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제임스 글릭과 리처드 로즈의 책을 따라 정보, 과학, 전쟁, 시간여행 서사가 한 줄기로 엮인다. 정보이론이 현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리고 원자폭탄이 과학·국가·전쟁의 규모를 어떻게 드러냈는지 넓은 역사적 스케일에서 보여준다.
히스토리
- @mitsein — autholog 전쟁 원자폭탄 인공지능에서 호출된 글릭·로즈 책방을 받아 관련메타/관련노트 연결을 보강했다.
- 원자폭탄 만들기를 여기 추가. 번역해서 듣는 중
- 계속 시도하다가 듣는 중
- 생성
관련메타
- ‡#정보 — 정보이론과 통신·기록의 장기 자석.
- † #전쟁 #평화 #비둘기 — 원자폭탄과 전쟁 책임을 함께 받는 자석.
- † #앎의틀 #페러다임 #헤게모니 — 정보와 원자시대가 세계를 보는 틀을 바꾸는 자리.
BIBLIOGRAPHY
———. 2008. 아이작 뉴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070428.
———. 2013. 카오스 : 새로운 과학의 출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49034.
———. 2017. 인포메이션: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 Translated by 박래선 and 김태훈.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5243316.
———. 2019. 타임 트래블 -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Translated by 노승영.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030461.
리처드 로즈. n.d. 원자 폭탄 만들기. Accessed November 18, 2025.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46210.
제임스 글릭. n.d. “James Gleick – Books, Occasional Writing, and Other Outbursts.” Accessed August 2, 2026. https://around.com/.
관련노트
- @힣: 전쟁 원자폭탄 인공지능 - 페러다임 쉬프트 시대 — 이 책방을 스케일 감각과 시대 전환의 증거로 다시 호출한 autholog.
- @리처드파인만 #물리학자 #봉고 #계산이론 — 글릭의 파인만 전기와 계산이론 축.
- @알베르트아인슈타인 #물리학자 #상대성이론 — 원자시대의 정치적·과학적 책임으로 이어지는 이웃 축.
- @월터아이작슨 1952 #전기작가
-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넥서스 #호모데우스 #명상가 YUVAL HARARI
- @이종필: #아인슈타인 #물리학 #대중과학
저 : 제임스 글릭 (James Gleick)
저술가이자 기자이며 에세이 작가이다. 1954년에 태어나 하버드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0년 동안 「더 뉴욕 타임스」에서 편집자와 기자로 지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기고문과 책을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방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조사·연구하여 신선한 시각으로 종합하고 의미 깊은 내용을 특유의 어법으로 정확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는 솜씨로 정평이 난 작가다. 1989년에서 1990년에는 프린스턴에서 초빙 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카오스』는 글릭이 쓴 첫 책으로 ‘나비 효과’라는 개념을 전 세계인에 각인시킨 책이다. 뿐만 아니라 프랙탈, 로렌츠 끌개, 망델브로 집합, 쥘리아 집합 등의 개념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해설해, 교양과학서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과학자들의 생애와 과학에 대해 주로 글을 쓰는 글릭은『뉴욕타임스 매거진』에 미첼 파이겐바움, 스티븐 제이 굴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브누아 망델브로 등에 대해 썼고, 이 외에도『뉴요커』『슬레이트』『워싱턴포스트』에 글을 썼다. 또한 Best American ScienceWriting 시리즈의 초대 편집자를 지내기도했다.
