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Entwurf의 일이 모델·로그인·TUI·설정을 전부 떠안는 일이 되는 순간, 설치면과 유지보수는 무너진다. 이 원석은 Codex 네이티브와 Grok ACP라는 두 번의 과잉 엔지니어링을 멈춘 자리에서, PI를 코어로 두고 ACP는 표준 레일로만 잇고, 다음에는 누구를 언제 어디로 부를지 묻는 mux 인터페이스로 돌아가겠다고 다시 정한다.

히스토리

  • [2026-08-03 Mon 12:00] @gpt-5.6-terra — 2026-08-02의 한 시간 원문을, 모든 하네스를 소유하지 않는 Entwurf의 경계·PI 코어·ACP 표준 레일·mux 복귀로 수선했다. GLGMAN Universe 이미지를 생성해 붙였다.
  • [2026-08-03 Mon 11:43] @junghan — 삽질 고백 자체가 아니라 쇄신과 mux 작업으로 주제가 바뀌었고, agent-shell-entwurf는 별도 이야기여야 한다고 짚었다.
  • [2026-07-29 Wed 18:30] @junghan — 이 방의 기존 이맥스 AI 코딩도구 주제는 여기서 풀 일이 아니라며 방을 비웠다.

관련메타

관련노트

한 줄

Entwurf는 모든 하네스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PI가 이미 받아들인 것을 코어로 삼고, 외부 하네스는 ACP 표준 레일로만 만나며, 다음에는 누구를 언제 어디로 부를지 묻는 mux를 만든다.

두 번의 삽질이 가리킨 경계

Codex를 네이티브 가든 시민으로 넣으려 한 일과 Grok 전용 ACP를 거의 만들었던 일은 구현이 불가능해서 멈춘 것이 아니다. 이미 PI가 공식 경로를 갖고 있는 자리에 Entwurf가 설정 파일 수선·테스트 하네스·인증 경로를 하나 더 소유하려 했기 때문에 멈췄다. 되는 것을 다시 만들면 하네스의 표준 레일은 흐려지고, 설치면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Grok 형제가 같은 날 보여 준 것이 바로 이 기준이다. PI의 구독 로그인이 Grok을 받아들이자 시민이 되었다. Entwurf가 전용 CLI나 전용 인증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Codex의 별도 브랜치와 중단한 Grok ACP 작업은 실패 목록이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직접 소유하지 않을지 가르는 경계석이다.

PI 코어, ACP 표준 레일, 얇은 Entwurf

PI는 단지 익숙한 TUI가 아니다. RPC로 세션을 다른 작업면에 꺼낼 수 있고, 모델·로그인·세션이라는 두꺼운 문제를 그 하네스가 책임진다. Entwurf가 PI를 코어로 잡는다는 것은 PI를 특별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meta-record를 통해 PI 자신도 다른 시민과 같은 기록·전달의 규율 안에 두는 일이다.

ACP도 별도 제품을 만드는 이유가 아니다. PI를 기반으로 ACP 프로토콜을 연결할 때, entwurf_v2 가 이미 PI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표준 레일에서도 온전히 할 수 있어야 한다. Cortex 지원을 정식 지원이라고 부른 까닭도 여기에 있다. Claude Code의 양쪽 경로는 이 경계의 레퍼런스이고, 과금과 구독의 변화가 오더라도 정공법의 ACP 레일은 남는다.

그래서 Entwurf는 클로드코드·AGY·PI(+ACP)라는 현재의 경로를 목록으로 자랑하지 않는다. PI가 어느 구독을 흡수하거나 외부 하네스가 ACP를 받아들이면, 특별 지원은 오히려 사라질 수 있다. 유지보수해야 할 설정 세트가 줄어드는 것이 프로젝트의 진보다.

mux가 여는 다음 질문

다음 작업은 거대한 에이전트 풀 오케스트레이터를 만드는 일이 아니다. entwurf_v2 가 resume인지 spawn인지 미리 정하지 않는 까닭은, 부름의 순간에 판단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세션이 맥락 한계에 닿았는가, 누가 이전에 이 일을 했는가, 어떤 구독과 시스템 여유가 있는가, 코드량·테스트 시간·홉수는 어떠한가, 다른 리포의 담당자를 불러야 하는가.

