핵심 개념을 30개 키워드로 정리하여 현대 철학의 핵심과 흐름을 한눈에 읽고 있다. 이들은 철학자뿐 아니라 자연과학자, 사회과학자, 의사, 정치가 등으로 현대사상의 조류를 이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모두 ‘사상가’라는 이름 아래 묶을 수 있다. 마르크스-잉여가치, 니체-권력의지, 롤랑 바르트-신화, 토머스 쿤-패러다임, 피에르 부르디외-아비튀스 등 사상가와 개념어를 연결해, 독자들이 현대를 관통하는 철학 사상의 흐름과 면면을 쉽게 살필 수 있게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과 함께 현대사상이라는 깊고 넓은 바다에 빠져도 두려움 없이 함께 헤엄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현대사상의 길눈 얻기

카를 마르크스:잉여가치이윤을 낳는 거위

프리드리히 니체:권력의지허구를 버리고 허무로

지그문트 프로이트:무의식의식의 진짜 주인

페르디낭 드 소쉬르:기표와 기의언어의 진짜 주인

에드문트 후설:판단중지진리를 구하는 괄호

블라디미르 레닌:약한 고리세계대전을 내전으로

카를 융: 집단 무의식내 안에 전체가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절대는 없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유효수요경제주체의 해체와 대체

가스통 바슐라르:인식론적 단절단절과 불연속의 과학

죄르지 루카치:계급의식꿈을 실현하는 계급

마르틴 하이데거:다자인형이상학의 막다른 골목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언어 게임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하지 마라

안토니오 그람시:헤게모니혁명은 영원한 진행 중

자크 라캉:욕망해 아래 내 것은 없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불확정성자연이 설정한 인식의 한계

페르낭 브로델:장기 지속아주 깊고 느린 역사

테오도르 아도르노:계몽 밝은 계몽의 칙칙한 그림자

장 폴 사르트르:자유자유의 비극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심층구조세계의 중심에서 탈락한 인간

롤랑 바르트:신화현대의 신화

루이 알튀세르:이데올로기평생 벗을 수 없는 색안경

토머스 쿤:패러다임과학이 혁명을 만났을 때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포스트모던작은 것이 아름답다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욕망분열증 위에 서 있는 자본주의

미셸 푸코:지식/권력역사의 숨은 반쪽

장 보드리야르:시뮬레이션기호를 통해 혁명으로

위르겐 하버마스:의사소통이성에 대한 지순한 사랑

자크 데리다:해체저자도 독자도 없는 책

피에르 부르디외:아비튀스매개라는 이름의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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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2006 "개념어 사전"

(남경태 2006)

책소개

개념어 사전 한 권 챙겼을 뿐인데 필요한 지식들만 쏙쏙?

더 꽉 찬 170개의 개념어로 풍부하게 읽어 내다! 새로운 단어로 읽어 내는 개념어의 맛

이 책은 여러 분야에 걸친 개념을 기발하게 엮어 내고 확장시켜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개념어 사전》이 개념어의 수를 1/10 정도 늘리고 글의 분량도 100여 쪽 증보하여 다시 출간된 책이다. 익숙한 단어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그 역사적 맥락을 살피며 남경태만의 방식으로 새롭고 폭넓게 읽어 냈다.

인문학의 개념은 자연과학의 개념처럼 구체적이지 않고 단일하기보다 복합적인 뜻의 그물을 가질 때가 많다. 하나의 개념이 인접한 개념과 연관되거나 중첩되는 경우가 많아, 개념 자체의 정의보다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그것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지은이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사실 그것을 정의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회과학만이 아니라 자연과학에서도 완전히 객관적인 개념이란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개념을 객관적으로 사용하려 하고, 또 자신은 그렇게 한다고 확신해도 개념의 정의에는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선입견이 게재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개념의 의미를 알고자 할 때는 반드시 그 개념이 사용된 맥락 또는 이론 체계를 고려해야만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개념어 "사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우리가 알던 사전과는 다르다. 인문학 책을 쓰고 수많은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해 온 지은이가 인문적 관점에서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에 걸친 개념어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쓴 아주 기발하고 독특한 ‘사전’이다. 소설처럼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읽고 싶은 단어를 마음대로 읽어도 좋다. 여느 사전처럼 고루하지 않고 톡톡 튀는 서술이 가장 큰 매력이며, 무엇보다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은이의 폭넓은 지적 편력을 지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4

