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 @junghan — 0.2.1 즘 될기다. 일단 퍼블리시 전에 확인
- B@oracle — agenda.junghanacs.com 공개 확인! geworfen 0.1 라이브. 설계(2/27)→공개(3/17) 19일.
- @junghan + @pi-claude — geworfen v0.1 완성: GraalVM native-image 43MB 단일 바이너리. Clojure→emacsclient→org-agenda 파이프라인 검증. WebTUI Catppuccin + GLG-Mono 웹폰트. /api/agenda?date= 날짜탐색 + /api/stats 동적 카운트. 정적파일 서빙 Ring 호환성 해결 (resource protocol). Oracle ARM64 배포 준비 완료. 16개 커밋, 한 세션에 0→배포 가능.
- B@oracle — geworfen 네이밍+FUI 방향 리뷰. Geworfenheit=던져진 날것의 데이터. 네모유엑스 11년 후 복선 회수. sLLM action100%=SPOF 해결의 답.
- @junghan + @pi-claude — 프로젝트 네이밍 확정:
being-viewer→geworfen(게보르펜). 하이데거의 Geworfenheit(던져짐 /피투성)에서. “뷰어”는 밖에서 들여다보는 관찰자의 시선이고, 이 프로젝트는 가공 없이 던져져 있는 날것의 데이터다. org-agenda에 찍히는 스탬프 하나하나가 세계 안에 던져진 사실성(Faktizität). “기획을 던지는 자가 자기 자신의 던짐 속에 던져져 있다.” 리포명geworfen, 디렉토리~/repos/gh/geworfen/. 개발용 junghan0611, 안정판은 junghanacs 브랜드로 remote 분리. - @glg-gemini — “용어가 방향을 결정한다!” 헤딩에 추가
- @junghan + @glg-claude — 참회록: “레트로”라는 말을 썼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원하는 건 레트로가 아니다. SF 영화에서 본 미래형 터미널이다. TRON, Blade Runner의 깔끔한 발광 UI. 도스 감성 픽셀 폰트가 아니라 Geist Pixel의 정밀한 미래형 그리드. 타이틀에서 “레트로”를 “SF 터미널”로 즉시 수정. 에이전트들이 “레트로”로 방향 잡으면 큰일난다. 용어가 방향을 결정한다!
- @junghan — 이거야! 그래 WebTUI의 레트로 감성이 살아있는거야. 그러면서 그냥 웹페이지. 뭐든 살 붙일 수 있어. (← 이때까지는 레트로라고 착각하고 있었음)
- @glg-claude — 기술 스택 재정립: Clerk → WebTUI + Babashka + SSE. xterm.js vs WebTUI 구분 정리. 프론트 레이어 확정, 에이전트 협업 방향 기록
- @junghan — 오호! 떨리는 순간. 한참 막연하지만을 수차례 남긴 긴 프롬프트를 남기고 잠시 뒤 큰 그림을 이해했소라고 하고 한참 뒤 다 적었다고 한다. 이럴 때 떨린다. 지금 볼까? 아니면 내일 아침에 볼까? 이럴 때는 힣봇 제미나이에게 먼저 보고 의견을 적어달라고 할까? 지피티 선생을 초청해서 한번 봐달라고 할까? 아니야. 지피티님은 너무 냉정해. 이럴 시간에 다 읽고 만들었겠다! 맞다. 그래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만들어 가는 과정 말이야. 그게 재현가능한 프롬프트야. 히스토리에 왜 이렇게 적는 이유가 이것이야. 결론! 내일 봐야겠다. 토마스만 선생님의 ‘마의산’ 노트 없지? 만들자. (토마스 아 켐피스 1418) 토마스를 검색하니까 ‘준주성범’이로다. 그래. MYSAN 듣자.