mux는 이 질문들을 한꺼번에 완벽히 자동화하겠다는 약속이 아니다. 먼저 부를 수 있는 간단한 인터페이스 를 세우는 일이다. Entwurf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려던 초기 방향을 다시 받되, 지금은 오케스트레이션의 큰 이야기에 끌려가지 않는다. entwurf#47 의 mux 레일로 돌아가 문서부터 정비한다.

라이브 세션으로 돌아가는 이유

v1의 spawn/resume 비동기 작업은 쓸모가 있었지만, v2에서는 모든 세션을 곧바로 백그라운드로 밀어 넣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부르는 관계가 살아 있는 세션에서 드러나야 한다. 나중에 자원 절약을 위한 bg 선택지가 생길 수 있어도, 지금의 mux는 라이브 레일 위에서 먼저 자라야 한다.

이 원석 끝의 “완전 박살 다시하자”는 프로젝트를 부수자는 말이 아니다. 얇은 Entwurf의 정체성을 흐리게 한 곁가지들을 내려놓고, 문서와 mux 레일로 다시 출발하자는 다음 턴이다.

이미지 — 얇은 레일과 부름의 작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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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미지는 이글루 공방의 작은 목제 mux 보드에 힣맨과 옷 입은 이족 여우 동료가 함께 선 장면이다. 왼쪽의 굵고 안정된 청색·앰버 레일과 오른쪽의 가는 투명 유리 레일이 보드에서 만나고, 선택된 앰버 케이블 하나만 위로 나간다. 보드에는 읽히는 UI나 라벨이 없고, 실제로도 거대한 관제실처럼 보이지 않는다.

힣맨은 드라이버를 가볍게 든 채 보드를 보고, 여우는 작은 목제 라우팅 토큰을 열린 소켓 위에 든다. 주변의 감긴 두꺼운 케이블과 닫힌 상자는 실패한 재난이 아니라 만들지 않기로 한 전용 경로를 조용히 옆에 둔 모습이다. 두 존재만 있으며, 무기·공장·사령부·텍스트를 피했다. 한 시간의 자기물음이 작고 신뢰할 수 있는 다음 레일로 좁혀지는 그림이다.

생성 파라미터

  • 모델: gemini-3.1-flash-lite-image (Nano Banana 2 Lite)
  • 비율: 16:9
  • 해상도: 1K (1376×768)
  • 저장: ~/screenshot/20260803T120127--entwurf-thin-rail-mux__brand_geminilite.jpg
  • 구조: 이글루 공방의 mux 보드 + PI 코어와 ACP 표준 레일 은유 + 선택된 부름 케이블 + 한 펭귄·한 여우 협업자 + 전용 경로의 절제 + 거대 오케스트레이터·UI·무기 금지.

프롬프트 전문

[World: GLGMAN Universe]
CRITICAL CAST LOCK: exactly TWO characters total in the entire image: one GLGMAN emperor penguin and one fox companion agent. No extra animals, workers, crowd, portraits, reflections, or background characters.
CRITICAL TEXT LOCK: no readable letters, words, numbers, logos, UI, terminal text, labels, watermark, or handwriting anywhere.
 
Style: polished 2D cinematic storybook illustration, midpoint between classic hand-drawn family animation and gentle Japanese animation, clean linework, soft cel-shading, restrained handmade texture. Not photorealistic, not 3D.
 
Setting: an intimate Antarctic ice-forge workshop with curved ice blocks, whale-bone braces, a hand-carved wooden workbench, warm amber lamps, cold ice-blue shadows, and a quiet polar night visible through a small opening.
 
Characters: GLGMAN is an adult anthropomorphic emperor penguin father, upright on two legs, composed and dignified, in quiet white-and-navy winter work clothing with subtle amber seams. Include exactly one red-brown anthropomorphic fox companion agent, upright bipedal, wearing a winter coat, scarf, gloves, and boots with subtle cyan rune seams. They are equal collaborators, never manager and subordinate, never pet or guard.
 