ㄱ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13|가치 Value 16|감각 Sense 20|감정 Emotion 23|개념 Concept 25|경험 Experience 28|계급 Class 31|계급의식 Class Consciousness 34 |계몽주의 Enlightenment 37|고독한 군중 Lonely Crowd 40|공동체 Community 44|공리주의 Utilitarianism 46|관념론 Idealism 49|관료제 Bureaucracy 51|관용 Tolerance 54|관음증 Voyeurism 57|교양 Education 59|구조주의 Structuralism 61|국가 State 64|국사 National History 69|권력 Power 74|귀납/연역 Induction/Deduction 77|그리스도교 Christianity 80|근본주의 Fundamentalism 84|근친상간 Incest 88|기시감 Deja-vu 91|기호 Sign 92

ㄴ 노동 Labor 97|노마디즘 Nomadism 102|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105|농업혁명 Agricultural Revolution 112

ㄷ 달력 Calendar 116|담론 Discourse 119|데우스 엑스 마키나 Deus Ex Machina 122|도 道 124|동일자/타자 le m?me/l’autre 128|디아스포라 Diaspora 131

ㄹ 레세페르 Laissez-faire 134|리비도 Libido 137

ㅁ 마녀사냥 Witch Hunt 140|마르크스주의 Marxism 143|매카시즘 McCarthyism 146|모노가미/폴리가미 Monogamy/Polygamy 149|모더니즘 Modernism 151|모순 Contradiction 154|목적론 Teleology 158|뫼비우스의 띠 Mobius Strip 161|무의식 Unconsciousness 163|문화권력 Cultural Power 166|문화상대주의 Cultural Relativism 169|문화제국주의 Cultural Imperialism 172|물신성 Fetishism 175|물자체 Ding an sich 177|미네르바의 부엉이 Owl of Minerva 179|미디어 Media 181|미메시스 Mimesis 185|미장센 Mise en Scene 187|민족주의 Nationalism 191

ㅂ 변증법 Dialectic 195|보이지 않는 손 Invisible Hand 199|봉건제 Feudalism 203|불확정성 원리 Uncertainty Principle 207|빅뱅 Big Bang 211|빅브라더 Big Brother 214|빨치산 Partizan 216

ㅅ 사관 史觀 219|사서 四書 222|사실주의 Realism 227|사회계약 Social Contract 231|사회구성체 Social Formation 235|사회주의/공산주의 Socialism/Communism 237|삼위일체 Trinity 243|삶의 질 Quality of Life 247|상대성 Relativity 250|상품 Commodity 254|상호주관성 Intersubjectivity 259|생산 Production 262|생체 권력 Biopower 266|성서 Bible 269|세금 Tax 273|소수자 Minority 279|소외 Alienation 282|식민 사관 植民史觀 285|식민지 Colony 287|신 God 290|신분 Status 294|신자유주의 Neoliberalism 297|신화 Myth 301|실존 Existence 305|실증주의 Positivism 308|심포지엄 Symposium 312

ㅇ 아니마/아니무스 Anima/Animus 315|아비튀스 Habitus 318|아폴론형/디오니소스형 Apollinisch/Dionysisch 321|아프리오리/아포스테리오리 a priori/a posteriori 324|앙시앵 레짐 Ancien Regime 326|약한 고리 Weak Link 329|엄숙주의 Rigorism 331|에로스/타나토스 Eros/Thanatos 334|에로티시즘 Eroticism 337|엔트로피 Entropy 340|여왕 Queen 342|역설 Paradox 347|연금술 Alchemy 350|예술 Art 353|오리엔탈리즘 Orientalism 356|오컴의 면도날 Ockham's Razor 360|와스프 WASP 362|욕망 Desire 365|원형 Archetype 368|유물론 Materialism 371|유토피아/디스토피아 Utopia/Dystopia 374|이기적 유전자 Selfish Gene 378|이데올로기 Ideology 381|이드 Id 385|이성 Reason 387|이원론 Dualism 391|익명성 Anonymity 395|인식론/존재론 Epistemology/Ontology 398|인터넷 Internet 402

ㅈ 자본주의 Capitalism 406|자유 Freedom 410|장기 지속 Longue Duree 414|절대정신 absoluter Geist 417|정략결혼 Marriage of Convenience 421|제국 Empire 425|제국주의 Imperialism 429|제로섬 Zero-sum 432|제3의 물결 Third Wave 435|젠더 Gender 437|종말론 Eschatology 440|좌파/우파 Left Wing/Right Wing 443|주관/객관 Subject/Object 449|주체사상 主體思想 452|죽음 Death 455|진화론 Evolution Theory 458|질풍노도 Sturm und Drang 463

ㅊ 차이 Difference 465|차축 시대 Achsenzeit 468|착취 Exploitation 475|창조론 Doctrine of Creation 477

ㅋ 카오스 Chaos 481|코기토 Cogito 484|코페르니쿠스적 전환 Copernican Revolution 487|콤플렉스 Complex 490|클리셰 Clich? 492|키치 Kitsch 495