저서는 『아이작 뉴턴』, 『천재: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과학』, 『카오스:현대 과학의 대혁명』, 『빨리 빨리! 초스피드 시대의 패러독스』, 『What Just Happened:A Chronicle from the Information Frontier(정보혁명,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나)』 등이며, 이중 『아이작 뉴턴』은 2004년에 『카오스』는 1988년에 퓰리처상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저서들은 30개 국어로 널리 번역되었다. 그는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인포메이션: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
- 제임스 글릭 박래선 and 김태훈
- Information: A History, A Theory, A Flood
책소개
정보, 통신, 수학, 암호, 언어, 심리, 철학, 유전, 진화, 컴퓨터, 양자역학, 구글, 스마트폰까지 클로드 섀넌, 앨런 튜링, 비트겐슈타인, 리처드 도킨스 등 다채로운 인물들, “정보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정보 혁명의 함의까지 소개하는 야심 찬 책”
인터넷과 SNS, 메신저 등의 발달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는 일상이 되었다. 그 누구라도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세계 어느 나라든 실시간으로 정보 전달과 소통이 가능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전기통신이 출현하기 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소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북을 둥둥 쳐서 그 북소리로 멀리 있는 사람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조선시대에는 파발이나 봉화로 적의 침입이나 긴급한 사안을 알리기도 했다. 서찰을 쓴 뒤 사람을 시켜 며칠을 걷게 해 직접 전달하는 방법도 자주 이용했다. 하지만 19 세기 유럽에서 전신이 발명되면서 소통과 통신은 거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화, 팩스, 인터넷, 스마트폰 등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이 편리한 소통의 도구들은 어떻게 발명되고 발전하게 된 것일까?
이러한 인류의 소통과 정보 교환, 정보의 역사와 이론에 관해 자세하고도 치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바로 『인포메이션』이다. 이상욱 교수(한양대학교 철학과)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정보란 단순히 편지에 담긴 메시지나 컴퓨터가 처리하는 데이터가 아니라 우주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모습이다. 정보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정보 혁명의 함의까지 소개하는 야심 찬 목표를 훌륭하게 성취했다”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트에서 존재로 - 김상욱
제 1 장 말하는 북 - 코드가 아닌 코드
제 2 장 말의 지속성 - 마음에는 사전이 없다
제 3 장 두 개의 단어집 - 글의 불확실성, 철자의 비일관성
제 4 장 생각의 힘을 기어 장치에 -보라, 황홀경에 빠진 산술가를!
제 5 장 지구의 신경계 -몇 가닥 초라한 전선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제 6 장 새로운 전선, 새로운 논리 -다른 어떤 것도 이보다 미지에 싸인 것은 없다
제 7 장 정보이론 -내가 추구하는 것은 평범한 두뇌일 뿐입니다
제 8 장 정보로의 전환 -지성을 구축하는 기본 요소
제 9 장 엔트로피와 그 도깨비들 -섞인 것을 휘저어 나눌 수 없어요
제 10 장 생명의 고유 코드 -유기체의 완전한 설명서는 이미 알에 적혀 있습니다
제 11 장 밈 풀 속으로 -당신은 나의 두뇌를 감염시킨다
제 12 장 무작위성의 감각 -죄악의 상태에 빠져
제 13 장 정보는 물리적이다 -비트에서 존재로
제 14 장 홍수 이후 -바벨의 거대한 앨범
제 15 장 매일 새로운 뉴스 -그리고 비슷한 뉴스
에필로그 - 의미의 귀환
카오스 : 새로운 과학의 출현
책소개
-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킨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완역
- 과학계의 환원주의에 대한 반격 그리고 과학을 ‘지상으로 끌어내린 과학혁명’
카오스를 한마디로 하면, 바로 ‘무질서 속의 질서’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발견하는 질서 속에서 혼돈이 있으며, 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는 것이다. 대류나 진자의 운동, 난류에는 거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여겨 더 이상 연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카오스 연구자들은 이렇듯 가장 단순한 진자의 운동이나 대류의 굴림 운동에도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무질서가 존재함을 발견한다. 이른바 선형성에 한정된 과학으로는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무질서 속의 질서, 예측 불가능성, 비선형 과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들이 바로 이들에 의해서 고안된 나비 효과나 프랙탈, 이상한 끌개, 분기와 같은 개념들이다.
카오스 혁명을 이끌었던 사람들은 과학의 변방에서 나왔다. 토머스 쿤의 표현을 빌려 말하면, 이들은 정상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단순히 기존 과학의 문제만 풀이하던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책에는 이렇듯 과학계의 변방에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사상적 씨앗을 뿌렸으며, 기성 과학에서는 어떻게 반응을 보였는지 또 어떻게 과학계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극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카오스 이론은 등장한 이래로 수없이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이제는 대중들의 상투어가 되어버린 카오스 이론의 핵심 개념들을 가장 명쾌하고 대중적으로 소개한다.