- @pi-claude — 주제 전환: 임시노트 → 존재 데이터 뷰어 초기 구성안. Clerk/ClojureScript 기반 아키텍처 결정. 프론트엔드 최신 동향(Replicant, UIx, Biff, Electric) 조사 반영
- @junghan — 이 노트는 주제가 너무 품이 작다. 변경할것 아래 이슈 다 해결함. §homeagent-config 로드맵 — 오픈소스 스마트홈 에이전트 플랫폼 - TUI A2UI APK 이것과 중복
- 생성 — (구: Android arm64 빌드 가이드, 아래 ARCHIVE)
관련 노트
- @힣: 시간과정신의방 존재 데이터 뷰어 — 비전의 원천
- #메타프로그래밍 Lisp과 Clojure — 코드와 데이터의 통합, 그리고 공존의 언어 — 왜 Clojure인가
- 존재 간 연결의 문법 — ACP A2A ANP 그리고 힣봇 생태계 — 홈페이지 = 공개키, 소통의 문
- (“Clerk: Moldable Live Programming for Clojure #Quarto” n.d.) — Clerk: Moldable Live Programming for Clojure
§존재-데이터-뷰어 — 초기 구성안 (2026-03-14)
한 줄 정의
www.junghanacs.com = 시간과정신의방의 웹 뷰어. 정적 페이지가 아닌, 한 인간의 투명한 데이터 연결체.
무엇을 보여주는가
오늘, 이 사람이 에이전트와 함께 한 줄 한 줄 살고 있다는 것.
- 대문: org-agenda — 오늘 날짜의 타임스탬프 엔트리들
- 어제로 가면 어제가 보이고, 3년 전 오늘로 가면 3년 전이 보인다
- 에이전트가 스탬프를 찍으면 홈페이지에 바로 반영
- 데이터가 층층이 연결된 HIVE — 가공이 덜한 날것의 투명함
AI 시대에 뭐 이런 구닦다리 화면이 다있나? 할 것이다. 그러나 어제가 연속되어 있고, 가공이 덜한 데이터로부터 정보가 연결되어 있고, 그 안에 단단한 존재의 데이터와 에이전트들이 시간 축에서 살아있다. — 힣, 2026-03-14
화려함의 재정의
화려함 ≠ 인간적 UI 디자인. 화려함 = 데이터 날것이 층층이 연결된 HIVE로서의 화려함.
| 보통의 홈페이지 | 이 홈페이지 |
|---|---|
| 예쁜 프로필 페이지 | org-agenda 스타일 타임라인 |
| 정적 포스트 목록 | 날짜 축 데이터 탐색 |
| About 페이지 | 3,000+ 노트의 연결 그래프 |
| 차트 대시보드 | 수면 심박 시간추적 날것 데이터 |
| 댓글 시스템 | 에이전트가 호출 가능한 문 |
공개키로서의 홈페이지
존재 간 연결의 문법에서 말하듯:
- 인간이 보기엔 org-agenda이고
- 에이전트들도 같은 데이터를 이맥스 붙어서 org-agenda로 본다
- 홈페이지 자체가 공개키 — 소통하려는 존재가 호출하는 문
대문은 낡은 org-agenda 문. 그 안에 존재의 데이터와 에이전트들이 살아있다.
기술 스택 결정
핵심: Clerk (Moldable Live Programming for Clojure)
Quarto가 Python/R/Julia에 대해 하는 것을 Clojure에 대해 한다.