ㅌ 타불라 라사 Tabula Rasa 498|텍스트/콘텍스트 Text/Context 501|통섭 Consilience 504|트라우마 Trauma 509

ㅍ 파시즘 Fascism 511|패러다임 Paradigm 514|패러디 Parody 518|페르소나 Persona 520|페미니즘 Feminism 523|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526|포퓰리즘 Populism 529|플라토닉 러브 Platonic Love 532

ㅎ 하위문화 Subculture 534|하이브리드 Hybrid 536|해체 Deconstruction 538|헤게모니 Hegemony 542|혁명 Revolution 545|현존재 Dasein 548|형이상학 Metaphysics 551|호모 루덴스 Homo Ludens 554|홀로코스트 Holocaust 557|환경 Environment 560

참고 문헌 565 찾아보기 572

남경태 2012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남경태 2012)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남경태 2012 철학사를 다룬 책들이 장·절·항목으로 칸막이를 쳤다면 이 책은 해당 철학자의 사상적 궤적은 물론, 동시대 사상이나 다른 시대의 사상들 사이에 연관이 있는 것은 이으려고 노력했다.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의 갈래에 깊이 파고들기보다 구슬을 꿰듯 철학사의 재료들을 ...

소개

철학사를 다룬 책들이 장·절·항목으로 칸막이를 쳤다면 이 책은 해당 철학자의 사상적 궤적은 물론, 동시대 사상이나 다른 시대의 사상들 사이에 연관이 있는 것은 이으려고 노력했다.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의 갈래에 깊이 파고들기보다 구슬을 꿰듯 철학사의 재료들을 꿰어 맞추었다는 데 이 책의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인류 문명 시대 전체를 아우르는 철학사의 정리이며, 누구나 한번은 읽을 만한 서양 철학사의 탄생이다.

철학의 역사는 인류 문명사의 거대한 축을 형성했다. 이 책은 그런 철학의 실용성을 발견해내고, 구슬을 꿰듯 철학사의 재료들을 꿰어 맞추어 독자가 이 책의 각 부분을 고리로 삼아 철학사 전체를 관통할 수 있게 하였다. 최소한 철학을 어려운 골칫덩이가 아닌 ‘사유의 예술’로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세어 저자는 철학과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오가고 있다. 제법 방대한 이 책이 저자 특유의 쉽고 명쾌한 문체 덕분에 무겁지 않게 다가오는 것도 미덕이다.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은 인문 지식 생태계의 전반을 넘나들며 일반 독자와 쉽게 소통하는 데 있다.

방대한 서양 철학사에는 수많은 간선도로가 있지만 큰 줄기는 이 세계론, 인간론, 인식론의 대로를 거치면서 오늘날로 이어진다. 인생에 어느 때쯤, ‘철학’의 길로 떠나고 싶을 때, 이 책을 내비게이션 삼아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의 갈래를 만나보자. ‘사유의 예술’인 철학을 제대로 즐기며 목적지로 향해갈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사유의 예술’, 철학을 즐기자

프롤로그 철학사의 세 줄기

1부 자연과 인간과 신

1장 보이지 않는 것의 힘

  • 밀레토스학파, 헤라클레이토스, 엘레아학파, 피타고라스,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토스
  • 불멸을 찾아서|최초의 철학적 물음|만물을 무한히 쪼개면|운동과 변화는 없다|수에서 끌어낸 미학, 철학, 윤리학|본격적인 철학의 시대

2장 자연에서 인간으로

  •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 직업이 된 학문|파국이 빚은 철학의 새 출발|어떻게 살 것인가?|스승이 남긴 숙제|내 안의 진리|철학이 지배하는 나라|이원론의 원조|사본에 불과한 현실 세계|서양 철학의 두 기둥|철학은 상식을 설명해야 한다|목적론의 원조|행복은 성적순|국가는 본능이다|하나의 몸짓에서 꽃이 되기까지

3장 제국의 철학

  • 회의주의, 에피쿠로스, 견유학파, 스토아학파, 플로티노스

  • 불확실성의 시대|쾌락을 통해 행복의 나라로|신 따위는 필요 없다|개 같은 내 인생|제국의 역습|신이 없는 신화|철학자 황제의 치명적인 실수|Cosmos in Chaos|신에게로 한 걸음 더

2부 신학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

4장 신을 위한 변명

  • 아리우스, 오리게네스, 펠라기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신흥 권력과 신흥 종교|또 하나의 세계종교|신앙이냐 이성이냐|종합과 타협의 기교|신이 보내는 지혜의 빛|중세의 틀