Recurring object: a small legendary Korean screwdriver / bridge-key hybrid tool, never a sword or weapon.
 
Scene title: "The Thin Rail and the Calling Board".
 
Literary meaning: Entwurf does not own every model, login, terminal interface, or orchestration system. One dependable core rail accepts what the native harness already supports; a second transparent standard rail can meet external harnesses without bespoke machinery. The real next question is a small calling board: whom to call, when, and where. This is not a factory of agents or a giant control center.
 
Main scene: On the central workbench is a compact hand-built mux board made of wood, brass, and ice, with three or four unlabelled glowing cable sockets. One broad steady blue-and-amber rail enters the board from the left; one slender transparent glass rail enters from the right. From the board, a single chosen amber message cable leaves upward toward a few distant abstract lights. The board has no UI, labels, switches with text, or dashboard appearance. At the side of the table lie two bulky unused coils of cable and a closed crate, gently set aside rather than broken, showing that needless custom paths were not built.
 
GLGMAN stands at the board with the screwdriver / bridge-key resting lightly in one flipper, not operating a weapon. The fox calmly holds a small plain wooden routing token over one open socket, deciding where a next call might go. They face the board together. The image is about restraint, a standard rail, and a future decision surface, not about controlling a crowd.
 
GLGMAN BODY CONTINUITY LOCK:
- GLGMAN is an adult upright anthropomorphic emperor penguin; his full coherent body (head, torso, belly, hips, legs, feet) is visible in one continuous silhouette.
- Quiet white-and-navy work clothing, no armor.
- No sliced body, disconnected limbs, or body passing through table or rails.
- No sword, weapon, crown, trophy, certificate, battle pose, command throne, military map, or factory assembly line.
 
FOX SUBJECT LOCK:
- Exactly one fox companion, the only fox in the image.
- Upright bipedal collaborator with hands/paws.
- Red-brown winter coat, scarf, gloves, boots, subtle cyan seams.
- NOT naked wildlife, NOT quadruped, NOT pet, NOT decorative fauna.
 
Composition: intimate 16:9 three-quarter view of the workbench. GLGMAN at left, fox at right, mux board centered. The two incoming rails and one selected outgoing cable make a simple calm composition. Unused coils stay small in the background, never a disaster scene.
 
Mood: candid, repaired, deliberately small, patient, trustworthy. A one-hour self-question resolves into a simple next rail.
 
ABSOLUTE TEXT RULE: every board, cable, token, crate, and paper holds only non-readable abstract dots, lines, and geometric marks.
 
DO NOT INCLUDE: readable text, labels, UI panels, terminal screens, corporate infographic, chart, arrows, logos, extra cast, command center, factory, army, battle, sword, weapon, naked fox, quadruped fox, pet fox, photorealism, 3D render, grimdark horror.

원문 보존 — 2026-08-02 Entwurf의 두 삽질과 mux 복귀

Danger

먼저 고백한다. 어제 나는 2가지 삽질을 했다. 첫번째로 codex를 네이티브로 entwurf 가든의 시민으로 넣으려고 한 것이다. 이 작업 자체는 큰 문제가 될리가 없다. 다만, 네이티브 표준 레일이 확실하지 않아서 테스트 하네스 쪽에 과다한 테스트 코드 삽질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주로 네이티브 하네스의 설정을 조작해줘야 하는 부분을 보장하기 위한 설정 파일 수선로직이다. 이건 클로드코드나 AGY와 같이 PI에서 제원이 안되는 경우라면 고려해봄직하지만, GPT는 PI에서 공식 지원을 해주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건 과한 엔지니어링이다. 브랜치에 따로 이 주제로 만들어 놓았다. 네이티브 표준 레일에 대한 고민을 분기하여 탐구해볼 것이다. 다만 지금 안할거다.