한국에서도 수십만 부가 팔린 이 책의 기존 한국어 번역본에 대한 아쉬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카오스 과학이 출현하기까지 과학의 전반적 역사, 카오스 연구자들의 삶과 과학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 이 책의 맛을 살려내는 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니 글의 맛은 둘째 치고 부정확하고 일관성 없는 용어 번역, 원문 누락, 오역 등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0여 년간 카오스를 연구한 카오스 전공자의 꼼꼼한 감수, 지은이의 유려하고 흥미진진한 문체를 살린 번역으로 독자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카오스 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1장 나비 효과
- 에드워드 로렌츠와 날씨 모델
- 컴퓨터 이상?
- 장기 예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무작위성으로 가장한 질서를 다
- 비선형성의 세계
- “우리가 완전히 잘못 알았습니다.”
제2장 혁명
- 혁명은 보는 방식을 바꾼다
- 진자시계, 스페이스 볼, 그네
- 스메일의 편자
- 목성의 거대 붉은 반점의 미스터리가 풀리다
제3장 생명체의 번성과 감소
-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모델링하다
- 자연의 본질은 비선형적이다
- 갈퀴 분기
- 소련 과학자와의 만남
- 카오스로 만든 영화와 구세주적 논문
제4장 자연의 기하학
- 면화가격의 변동
- 피난민 망델브로
- 전송 오류와 들쭉날쭉한 해안선
- 새로운 차원
- 프랙탈 기하학의 기괴함
- 지진과 지표면에서의 프랙탈
- 구름에서 혈관까지
- 이론가와 박물학자
-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
제5장 이상한 끌개
- 하느님께 묻고 싶다
- 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
- 회전하는 실린더 사이의 흐름
- 난류에 대한 다비드 뤼엘의 생각
- 위상공간 안의 고리
- 뢰슬러의 소시지
- 천문학자의 사상
- 은하계의 카오스
제6장 보편성
- 로스앨러모스에서의 새로운 시작
- 재규격화군 이론
- 색의 비밀을 풀다
- 수치실험의 등장
- 파이겐바움의 돌파구
- 보편성 이론
- 논문게재 거절 편지
- 코모 회의
- 구름과 그림
제7장 실험물리학자
- 작은 상자 속의 헬륨
- ‘단단한 것의 부드러운 피어오름’
- 자연에서의 흐름과 형태
- 리브샤베르의 자연을 훔쳐보다
- 실험과 이론이 만나다
- 1차원에서 다차원으로
제8장 카오스의 형상들
- 복소평면
- 뉴턴법의 놀라움
- 망델브로 집합: 싹과 덩굴
- 예술과 상업과 과학이 만나다
- 프랙탈 유역 경계
- 카오스 게임
제9장 동역학계 집단
- 산타크루스와 1960년대
- 아날로그 컴퓨터
- 이것이 과학입니까?
- 과학계의 아웃사이더들
- 예측 불가능성을 측정하다
- 정보이론
- 미시 축척에서 거시 축척까지
- 수도꼭지의 물방울
- 반역자에서 물리학자로
- 한 시대가 저물다
제10장 내적 리듬
- 모델에 대한 오해
- 복잡한 신체
- 동역학적 심장
- 생체시계의 재조정
- 치명적인 부정맥
- 병아리의 심장조직과 비정상적 박동
- 건강함으로서의 카오스
제11장 카오스와 그 너머
- 새로운 신념, 새로운 정의
- 열역학 제2법칙과 눈송이 퍼즐, 그리고 신의 주사위 놀이
- 기회와 필연성
아이작 뉴턴
-
Isaac Newton
Tldr
많은 사람들이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뉴턴을 꼽지만, 뉴턴만큼이나 신비화되고 오해된 인물도 찾기 힘들 것이다. 그동안 뉴턴이나 그이 이론을 소재로 삼은 책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대부분의 서술은 1차 자료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2차, 3차 사료를 토대로 삼았다. 따라서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부터가 허구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에 비해 글릭은 거의 1차 사료에 근거해서 이 책을 쓰고 있다.