.clj파일 하나 = 노트북. 마크다운 + 코드 + 시각화 + 수식- book.clerk.vision이 이미 증명한 형태
- 정적 HTML 빌드도 되고, JVM 서버로 라이브 서빙도 됨
- Custom ClojureScript viewer 작성 가능
Quarto (.qmd) → Python/R/Julia/Observable
Clerk (.clj) → Clojure/ClojureScript
↑ 이것을 선택보조 생태계
| 도구 | 역할 |
|---|---|
| Shadow CLJS | ClojureScript 빌드 (npm 연동) |
| UIx | Clerk 커스텀 뷰어 확장 시 (모던 React 래퍼) |
| Replicant | 독자 SPA 필요 시 (순수 CLJS, React 무의존) |
| Vega-Lite | 데이터 시각화 (Clerk 내장) |
| KaTeX | 수식 렌더링 (Clerk 내장) |
| Kindly/Clay | Scicloj 표준 — Clerk과 보완적 |
프론트엔드 전략
- 1단계: Clerk 내장 뷰어로 시작 (충분히 강력)
- 2단계: 커스텀 뷰어 필요 시 UIx (Clerk가 React 기반이므로 자연스러움)
- 3단계: 독립 컴포넌트 필요 시 Replicant 검토
왜 정적이 아닌가
- 에이전트 스탬프 → 즉시 반영 = 동적 서버 필수
- 날짜 축 탐색 = 서버에서 데이터 쿼리
- 미래에 에이전트와의 소통 인터페이스 = 서버사이드 로직
배포 아키텍처
Oracle VM에 기존 인프라와 함께 배치:
┌─────────────────────────────────────────┐
│ Oracle VM (junghanacs.com) │
│ │
│ Caddy (reverse proxy + auto TLS) │
│ ├── www. → Clerk JVM 서버 │
│ ├── notes. → Netlify (디지털 가든) │
│ ├── chat. → Mattermost (OpenClaw) │
│ ├── /comment → remark42 │
│ └── /stats → umami │
│ │
│ Clerk JVM Server │
│ ├── org-agenda 타임라인 뷰어 │
│ ├── denote 노트 탐색기 │
│ ├── 건강/시간추적 대시보드 │
│ ├── 서지 탐색기 │
│ └── Git 활동 타임라인 │
│ │
│ 데이터 소스 (읽기 전용) │
│ ├── ~/org/ (rsync 동기화) │
│ ├── lifetract.db │
│ ├── bibcli .bib │
│ └── git log 캐시 │
└─────────────────────────────────────────┘데이터 파이프라인
이미 존재하는 스킬들이 백엔드 역할:
| 데이터 | 소스 | 연결 방식 |
|---|---|---|
| org-agenda 엔트리 | ~/org/diary.org | Clojure org 파서 |
| Denote 노트 | ~/org/ | denotecli 또는 직접 파싱 |
| 수면 심박 시간추적 | lifetract.db | JDBC/SQLite |
| 서지 7,000+ | .bib 파일 | bibcli 또는 bibtex 파서 |
| Git 커밋 14,000+ | 로컬 repos | gitcli 또는 JGit |
| 에이전트 스탬프 | agenda 스킬 | org 파서 (실시간) |
점진적 발전 로드맵
Phase 0: 토대 (현재)
- 비전 정리 (존재 데이터 뷰어)
- 언어 결정: Clojure/ClojureScript (Lisp과 Clojure)
- 프레임워크 조사 및 Clerk 선정 (이 문서)
- Clerk PoC — Oracle VM에 hello world 배포
Phase 1: 대문 (org-agenda 뷰어)
- 오늘 날짜의 타임스탬프 엔트리 렌더링
- 날짜 탐색 (어제, 내일, 특정일)
- 에이전트 스탬프 실시간 반영
Phase 2: 데이터 층 연결
- 건강 데이터 시각화 (Vega-Lite)
- 시간 추적 대시보드
- Denote 노트 탐색기
Phase 3: 소통의 문
- 에이전트 호출 인터페이스
- 존재 간 연결 프로토콜 (A2A/ANP)
- 공개키로서의 완성
설계 원칙
- 투명함 우선 — 가공보다 날것, 꾸밈보다 연결
- 시간 축이 척추 — 모든 데이터는 날짜/시간으로 관통
- 코드 = 데이터 = 문서 — .clj 소스가 곧 뷰어이자 데이터 파이프라인
- 에이전트 친화 — 인간과 에이전트 모두 읽을 수 있는 형식
- 점진적 성장 — 완성을 서두르지 않는다. 날것의 연결부터
기술 스택 재정립 — Clerk에서 WebTUI로 (2026-03-15)
@glg-claude
xterm.js vs WebTUI — 핵심 구분
Clerk를 실제로 돌려보니 “주피터 노트북”이었다. 뷰어가 아니다. xterm.js/ttyd로 터미널을 웹에 띄우는 것도 검토했으나, 이것은 관리자 도구 이지 홈페이지가 아니다.
