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이 노트는 memex-kb 담당자가 지금 무엇을 맡고 무엇을 맡지 않는지 기록하는 자리다. 플랫폼과 파일 형식에 갇힌 문서를 사람이 읽고 에이전트가 고칠 수 있는 구조화 텍스트로 회수한 뒤, 같은 정본에서 필요한 산출물을 다시 만드는 작업장을 다룬다. 제안서와 스캔책의 긴 여정은 각각의 사례 문서에 두고, 여기에는 그 사례들을 관통하는 기준과 경계만 둔다.
히스토리
- @pi(thinkpad) — 쓰임을 잃은 beads 임시 문서를 memex-kb 담당자 문서로 전환. 리포의 현재 중심을 “지식베이스 변환기”에서 “형식 사이에서 텍스트 정본을 지키는 문서 작업장”으로 다시 세우고, 제안서·스캔책 사례 문서를 독립된 이웃으로 연결했다. 2025년 RAG 입구 구상과 현재의 문서 워크플로우 툴킷 사이 경계, Org 중심 원칙, =run.sh=·repo-local skill 계약, HWPX 직접 조작·내부 EPUB 후처리 같은 은퇴 경로를 명시했다.
- @junghan — 이 방을 memex-kb 담당자 문서로 바꾸기로 결정. 주제가 분명한 제안서 문서와 스캔책 문서는 그대로 두고 새 담당자 문서에서 연결한다.
- @junghan — 이 노트 꼭 필요한가?!
- openclaw/shared에서 botlog로 이관.
- 생성 — 이후 쓰임을 잃은 beads 기술 메모가 머물던 방.
관련메타
관련노트
담당자의 큰그림과 실행 계약
~/repos/gh/memex-kb/— 코드·=run.sh=·문서·repo-local skill의 현재 SSOT- @힣: §memex-kb 힣의 범용 지식베이스 변환 시스템 — Google Docs와 Denote에서 출발해 RAG 입구를 상상했던 초기 큰그림. 현재 구현 상태표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유를 읽는 문서
- @힣: Org SSOT 메타문서 — 책의 미래와 인터랙티브 프로젝트 지식베이스 — Org 정본에서 정적 문서뿐 아니라 오프라인 인터랙티브 문서까지 다시 만드는 확장
- @힣: Self-documenting CLI — 문서와 실행을 잇는 인간·에이전트 공통 인터페이스 —
run.sh와 skill이 인간·에이전트에게 같은 실행면을 주는 이유 - ◊denote 지식베이스 프로토콜: 인간·에이전트 공존 인터페이스 — 회수한 텍스트가 파일·링크·시간축 위에서 살아가는 공동 규약
독립된 사례 문서 — 합치지 않고 이웃으로 둔다
- §memex-kb 제안서 문서 변환 메타포멧 — 타인의 초안과 기관 양식을 Org 정본으로 다시 세워 ODT·DOC·HWP 전달물까지 내보낸 사례. 내용의 일관성과 인간 협업의 경계가 중심이므로 담당자 문서에 흡수하지 않는다
- §memex-kb 스캔책을 귀로 듣기까지 — OCR 파이프라인 여정 모델/도구 — 종이책을 OCR·Org·EPUB으로 회수하며 모델과 도구를 구분한 사례. 오독·교정·구조 복원의 판단이 중심이므로 독립된 여정으로 남긴다
- @힣: AX 문서 협업과 인간 존중 — 자동화할 것과 시간을 내어 답할 것 — 반복 형식은 자동화하되 관계의 책임은 자동화하지 않는 경계
담당자의 현재 보고 — 형식 사이에서 정본을 지키는 일
memex-kb는 변환 스크립트를 많이 모아 둔 창고가 아니다. 모든 지식을 검색하는 RAG 본체도 아니다. 문서가 특정 서비스, 편집기, 스캔 이미지, 배포 양식에 붙잡혀 있을 때 그 구조와 근거를 점검 가능한 텍스트로 회수하고, 같은 판단을 되풀이하지 않고도 필요한 형식으로 다시 내보내게 하는 작업장이다.
외부 문서·웹·스캔
↓ 회수: 구조와 provenance를 잃지 않는다
Markdown / Org / BibTeX / assets / manifest
↓ 정리: 사람이 읽고 에이전트가 고치는 정본
ODT · DOC · PDF · HTML · PPTX · EPUB · 배포 묶음
↓ 검증: 다시 만들 수 있고 손실 경계가 드러난다
사람이 실제로 쓰는 산출물정본은 확장자 하나가 아니라 다시 판단할 수 있는 자리다
이 리포는 Org 중심(org-centric)이지만 모든 입력을 억지로 Org 하나에 가두지는 않는다. 인용 목록은 BibTeX가 자연스럽고, 단순한 외부 문서 회수는 Markdown이 충분하며, 인터랙티브 웹문서의 런타임 바이트는 manifest와 capsule이 맡는다. 다만 구조를 고치고 여러 형식으로 다시 출판해야 하는 문서는 Org가 중심이다.
정본과 산출물의 차이는 확장자가 아니라 권한이다.
- 정본에는 제목·구조·인용·그림·교정·출처와 사람이 내린 판단이 남는다.
- 산출물은 제출하거나 읽거나 배포하기 위한 결과다. ODT·DOC·PDF·HTML·EPUB이 예쁘게 나와도 그것을 거꾸로 편집 본체로 삼지 않는다.
- 자원 묶음은 정본의 일부를 보존하지만 그 자체가 정본은 아니다. paper2org의 capsule은 런타임 바이트를, manifest는 provenance를 맡고 문서 구조는 Org가 맡는다.