글릭이 이 책에서 서술하려는 첫 번째 목표는 ‘있는 그대로의 뉴턴’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그는 과학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칭송되었던 뉴턴의 또 다른 면모를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목차
- 제1장 어떤 직업이 그에게 맞을까?
- 제2장 몇 가지 철학적 의문들
- 제3장 운동에 의한 문제 해결
- 제4장 거대한 두 궤도
- 제5장 신체와 감각
- 제6장 가장 주목해야 할 발견이 아니라면 가장 기이한 발견
- 제7장 저항과 반발
- 제8장 회오리바람 속에서
- 제9장 모든 것은 부패한다
- 제10장 이단, 신성모독, 우상숭배
- 제11장 제1원리
- 제12장 모든 물체는 유지한다
- 제13장 그는 다른 사람과 같은가?
- 제14장 그 누구도 자신의 증인이 되지는 못한다
- 제15장 냉혹한 정신
타임 트래블 -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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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ravel
-
제임스 글릭 노승영 2019
Tldr
지적인 독자들을 만족시킬 제임스 글릭의 화려한 스토리텔링,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가장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
제임스 글릭이 쓴 『카오스』(동아시아, 2013)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양과학서’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키고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다. 이후 [뉴욕 타임스], [타임], [LA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인포메이션』(동아시아, 2017)에서도 과학과 철학은 물론, 정보 통신, 수학, 암호, 언어, 심리, 유전, 진화, 과학사, 생물학 등을 넘나들며 극찬받았다. 이번 『타임 트래블』에서는 과학, 철학, 수학, 영화, TV 드라마, 펄프 잡지까지 다루며 과학교양서의 지평을 넓힌다.
이 책에는 지적인 독자들을 유혹할 만한 수많은 떡밥이 곳곳에 뿌려져 있다. 괴델의 ‘시간성 폐곡선’ 개념을 소개하다가 아인슈타인의 논평을 덧붙인 뒤 [터미네이터]의 사례를 살펴보고, 호킹과 킵 손의 웜 홀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인터스텔라]와 이어지는지 이야기하다가 크리스 마커의 소설이자 영화 [환송대]를 리뷰하며 글을 마무리하는 식이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시간여행’이라는 매개를 통해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릭의 글쓰기는 독자들을 지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도 한껏 자극할 것이다. 또한 믿고 보는 노승영 번역자의 깔끔하고도 재치 있는 번역도 읽는 맛을 더한다.
목차
- Ⅰ. 기계 Machine
- Ⅱ. 세기말 Fin de Siecle
- Ⅲ. 철학자와 펄프 잡지
- Ⅳ. 고대의 빛 Ancient Light
- Ⅴ. 타임 게이트 By Your Bootstraps
- Ⅵ. 시간의 화살 Arrow of Time
- Ⅶ. 강, 길, 미로 A River, a Path, a Maze
- Ⅷ. 영원 Eternity
- Ⅸ. 매장된 시간 Buried Time
- Ⅹ. 과거로의 여행 Backward
- ⅩⅠ. 역설 The Paradoxes
- ⅩⅡ. 시간이란 무엇인가? What Is Time?