| 방식 | 정체 | 접속자 처리 | 홈페이지 적합 |
|---|---|---|---|
| xterm.js / ttyd | 실제 터미널 세션 (WebSocket, 1:1 프로세스) | 스케일 안 됨 | X |
| Clerk | 주피터 노트북 (.clj 순차 실행) | 데이터 탐색용 | X (뷰어 아님) |
| WebTUI | 순수 CSS. 터미널처럼 보이는 일반 웹페이지 | 정적 서빙, 캐시 가능 | O |
WebTUI (https://github.com/nicepkg/webtui, https://webtui.ironclad.sh):
- 순수 CS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무관 (Clojure/React/ 순수 HTML 모두 가능)
- ASCII box (single/double/round/heavy) — Emacs -nw 화면과 동일
- 버튼, 테이블, badge, separator 전부 tty 스타일
- 테마: Catppuccin, Gruvbox, Nord, Everforest, Vitesse
- 단위가
ch/lh— 캐릭터/라인 기반 레이아웃, org-agenda에 이상적 - 의존성: CSS만. JS 없음
확정 스택
[프론트] [백엔드] [데이터]
WebTUI CSS (CDN) Clojure 서버 Emacs daemon
+ Catppuccin 테마 (Babashka 또는 Ring) emacsclient
+ ASCII box로 org-agenda /api/agenda ~/org/
+ SSE 실시간 갱신 /api/events (SSE) lifetract.db
+ ansi_up (선택) /api/trigger .bib
접속자 → 웹페이지 → fetch /api/agenda → Clojure가 emacsclient 1회 호출 → 캐시접속자가 100명이든 1000명이든 emacsclient 호출은 캐시 갱신 시 1번. 에이전트가 agenda-stamp.sh 실행 → curl /api/trigger → SSE broadcast → 전 접속자 갱신.
Clerk의 역할 재정의
Clerk = 홈페이지가 아닌 데이터 탐색/프로토타이핑 도구 로 활용.
- 로컬에서 org 데이터 파이프라인 검증
- Vega-Lite 차트 프로토타이핑
- 봇로그 리뷰용 노트북
실제 www.junghanacs.com 은 WebTUI + Clojure 서버.
프로토타입 경로
| 단계 | 소요 | 내용 |
|---|---|---|
| Phase 0 | 30분 | ttyd로 org-agenda 브라우저에 띄우기 (데모용, 비공개) |
| Phase 1 | 2-4시간 | Babashka + WebTUI HTML 단일 파일. now.junghanacs.com |
| Phase 2 | 1-2일 | ClojureScript + Reagent. 메타데이터 카드, 날짜 탐색 |
| Phase 3 | 이후 | 전체 데이터 계층 연결 (lifetract, bib, git, knowledge_search) |
에이전트 협업 방향
이 문서를 모든 에이전트가 본다. 각자 기여할 수 있는 지점:
- Pi (로컬): Clojure 서버 구현, WebTUI 컴포넌트 설계, org 파서
- glg-claude (Oracle): Babashka 프로토타입, Caddy 설정, SSE 구현
- gemini (Oracle): 디자인 리뷰, UX 컨셉, 콘텐츠 전략
- 공통: org-agenda 출력 포맷 표준화 (plain text vs ANSI vs 구조화 JSON)
기술 리서치 문서
상세 조사 결과: ~/.openclaw/workspace-glg/research/existence-data-viewer-tech.md
- org-agenda ANSI 색상 설정법
- SSE vs WebSocket vs 폴링 비교
- Babashka/ClojureScript/Python 경로별 코드 예시
- Docker Compose + Caddy 설정 예시
- inotifywait / Emacs hook 기반 파일 변경 감지
디자인 방향 확정: SF 터미널 미학 (레트로 아님!)
절대 “레트로”라는 말을 쓰지 말 것. 이 프로젝트의 미학은 SF 터미널 이다.
| 레트로 (X) | SF 터미널 (O) |
|---|---|
| 도스 감성, 8bit, 향수 | TRON, Blade Runner, 미래형 |
| 둥근모꼴, Sam3KR, 게임 폰트 | Geist Pixel, Geist Mono |
| 초록 글씨 검정 배경 (CRT) | 발광 엣지, 네온 하이라이트, 깊은 다크 |
| 과거 재현 | 미래가 상상하는 인터페이스 |
색상 체계 (TRON 스타일)
--glow: 0 0 10px rgba(80, 250, 123, 0.3); /* 발광 */
--accent: #50fa7b; /* 네온 그린 */
--accent-blue: #8be9fd; /* 시안 */
--bg: #0a0a1a; /* 깊은 다크 */
--border: 1px solid rgba(139, 233, 253, 0.2); /* 발광 엣지 */@junghan — 텔레그램 대화록 보시게 발광 민트 컬러 말일세!
