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노트
히스토리
- 고통체 추가하려다가 한참 노트 만졌네 더 할 말이 없어졌다.
- #회색돌기법 #비폭력 대화
2025 ‘고통체’
고통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면 떠오는 이야기
quote
그 에너지가 먹잇감을 찾아 몸 세포 하나하나에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그 남자는 다른 손님들에게까지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강렬한 현존을 느끼며 그곳에 앉아 있는 나에 대해서는 어쩐 일인지 전혀 모른 체했다. 나는 인류 공통의 고통체가 돌아와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의심이 들었다. “너는 나를 물리쳤다고 생각했겠지만 봐라, 난 아직 여기 있어.” 또한 아까의 상담에서 방출된 에너지 장이 나를 따라 식당으로 와서, 잘 맞는 진동 주파수를 가진 사람에게, 즉 무거운 고통체를 가진 사람에게 달라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에크하르트 톨레 [크레마 예스24 eBook] http://m.yes24.com/Goods/Detail/18770013
2024 흘려보내라 허락하라 카르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럴 필요도 없다. 어느 순간에도 화를 낼 수도, 주변을 뒤집어 엎을 수도 있다. 원인이 당신이라고 윽박지를 수도 있다. 정말 그럴까? 아닌 것 같다.
피곤한 것과 거기에 몇 가지 거슬리는 것들을 풀어버리는 것 같다. 여하튼 그런가보다. 반응하지 않으면 거기에서 거리를 둘 수 있다면 자유를 얻게 된다. 분노의 화살로 심장을 찔러도 붙잡지 않으면 흘러갈 화살이다.
아이의 그 화를 기다려주듯. 마찬가지로 그렇게 할 수 있다. 아파서 그런 것이다. 본인이 알아차릴 기회를 남겨두라. 화로 반응을 하면 그것은 상대의 고통체가 원하는 먹이감을 준 것이다.
이 글을 쓰면서 지나갔다. 흘러갔다. 모르지 뭐. 또 나타나서 갈기갈기 찟어낼지도 모른다. 그 마저도 허락하자. 그도 그러고 싶지 않을 것이다.
좋은 날이다. 고요하다면 지혜로 다시 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다음 날. 왜 일어나서 다시 또 카르마의 노예가 되는가
로그
|2025-05-08 Thu 10:21|
@user 에크하르크 톨레가 말하는 고통체란 무엇이며? 영어 스펠링은?
@assistant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가 말하는 “고통체”는 영어로 “Pain-Body”라고 합니다. 이는 개인 또는 집단이 경험한 과거의 감정적 고통이 축적되어 형성된 에너지적 존재로, 부정적인 감정과 반응을 유발하는 일종의 무의식적 패턴을 의미합니다. 톨레는 이를 통해 우리가 고통에 사로잡히지 않고 현재에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