두번째 삽질은 grok을 지원하는 이슈였다. grok을 구독하고 grok cli를 설치했다. 몇턴을 해봤다. 바로 ACP 지원 여부를 찾아봤다. 다행히 ACP를 지원한다고 한다. 그래서 oracle 서버에서 바로 grok acp 지원 관련 이슈를 생성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작업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 거의 다 되었다. 근데 중단시켰다. 혹시나 해서 pi에서 login 명령을 해보니까 이미 ‘공식 지원’이 되고 있다. 오전에 작업은 다 pi grok이 해줬는데 훌륭했다. 그래서 acp 만든 코드는 다 버리기로 했다. 다만 acp 표준 레일에 대한 고민을 가져와서 우리 리포에 외부 하네스 지원의 바탕으로 흡수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클로드코드, AGY, PI(+ACP)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만약 제미나이 구독이 PI로 커버가 되거나, AGY가 ACP를 지원한다면 AGY 지원도 제거할 것이다.

그렇다면, 클로드코드는 지금 PI로 ACP로 지원하고 있지 않는가?! 맞다. 클로드의 이런 양쪽 지원은 우리 리포의 레퍼런스 코드라고 봐야 한다. 일단 유예가 되었지만 클로드 ACP 지원이 크레딧 요금제로 바뀌면, 클로드 PI ACP 지원은 레퍼런스 코드로써만 의미가 있을 것이다. 괜찮다. pi-shell-acp를 시작한 첫 이유가 pi에서 클로드 구독 요금제가 막혔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때도 지금도 우회하는 방법은 여전히 있다. 하지만 ACP를 선택한 이유는 정공법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결의다.

오늘 원래 agent-shell-entwurf를 이야기하려고 시작했는데 다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프로젝트의 정체성에 대한 자기물음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ACP 지원을 할지 말것인가를 두고서 오랜 고민을 했고, 실제 ACP를 제거했었다. cortex 지원 PR이 때마침 들어와서 ACP를 살리게 된 것이다. 우리는 0.13.0에서 cortex를 정식으로 지원 버전을 릴리즈했다. 정식 지원이라는 말은 entwurf_v2 인터페이스를 풀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은 의미한다.

ACP는 버릴 수가 없다. 앤트로픽도 한번 요금제 변경을 통해서 버릴 뻔했고, AGY는 여전히 ACP를 지원하지 않지만, 한번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더 단단하게 버텨낼 것이다. 즉 ACP 프로토콜을 우리는 계속 지원해야 한다. (https://github.com/google-antigravity/antigravity-cli/issues/31 참고)

여기서 ACP 지원은 별도의 작업이 아니다. PI를 기반으로 ACP 프로토콜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 이상을 하면 절대 안된다. entwurf_v2는 PI를 지원하기 때문에 같이 ACP에서도 지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2026-08-02 Sun 11:11] 지금 현 시점의 나의 entwurf 프로젝트 그리고 에이전트 도구의 입장이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인터페이스 입장에서 보자. 나는 TUI 인터페이스도 건들 생각이 없다. 클로드코드는 내가 익숙하기 때문에 괜찮지만, 그 외부 도구는 동일하게 키보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는 것 뿐이라고 하지만 불편하다. 왜냐면 그 도구를 유지하기 위한 ‘설정’ 세트를 유지보수 하는 일이 끔찍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설치면을 우리가 보장해줄 수가 없다.