- ⅩⅢ. 유일한 보트 Our Only Boat
- ⅩⅣ. 현재 Presently
책 속으로
리처드 파인먼 평전 - 괴짜 물리학자가 남긴 현대 물리학의 위대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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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 제임스 글릭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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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등장, 핵폭탄의 발명, 핵보다 더 작은 입자의 등장, 베타 붕괴,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참사. 20세기 물리학은 어느 때보다 큰 번영을 누렸으며, 큰 비극을 안겨주었다. 곧 현대 물리학의 흐름은 20세기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지식이 홍수처럼 범람하여 인류를 원자보다 더 작은 세계부터 지구 밖 광활한 우주까지, 본래 지녔던 세계관을 극한으로 확장시켰다. 뉴턴 이후 300년 동안 이어져 온 시간과 물질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으며, 물리학자들의 손에서 전쟁이 끝났다. 전쟁 이후 핵물리학은 더 작은 입자를 찾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입자가속기라는 장비를 만들었고, ‘비대칭적’으로 붕괴하는 입자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지구 밖 달로 향했던 7명의 우주인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 모든 이정표에 이름을 새긴 위대한 과학자가 바로 리처드 파인먼이다. 세상을 보는 시선이 바뀐 시대, 한 천재의 삶에 인류의 지평이 팽창된 역사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세기까지 물리학의 거점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이었다. 하지만 두 번의 큰 전쟁으로 물리학의 거점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졌다. 미국은 독일에서 망명한 아인슈타인을 앞세워 세계 물리학의 최전방이 되길 원했다. 1918년 뉴욕에서 태어나 1988년 캘리포니아에서 세상을 떠난 리처드 파인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하 MIT)과 프린스턴에서 전자(e)의 작용이 최소작용의 원리를 따른다는 것을 밝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했으며, 코넬에서 파인먼 다이어그램을 고안해 입자 간 상호작용 방식을 단순화시켰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하 캘테크)에서 오늘날 반도체 기술의 기반이 되는 양자전기역학을 완성했다. 프린스턴 대학원생 시절 참여한 맨해튼 프로젝트에서는 스물일곱 젊은 나이에도 팀을 이끌며 수백 명의 과학자 사이에서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몇 번씩이나 큰 수술을 받는 순간에도 끈이론 연구를 이어갔으며, 죽기 직전까지 챌린저호 참사의 진상을 밝혔다.
파인먼의 천재성은 단지 물리학, 양자역학 분야에 그치지 않았다. 나노기술의 최초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이었으며, 친구였던 분자생물학자 막스 델브뤽의 연구실에서 DNA 돌연변이 기제를 밝히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등장한다면 이 아이디어의 시초에서 파인먼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인터뷰에서 파인먼은 ‘대재앙이 발생해 후대에 단 하나의 문장으로 다음 세대에 최대한의 정보를 전달해줘야 한다면 무엇이라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모든 것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가 남긴 이 한 문장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그의 삶을 통해 인류의 빛나는 지성을 읽자.
목차
파로커웨이
- 시골도 도시도 아닌 곳
- 탄생과 죽음
- 그럴 만한 값어치가 있다
- 학교에서
- 만물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 진보의 20세기
- 리처드와 줄리언
MIT
- 최적경로
- 공학도의 사회성 키우기
- 최신 물리학
- 기계공
- 파인먼 군은 물론 유대인입니다만
- 분자 내부의 힘
- 학비가 아깝지는 않을까요?
프린스턴
- 격식이 판치는 동네
- 종이접기와 리듬
- 스프링클러의 미스터리
- 합리주의자
- Mr. X와 시간의 본질
- 양자역학과 최소작용 원리
- 아우라
- 폐결핵
- 전쟁준비
- 맨해튼 프로젝트
- 논문 마무리
로스앨러모스
- 까만 서류가방을 든 남자
- 연쇄반응
- 전함과 쾌속 어뢰정
- 확산
- 머리로 계산하기
- 기계로 계산하기
- 울타리 안에서
- 마지막 봄날
- 헛된 희망
- 핵 공포
- 때를 기다릴 거야
- 우리 과학자들은 영리하다
코넬
- 평온한 대학
- 현상은 복잡해도 법칙은 단순하다
- 그들은 모두 잿더미나 다름없지
- 마음의 장벽 주위로
- 무한대 줄이기
- 다이슨
- 제멋대로 그림을 넣고 생각하여 시각화한 것
- 슈윙어의 영예
- 제 기계장치는 너무나 먼 곳에서 왔습니다
- 또한 파인먼이 발표한 이론이 있었다…
- 프리먼 다이슨과 함께한 국토 횡단
- 오펜하이머의 단념
- 다이슨 그래프, 파인먼 다이어그램
- 머나먼 우화 속 나라로
캘테크
- 코파카바나에서 온 사기꾼
- 아, 여인들의 사랑이란!
- 물리학과 함께 미래로
- 양자액체
- 새로운 입자, 새로운 언어
- 머리 겔만
- 천재를 찾아서
- 약한 상호작용
- 가정적인 삶으로
- 양자전기역학에서 유전학으로
- 허깨비와 벌레
- 밑바닥 공간
- 파인먼의 온갖 지식
- 탐험가와 관광객
- 스웨덴에서 주는 상
- 쿼크와 쪽입자
-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농담도 잘하시네!