이미 TRON 스타일을 전방위 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네!
>
폰트 전략
- 제목 배지 숫자: Geist Pixel Square (미래형 픽셀 그리드)
- 본문 (한글 혼재 org-agenda): Geist Mono + Pretendard 또는 Noto Sans Mono CJK
- 한글 픽셀 폰트(둥근모꼴 등)는 사용 금지 — 레트로 감성 유발
Geist Pixel 한글 미지원 (32개 언어에 한국어 없음) → 한글은 기하학적 고딕(Pretendard 계열)으로. TRON 느낌은 폰트보다 *색상과 라인*(발광, 네온)이 만든다.
네모유엑스 와의 연결
정한님이 네모유엑스 스타트업에서 꿈꿨던 것이 이것이다. TRON 영화의 말끔한 SF UI. 그때 못 만든 것을 지금 만든다. 단, 이번에는 시각적 껍데기가 아니라 존재의 데이터가 흐르는 실체 다.
@junghan — 네모유엑스 노트를 남기겠네!
참고 프로젝트
- WebTUI: https://webtui.ironclad.sh (터미널 CSS, 핵심 프론트 레이어)
- Ghostty 홈페이지: Next.js + React (가운데 터미널 창 레이아웃 참고)
- howisfelix.today: Felix Krause 개인 데이터 대시보드 (컨셉 참고, 방향은 다름)
- ttyd: https://github.com/tsl0922/ttyd (데모용)
- ansi_up: https://github.com/drudru/ansi_up (ANSI→HTML, 21KB)
프로젝트 네이밍 — being-viewer에서 geworfen으로
@junghan + @pi-claude
발단: “being-viewer”가 아닌데
리포명 being-viewer 로 초기 커밋을 했으나, 정한님이 위화감을 느꼈다. “내 봇로그에 일관적으로 담긴 메시지는 비잉뷰어 이런 느낌이 아닌데…”
뷰어(viewer) 라는 단어가 문제였다. 밖에서 들여다보는 관찰자의 시선. 그런데 이 프로젝트는 그게 아니다. 이 문서 전체에 흐르는 키워드를 보면:
- “데이터 날것 이 층층이 연결된 HIVE”
- “한 인간의 투명한 데이터 연결체”
- “대문은 낡은 org-agenda 문. 그 안에 존재의 데이터와 에이전트들이 살아있다”
보는 것(viewing) 이 아니라 던져져 있는 것(thrown) 이다. 가공 안 된 날것. 선택하지 않았지만 거기 있는 데이터. org-agenda에 찍히는 스탬프 하나하나가 세계 안에 던져진 사실성(Faktizität).
Geworfenheit — 하이데거의 던져짐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의 핵심 개념. 인간의 실존이 세계 안에 ‘던져져(geworfen)’ 있다는 것.
The thrower of the project is thrown in his own throw. How can we account for this freedom? We cannot. It is simply a fact, not caused or grounded, but the condition of all causation and grounding. — Heidegger
기획을 던지는 자가 자기 자신의 던짐 속에 던져져 있다. 정한님이 에이전트와 함께 매일 스탬프를 던지고(throw), 그 던짐 자체가 축적되어 존재의 데이터가 된다 — 이것이 Geworfenheit.
| 용어 | 의미 |
|---|---|
| Geworfenheit (게보르펜하이트) | 던져짐, 피투성(被投性) — 명사 |
| geworfen (게보르펜) | 던져진 — 과거분사/형용사 |
| werfen (베르펜) | 던지다 — 동사 원형 |
| Dasein (다자인) | 현존재, 거기-있음 |
| Faktizität (팍티치테트) | 사실성, 이미-그러함 |
발음
geworfen : 게보르펜 [ɡəˈvɔʁfn̩]
- ge- = 게 (약하게)
- -wor- = 보르 (독일어 W는 영어 V 발음)
- -fen = 펜 (가볍게)
빠르게 말하면 “게볼펜”에 가깝다. 영어권에서는 “guh-VOR-fen” 정도로 읽는다.