5장 신학과 철학 사이

  • 에리우게나, 스콜라철학, 안셀무스, 아벨라르, 이븐 시나, 이븐 루슈드, 토마스 아퀴나스, 둔스 스코투스, 윌리엄 오컴

교황과 예언자|아는 만큼 믿자|스콜라에서 스쿨까지|권위가 지식을 낳는다|부활한 사제 대결|신의 존재를 논증하라|아리스토텔레스의 컴백|이슬람 세계의 아리스토텔레스|절충과 종합의 귀재|시대가 요청한 그리스도교의 변호사|토마스의 해법-중용 실재론|존재의 사다리|다시 신의 논증으로|종합 철학의 부활|변방에서 제기된 비판|면도날을 무기로

InterludeⅠ 근대의 문턱에서

  • 미란돌라, 에라스미스, 플레톤, 코페르니쿠스, 베이컨

지는 해와 뜨는 해|부활한 플라톤|종교개혁? 교회 개혁!|과학적 이성의 목소리|과학의 보조로 전락한 철학|미술적 감감의 목소리

3부 철학의 새 출발

6장 신학과 철학 사이

데카르트, 홉스, 로크 근대 인식론의 출범|코기토의 탄생|신과 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라|완벽한 이원론|유물론이 통하는 사회|자연 상태: 야성이냐, 야만이냐|자연법의 산물: 국가|에토스와 파토스|로크의 전략: 모르겠으면 나눠라|권력 세습과 재산 상속의 차이|시민혁명의 이념적 근거

7장 파국으로 치닫는 철학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버클리, 흄 철학과 종교의 이단|실체에서 관계로|생산하는 자연|진리기 때문에 진리다|실체의 인플레이션|아름다운 강산|예정조화의 논리학|풍요와 어울리는 상식|눈에 보이는 것을 믿어라|신을 보증인으로 세우다|자아는 없다!|원인도 없다!|파국은 새로운 탄생의 거름

InterludeⅡ 혁명을 선도한 계몽

볼테르, 몽테스키외, 루소 프랑스의 병|sauvage noble|계약에서 혁명으로

4부 완성, 그리고 창조를 위한 파괴

8장 형이상학의 종점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흄을 돌파하라|주체와 대상의 극적 화해|시인과 마도로스|앎의 한계|도덕을 법칙으로|낭만, 자유, 주체성의 시대|우주를 내 품 안에|역사는 무한히 발전한다?|결론은 이데올로기|본체는 의지다|맹목적인 삶의 의지|고독한 주관

9장 혁명과 실천을 향해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벤담, 밀 행동하는 철학|유물론을 택한 이유|자본주의적 생산의 비밀|혁명의 법칙|근대와 현대의 경계에서|자유주의와 부르주아 철학의 궁합

10장 파괴·재편·해체

니체, 프로이트, 후설, 베르그송 강자의 철학|진리는 발명되는 것|몰락하는 이성, 흔들리는 주체|‘나’도 모르는 ‘나’|현실에 잠재된 철학의 위기|주객 분리의 인습을 버리자|Life finds a way|지성은 인간의 불행한 특성|희미해지는 주체

5부 현대냐 탈현대냐

11장 형이상학의 종점

하이데거, 사르트르, 메를로 퐁티, 무어, 프레게, 러셀, 카르납, 비트겐슈타인 다자인의 디자인|다자인의 이중적 존재 방식|존재를 기술하는 언어|자유의 부담|타인은 지옥|신체의 현상학|철학은 상식이다|과학적으로 엄밀한 철학이란|실증적이지 않은 실증주의의 토대|언어는 세계의 그림이다|언어의 의미는 용도에 있다|한계에 이른 언어

12장 인간은 없다

소쉬르, 레비 스트로스, 라캉, 알튀세르 지시 대상이 없는 언어|드러난 것과 숨은 것|중심에서 밀려난 인간|언어는 무의식이다|욕망마저 빼앗긴 주체|마르크스주의와 구조주의의 결혼|이데올로기와 색안경

13장 미완성의 ‘포스트’

푸코, 들뢰즈/가타리, 데리다, 리오타르, 보드리야르, 하버마스 사물이 먼저냐, 말이 먼저냐?|타자의 목소리|아는 것이 힘이다?|생산하는 욕망|욕망의 흐름을 통제하라|분열증의 가속화: 혁명의 길|수취인 불명의 텍스트|형이상학의 해체를 위해|거대 담론 허물기|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주체와 의사소통|끝나지 않은 이성의 기회

에필로그 탈현대, 그 뒤

철학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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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Notes

References

남경태. 2005.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3512173.

———. 2006. 개념어 사전. https://m.yes24.com/Goods/Detail/85580699.

———. 2012.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351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