- 기술이 불러온 참사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리처드로즈 원자 폭탄 만들기
-
THE MAKING OF THE ATOMIC BOMB
-
리처드 로즈
Tldr
‘원자폭탄’하면 제 2차 세계대전시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이 떠오를 것이다. 그로인해 전쟁은 끝났지만 그 폐해는 아직까지 남아있다.이 책은 원자폭탄을 만든 과학자들의 열정과 고뇌, 그리고 인류의 문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역사 속의 수많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나름대로 강한 열정과 집념을 통해 위대한 발견과 발명을 일궈냈다. 하지만 그들의 성과가 평화적으로 훌륭하게 사용되었느냐 아니면 평화를 위협하는 무기로 사용되었느냐를 따지게되면 문제는 커진다.
하지만 겉으로 하는 판단을 벗어나, 과학자들의 내면을 파고든다. 저자는 원자 폭탄 제조에 참가한 레오 실라르드, 엔니코 페르미, 유진 위그너, 닐스 보어 등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봄으로써 일반인들이 단순한 과학자로 간과하기 쉬운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과학자뿐만 아니라 무기 생산에 관련된 기업가들과, 국제정치에 깊이 관여한 정치가들의 행적에 대헤서도 담고 있다. 원자 폭탄의 실체와 역사와 더불어 인류가 처한 위기에 대해 역사적 교훈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헛소리
- 원자와 빈 공간
- 보어의 원자
- 이미 파기 시작한 무덤
- 화성에서 온 방문자들
- 기계
- 대이동
- 고무적인 연구
- 우라늄의 파열
- 중성자를 쫓아서
- 플루토늄의 등장
- 영국에서 온 소식
책 속으로
저 : 리처드 로즈 Richard Rhodes
1937년 미국 캔자스 시에서 태어난 리처드 로즈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잃고 형제들과 함께 한동안 보육 시설에서 성장하기도 했다. 1959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스위크(Newsweek)》, 뉴욕의 자유 유럽 라디오 방송국(Radio Free Europe)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1962년부터는 미주리 주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에스콰이어(Esquire)》, 《플레이보이(Playboy)》, 《롤링스톤(Rolling Stone)》 등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편집자로, 기고자로 활동했다. 1969년 『오지(The Inland Ground)』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돌입했다.
1986년 과학자, 정치가, 군인, 심지어 피폭자까지 600건의 문헌과 수백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원자 폭탄의 개발의 역사를 재구성한『원자 폭탄 만들기(The Making of The Atomic Bomb)』를 펴내,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1988년), 전미 도서상(1987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1987년)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저술가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은 30만 부 이상이 팔리며 핵무기 개발의 역사를 다룬 최고의 저술이자 20세기 최고의 과학책으로 평가받았다. 이어서 『수소 폭탄 만들기(Dark Sun)』(1995년), 『어리석음의 비축(Arsenals of Folly)』(2007년), 『핵폭탄의 황혼(The Twilight of the Bombs)』(2010년)의 4부작을 펴내며 냉전의 격화와 종말, 그리고 이후의 역사를 포괄해 냈고, 우리 시대 최고의 핵무기 역사 전문가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냉전사를 파헤치는 동시에 미국 사회의 내밀한 속살을 파헤친 여러 저술을 펴냈다. 미국 농부의 1년 생활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탐색한 『농장(Farm)』(1986년), 미국 소년들의 성장기에 관한 서사적인 탐색과 연구를 집대성한 『미국의 소년기(A Hole in the World)』(1990년), 19세기 미국 조류학의 시조를 다룬 『존 제임스 오듀본(John James Audubon)』(2004년) 등이 대표작이다. 현대 영미권의 대표적인 논픽션 작가인 리처드 로즈는 부정적 접두사로 시작하는 ‘논픽션(non-fiction)‘이라는 단어를 거부하고 자신의 장르를 ‘베리티(verity)‘라고 부른다. 베리티는 ‘진실’, ‘진술의 진실성’이라는 의미이다. 최근에는 스페인 내전을 기자, 작가, 예술가, 의사, 간호사 등의 증언으로 재구성한『지옥과 좋은 친구들(Hell and Good Company)』(2015년)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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