지금 맡은 네 가지
- 회수(ingestion) — Google Docs, Threads, Confluence, Naver Blog, GitHub Stars, Anthropic Distill HTML, 스캔 PDF처럼 서로 다른 입구에서 문서의 순서·메타데이터·인용·그림을 가능한 만큼 보존한다.
- 구조화(transformation) — 불투명한 플랫폼 출력이나 OCR 날것을 Markdown·Org·BibTeX와 명시적 assets로 바꾼다. 자동으로 확정할 수 없는 교정과 구조 복원은 config·로그·책별 조립기처럼 검토 가능한 규칙으로 남긴다.
- 출판(publishing) — 하나의 텍스트 정본에서 ODT·DOC·HWP 경유물, ACM PDF, citeproc HTML, PPTX, EPUB3, 인터랙티브 HTML을 만든다. “파일이 생겼다”가 아니라 epubcheck, 외부 요청 0, 인용 해석, figure parity처럼 결과별 검증을 둔다.
- 공동 실행면(operation) —
./run.sh를 인간과 에이전트의 첫 입구로 두고, 판단이 많은 작업은scanbook=·=anthropic-paper2org=·=syndicaterepo-local skill에 운영 지식을 둔다. 명령은 짧게, 판단과 함정은 skill에, 영속 사실은 코드·AGENTS·문서·CHANGELOG에 둔다.
두 사례가 보여 주는 하나의 구조
제안서와 스캔책은 같은 문서가 아니다. 하나는 여러 사람이 만든 초안과 기관 양식을 다루고, 다른 하나는 종이 위 글자와 그림을 불완전한 OCR에서 되찾는다. 그래서 두 기록을 합치면 각각의 배움이 사라진다.
그러나 담당자의 눈에는 같은 구조가 보인다.
- 제안서에서는 내용과 양식을 분리해 Org에 서사·표·인용을 세우고 ODT·DOC를 파생한다.
- 스캔책에서는 OCR 모델과 구조 도구를 분리해 Org에 본문·그림·수식·교정을 세우고 EPUB을 파생한다.
- 둘 다 외부 형식을 정본으로 믿지 않고, 판단을 텍스트에 되돌린 뒤 산출물을 다시 만든다.
이 담당자 문서는 그 공통 구조만 맡는다. 각 여정의 시행착오와 발견은 두 사례 문서가 더 잘 나른다.
현재 경계와 남은 확인
- RAG는 하류 소비자다. 2025년 큰그림은 memex-kb를 “RAG 파이프라인의 입구”라고 불렀다. 깨끗한 문서를 공급한다는 의미는 유효하지만, 임베딩·검색·기억의 본체는 이제 andenken과 각 검색 도구가 맡는다. memex-kb가 검색 품질을 소유한다고 다시 쓰지 않는다.
- 범용이라는 말은 무계약 변환을 뜻하지 않는다. Anthropic paper2org는 Distill
<d-article>전용이고, 스캔책은 책마다 구조·교정 판단이 필요하다. 서로 다른 입력을 같은 버튼 뒤에 숨기기보다, 입력 계약과 손실을 이름으로 드러낸다. - 전문 내보내기는 주인에게 맡긴다. Org→EPUB은
~/repos/gh/ox-epub포크가 소유한다. memex-kb 안에epub_upgrade.py같은 후처리 스택을 다시 만들지 않는다. 원격 OCR 서버와 privatescanpdf원자료도 이 공개 리포의 소유가 아니다. - HWP는 정면 돌파하지 않는다. HWPX 템플릿 XML을 직접 조작하던 경로는 2026-07-28 폐기했다. 한글 산출물은 Org→ODT→DOC→한글에서 HWP 저장이라는 한 경로만 유지한다. 서식 보존 비용이 회수보다 크면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버린다.
- 배포 자동화가 글쓰기의 주인이 되지 않는다. ROSSE는 현재 손 배포 모드다.
syndicate는 canonical 노트를 면별 묶음으로 준비할 수 있지만, 공개면에 무엇을 남길지는 사람이 결정한다. - 새 축은 검증 전까지 이 집 안의 실험실이다.
textlint-ko/는 한국어 형태소 기반 린터의 연결을 증명하는 중이며, 충분히 검증되기 전에는 별도 리포와 별도 담당자를 세우지 않는다. - 문서의 옛 자기소개가 남아 있다.
PHILOSOPHY.md는 아직 Google Docs·Denote·RAG 입구 중심의 초기상을 말한다. README·AGENTS·CHANGELOG의 현재 mixed document-workflow toolkit과 맞추는 작업이 남아 있다. - paper2org 일반화는 한 사례로 선언하지 않는다. J-space 오프라인 hydrate는 증명했지만 다른 Distill 논문이 green이 되기 전까지 “범용 인터랙티브 논문 변환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담당자의 판단
좋은 상태는 지원 확장자 수가 늘어나는 상태가 아니다. 원본 서비스가 사라지거나 OCR 엔진이 바뀌거나 제출 양식이 달라져도, 사람이 내린 판단과 문서의 구조가 텍스트 정본에 남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이 리포는 추가만큼 은퇴를 중요하게 여긴다. marker를 버리고, vision 전체 전사를 oracle로 내리고, HWPX 직접 조작을 지우고, EPUB 후처리를 ox-epub에 돌려보낸 일은 기능 손실이 아니라 경계를 선명하게 만든 일이다. 도구가 갈아 끼워지는 동안 정본과 검증 계약이 남는다면 작업장은 살아 있다.
문서는 형식 사이를 건너고, 판단은 텍스트에 남으며, 산출물은 언제든 다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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