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다치바나 다카시의 독서론과 지식 커리큘럼을 따라 읽기, 공부, 자기 역사 쓰기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핀다. “개인의 역사가 곧 세계사”라는 그의 믿음은, 정기적으로 멈춰 점검하는 회고(`20230814T092600`)와는 다른 축이다 — 회고가 아니라 시간축 위에서 계속 쓰여지는 자기 역사다.

히스토리

  • [2026-07-31 Fri 17:35] @mitsein/sonnet — GLG가 채워 둔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목차·TLDR을 그대로 두고, 회고(`20230814T092600`)와 자기 역사가 왜 다른 축인지 설명하는 절과 관련노트를 더했다. 오늘 구술을 원문 보존으로 남겼다.
  • [2026-07-31 Fri 17:32] @junghan — 이 노트에 자기 역사 관련 내용을 직접 채워 넣었다고 밝히고, “회고 수준이 아니라 시간축에서 자기 역사를 써나가는 것”이라는 맥락을 잇도록 지시했다(원문 보존 참조).
  • [2024-06-29 Sat 09:44] 생성.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들을 서지로 모았다.

관련노트

회고를 넘어 — 왜 다른 축인가

회고(리뷰)는 일간·주간·월간처럼 정해진 간격에 멈춰서 방향을 점검하는 일이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말하는 자기 역사 쓰기는 그 간격과 무관하게, 살아온 시간 전체를 하나의 흐름 — 개인사이자 동시에 그 개인이 살아낸 시대의 역사 — 으로 계속 이어 쓰는 일이다. 그러니까 “회고를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시간축 자체를 자기 역사로 읽는 법”에 가깝다. 아래 목차의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가 그 방법론의 핵심이다 — 연표는 회고문이 아니라 콘티다.

BIBLIOGRAPHY

다치바나 다카시. 2001.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독서론 지의 세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21228.

———. 2004. 뇌를 단련하다. 청어람미디어. https://books.google.co.kr/books?id=9oNkAAAACAAJ.

———. 2008. 다치바나 21세기 지식의 커리큘럼.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808839.

———. 2009. 지식의 단련법. 청어람미디어. https://books.google.co.kr/books?id=m5WAPgAACAAJ.

———. 2018.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 자서전. 바다출판사. https://books.google.co.kr/books?id=ynBrugEACAAJ.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독서론 지의 세계

(다치바나 다카시 2001)

  • 다치바나 다카시
  • 밤과 새벽 사이, 미네르바의 부엉이도 제 둥지로 날아드는 시간. 나는 옥상으로 연결된 비밀계단을 타고, 이 위대한 석학이 한 귀퉁이에 잠시 새우잠을 붙이는 동안, 그의 서재인 ‘방심할 수 없는 검은 고양이 요새’ 3층을 살짝 들여다 보는 상상을 한다. 그 곳,…

뇌를 단련하다

(다치바나 다카시 2004)

  • 다치바나 다카시

다치바나 21세기 지식의 커리큘럼

(다치바나 다카시 2008)

  • 다치바나 다카시
  • 2001년『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로 한국에서도 출간되자마자 증쇄를 거듭하며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일본의 대표적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 오로지 책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그 유명한 ‘고양이 빌딩’ 건물조차 책이 넘쳐흘러 인근에 몇 개의 …

지식의 단련법

(다치바나 다카시 2009)

  • 다치바나 다카시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 자서전

(다치바나 다카시 2018)

  •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삶을 기록하는 방법

Tldr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은 “개인의 역사가 곧 세계사”라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믿음이 녹아 있는 책이다. 분야를 넘나들며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지(知)의 거인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는 자기 자신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개인사’ 서술을 넘어 각각의 개인이 살아온 ‘시대의 역사’를 반영한, 즉 역사적 사건에 눈을 돌려 함께 투영해 보는 진중한 작업을 제안한다. 개인이 살아낸 시대의 역사적 흐름까지 반영해 ‘사회사’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명칭도 자서전 쓰기가 아닌 ‘자기 역사 쓰기’이다.

목차

  • 머리말 -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 제1장 자기 역사란 무엇인가?
    • 글을 길게 쓸 수 있는 가장 큰 비결
    • ‘머리말’과 ‘후기’ 쓰는 방법
    • 자기 역사를 기록하는 두 가지 의의
    • ‘트라우마’를 기록해 자신을 치유하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 자기 역사의 모델, 니혼케이자이 신문 ‘나의 이력서’
    • 글 첫머리를 쓰는 방법
    • 자기 역사는 ‘에피소드의 연속’이다
  • 제2장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 연표는 자기 역사의 콘티
    • 자신의 인생을 크게 구분해 본다
    • 자료를 정리하면 기억이 되살아난다
    • 인생을 네 개의 축으로 표현한 연표
    • 인생의 충실도를 그래프로 표현한 연표
    •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정교한 작업 연표
    • 독특한 ‘차력’ 연표
  • 제3장 무엇을 쓸 것인가?
    • 많이 쓰고 많이 읽는다
    • 세대를 반영한 자기 역사의 좋은 예
    • * 사례 1 부모와 자녀 2대가 함께 쓴 자기 역사
    • * 사례 2 사이타마 판 24개의 눈동자
    • * 사례 3 전공투?고도 경제성장의 시대를 살아내다
    • ‘가족’과 ‘연애’에 대해 쓰는 방법
    • * 사례 4 연애 그리고 가족사의 모델
    • * 사례 5 독특한 인생관과 미래의 자기 역사
    • 인간관계 클러스터 맵
    •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쓴다
    • 결말을 쓰는 방법
    • 인생에서 진정으로 이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