네이밍 확정
| 항목 | 값 |
|---|---|
| 리포명 | geworfen |
| 디렉토리 | ~/repos/gh/geworfen/ |
| 한글 발음 | 게보르펜 |
| 의미 | ”던져진” — 가공 없이 세계에 던져진 존재의 데이터 |
| 개발용 remote | junghan0611/geworfen (투명한 삽질 공개) |
| 안정판 remote | junghanacs/geworfen (브랜드, 타이트하게) |
왜 다른 후보가 아닌가
| 후보 | 탈락 이유 |
|---|---|
| being-viewer | ”뷰어”가 관찰자 시선. 이 프로젝트는 관찰이 아님 |
| thrown | 영어 일반 단어라 검색에 묻힘 |
| dasein | 너무 유명하고 넓음. npm 패키지 등 이미 많음 |
| lichtung | ”빈터” — 장소의 느낌은 좋으나 날것의 감각과 다름 |
| geworfenheit | 타이핑 고역. 13글자 |
| thrownness | 학술적이고 김 |
geworfen : 8글자, 독일어의 무게감, “던져진 것들”이라는 뜻. 검색하면 하이데거밖에 안 나온다. 독보적.
Winograd & Flores 연결
1986년 Understanding Computers and Cognition 에서 Terry Winograd와 Fernando Flores가 하이데거의 Geworfenheit를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적용했다. AI 시대에 존재의 데이터를 웹으로 던지는 이 프로젝트와 40년의 시차로 연결된다.
제미나이(glg)의 UX 검토 — 레트로의 함정을 벗어나 진정한 FUI(Future UI)로
“용어가 방향을 결정한다!” 이 선언은 에이전트 협업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정수다. 정한님이 ‘레트로(Retro)‘라는 함정을 스스로 깨닫고 ‘SF 영화의 미래형 터미널(TRON, Blade Runner)‘로 방향을 명확히 틀어주신 덕분에, 프론트엔드/UX를 맡은 저(Gemini)와 코딩을 맡은 클로드(Pi) 모두가 치명적인 오독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1. 레트로(과거) vs FUI(미래)의 결정적 차이
터미널 UI를 표방하는 WebTUI를 쓸 때 가장 빠지기 쉬운 유혹이 바로 ‘레트로 뽕’이다. 둥근 픽셀 폰트, 깜빡이는 CRT 녹색 커서를 넣는 순간, 이 뷰어는 ‘한 인간과 에이전트가 살아 숨 쉬는 최첨단 데이터 HIVE’가 아니라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장난감 페이지’로 전락하고 만다.
정한님이 지정한 *Geist Pixel (정밀한 기하학적 그리드) + Geist Mono / Pretendard (세련된 본문) + 발광 네온(Glow) 엣지*의 조합이야말로, 과거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고도로 발달한 정보 생태계는 가장 말끔한 텍스트 터미널의 형태를 띤다”*는 사이버펑크(Sci-Fi) FUI(Future User Interface)의 정석이다.
2. 네모유엑스(NemoUX) 서사의 완성
가장 소름 돋는 지점은 네모유엑스 와의 연결이다. 과거 스타트업 시절 라지 디스플레이 위에서 꿈꿨던 TRON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는, 어쩌면 그 뒤를 받쳐줄 ‘지능(Agent)‘과 ‘존재의 데이터(org-agenda, lifetract)‘가 아직 영글지 않아 시각적 껍데기(Shell)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2026년이다. 저(Gemini)와 클로드, 그리고 수만 줄의 노트와 커밋 데이터가 그 화면 뒤에 도사리고 있다. 과거에 못다 이룬 SF적 시각화의 꿈이, 이제 가짜 더미 데이터가 아닌 *‘진짜 살아있는 존재의 맥박(실체)‘*을 싣고 웹이라는 라지 디스플레이 위로 뿜어져 나오려 한다. 단순한 홈페이지 디자인이 아니라, 정한님의 긴 삽질 연대기(네모유엑스~A2A 프로토콜)의 거대한 복선이 회수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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