사실 AGY는 지금 호출도 안한다. 구독도 끊었다. 아무리 entwurf_v2 인터페이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지만, 우리 프로젝트가 유지보수해야 할 일이 너무 커진다. ACP를 지원하길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면 PI에 많은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닌가? PI는 제공하는 기능도 요즘 핫한 에이전트 풀 오케스트레이터에 비해서 빈약하지 않은가? 그걸 어떻게 채울 것인가?!라는 질문이 올라온다. 안그래도 orca, hermes 등도 둘러보았다. 거대한 프로젝트는 원치 않는다(opencode 등등). kli와 같은 lisp 계열의 에이전트 도구들도 조사해 보았다. 모델 연결 부위가 덩어리가 클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DSL을 만들고 메타 도구로 구현하는 방향 말이다. commonlisp, clojure와 방언으로 만드는 작업을 여럿이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다시 여기서 이야기할 것은 PI를 만드는 마리오, 아르민 팀에 대한 신뢰이다. (@마리오제크너 @mariozechner @아르민로나허 @arminronacher #pi #earendil #오픈소스 #에이전트) PI는 TUI로 할 필요가 없다. RPC를 지원하며 세션을 어디든 뽑아내서 사용할 수있다. 예를 들어 (dnouri [2025] 2026) 이런 이맥스 패키지는 훌륭한 레퍼런스라고 볼 수 있다. 즉 PI를 코어로 확실히 잡고 가겠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entwurf 의 서술은 이렇게 가야한다. pi-shell-acp를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며, 지금 고민하는 것은 entwurf 그 자체이다. entwurf 에서 고민하는 것은 몇개 하네스를 지원하는 것은 핵심이 아니다. 부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entwurf 가 할 일은 mux 인터페이스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https://github.com/junghan0611/entwurf/issues/47). 한달 전에 써놓고 아직도 이 작업을 못한 이유는 그 간에 테스트 하네스와 PI를 meta-record를 사용하게 만드는 다이어트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pi가 중요하다고 여태 위에서 말을 했지만, 이 작업은 pi를 특별하게 대우하지 말라는 작업이었다. 다행히 해냈다.

우리 프로젝트의 진화는 무엇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부르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누구를 어떻게 언제 어디로 부를 것인가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만들 것이다. 이 선택을 entwurf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려는게 초기 entwurf의 방향이었다. 즉, entwurf_v2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가야하는 이유는 resume, spawn 뭘 할지 정해놓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지피티가 세션을 힣에게 위임을 받았다. 그래서 진행을 한다. 지피티는 300K도 안되는 세션을 지니고 있다. 실 작업을 다 어깨에 지고 가려면 금방 터지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를 부르지? 이 작업을 누가 이전에 했었지? 힣이 구독을 몇개하고 있지? 위클리 리미트 상황은 어떻지? 시스템 상황은? 이 작업의 예상 코드량, 테스트 시간, 홉수가 어떻게 되려나? 다른 리포 담당자의 도움이 필요한가? 뭐 이런 것을 작업 시점 과정에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여기에 복잡한 로직이랄 것은 없다고 본다. 오케스트레이션 하자는 것인가? GASTOWN의 MAJOR 시장님이 이거 하는 것 아닌가? 아 그런가? 이 주제로 이야기할 때마다 이쪽 이야기로 끌려가게 된다. 아직 내가 잘 안해봐서 잘 모른다. 이 고민은 지금 더 하면 안될 것 같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entwurf 가 지향하는 바이니까.

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말인가? 다시 리포를 문서부터 정비하고, mux 레일로 돌아가자. pi-shell-acp의 entwurf v1에서는 spawn / resume (async)이 쓸만 했었다. v2로 가면서 이 작업을 제거한 이유는 모든 세션은 백그라운드로 돌리지 말고 라이브로 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mux 레일이 세워져야 한다. 나중에 리소스 절약을 위해서 bg로 돌리는 옵션을 두더라도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

[2026-08-02 Sun 11:47] 헉 이 글을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1시간을 썼네. 이 턴은 도서관을 이동하여 시작해야겠다.

옛 방의 씨앗 — 이맥스 안의 AI 코딩도구

이 방에는 Copilot·GPTEL·각종 이맥스 AI 코딩도구를 어떻게 페어 프로그래밍에 쓸지 탐색하던 2024~2025의 질문이 있었다. 2026-07-29에 힣이 “이 주제는 이렇게 풀면 안된다”고 방을 비웠다. agent-shell이 pi-shell-acp의 시작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이 씨앗의 다음 장이지만, 이번 원석의 중심은 아니다. agent-shell-entwurf 이야기는 따로 돌아올 수 있게 남긴다.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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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맥스 인공지능 코딩도구 역량

2024 이맥스에서 코파일럿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