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GRAPHY
마르틴 하이데거. 2025a. 존재와 시간. Translated by 이기상. 까치글방.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6124013.
———. 2025b. “마르틴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In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ndex.php?title=Martin_Heidegger&oldid=1283116074.
Related Notes
키워드 ‘하이데거’
- @이기상 우리말 철학사전 알음앓이 문화 학문 하이데거 다석 생명 (2025-04-11)
- @박찬국 철학자 니체 하이데거 서양철학 (2025-04-11)
- @마르틴하이데거 @MartinHeidegger 1889 존재 시간 철학자 (2025-04-13)
- 철학 개념 비교 : 존재 방식 세인 다자인 상보성 - 하이데거 톨레 켄윌버 (2024-12-14)
History
- 이기상 선생님의 새번역 판을 추가. 전자책 부탁드린다고 댓글 남김.
- 하이데거 노트
존재와 시간 - SEIN UND ZEIT
(마르틴 하이데거 2025a)
마르틴 하이데거 이기상 2025
- @이기상 우리말 철학사전 알음앓이 문화 학문 하이데거 다석 선생님의 번역
책소개
철학의 지형도를 뒤흔든 위대한 역작 초판 발행 사반세기 만의 독점 계약 한국어판 제2판 출간!
이기상 교수의 엄밀한 번역으로 옮긴 하이데거의 정수 “존재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파고든 시대의 대작
20세기의 대표적인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역작이자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철학 저작으로 손꼽히는 『존재와 시간』이 번역문을 다듬고 표지와 본문의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여 제2판으로 출간되었다. 『존재와 시간』이 독일에서 1927년에 처음으로 출간된 즉시 하이데거는 철학의 최전선에 섰으며, 철학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학을 넘어 오늘날의 문학, 예술, 언어 등 문화 전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현대의 고전이자 필수 원전으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철학자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널리 읽히며 오랜 사랑을 받았다.
제2판은 1998년 초판을 번역하며 이 명저를 국내에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 철학계에도 한 획을 그었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기상 명예교수가 독일의 데 그루이터(De Gruyter) 출판사의 2006년 제19판을 기준으로 전문을 세심하게 살피고 문장들을 가다듬었다.
Note
특히 이번 제2판에서는 존재를 사건으로서, 즉 동사형으로 이해하려는 시각으로, “존재”라는 표현 대신에 “있음”, “있다”라는 번역어를 택했으며, “세계-내-존재”라고 번역한 개념을 “세계-안에-있음”으로 옮겼다.
책 머리에
서론 | 존재의 의미에 대한 물음의 설명
제1장 존재물음의 필연성, 구조 그리고 우위
- 제1절 존재에 대한 물음을 분명히 다시 제기해야 할 필연성
- 제2절 존재에 대한 물음의 형식적 구조
- 제3절 존재물음의 존재론적 우위
- 제4절 존재물음의 존재적 우위
제2장 존재물음의 정리작업에서의 이중의 과제. 탐구의 방법과 그 개요
- 제5절 현존재의 존재론적 분석론은 존재 일반의 의미를 해석하기 위한 지평을 파헤쳐 드러냄이다
- 제6절 존재론의 역사를 해체해야 하는 과제
- 제7절 탐구의 현상학적 방법
- 제8절 논구의 개요
제1편 | 현존재에 대한 예비적 기초분석
제1장 현존재를 예비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과제의 설명
- 제9절 현존재 분석론의 주제
- 제10절 현존재 분석론을 인간학, 심리학, 생물학과 구별하여 한정함
- 제11절 실존론적 분석론과 원시적 현존재의 해석. “자연적 세계개념” 획득의 어려움
제2장 현존재의 근본구성틀로서의 세계-안에-있음 일반
- 제12절 안에-있음 그 자체에 방향을 잡아 세계-안에-있음을 대강 그려봄
- 제13절 어떤 한 기초 지어진 양태에서의 안에-있음의 범례화. 세계인식
제3장 세계의 세계성
- 제14절 세계 일반의 세계성이라는 이념
- 제15절 주위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존재자의 존재
- 제16절 세계내부적인 존재자에서 알려지는 주위세계의 세계적합성
- 제17절 지시와 기호
- 제18절 사용사태와 유의미성. 세계의 세계성
- 제19절 연장된 사물로서의 “세계”에 대한 규정
- 제20절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인 규정의 기초
- 제21절 데카르트의 “세계” 존재론에 대한 해석학적 토의
- 제22절 세계내부적인 손안의 것의 공간성
- 제23절 세계-안에-있음의 공간성
- 제24절 현존재의 공간성과 공간
제4장 더불어 있음과 자기 자신으로 있음으로서의 세계-안에-있음. “그들”
- 제25절 현존재는 누구인가 하는 실존론적인 물음의 단초
- 제26절 타인들의 공동현존재와 일상적인 더불어 있음
- 제27절 일상적인 자기 자신으로 있음과 “그들”
제5장 안에-있음 그 자체
- 제28절 안에-있음에 대한 주제적 분석이 가지는 과제
- 제29절 처해 있음으로서의 거기에-있음
- 제30절 처해 있음의 한 양태로서의 공포
- 제31절 이해로서의 거기에-있음
- 제32절 이해와 해석
- 제33절 해석의 파생양태인 발언
- 제34절 현-존재와 말. 언어
- 제35절 잡담
- 제36절 호기심
- 제37절 애매함
- 제38절 빠져 있음과 내던져져 있음
제6장 현존재의 존재는 염려
- 제39절 현존재의 구조전체의 근원적인 전체성에 대한 물음
- 제40절 현존재의 한 탁월한 열어밝혀져 있음인 불안이라는 근본적 처해 있음
- 제41절 현존재의 존재는 염려
- 제42절 현존재를 염려로 보는 실존론적 해석을 현존재의 존재론 이전의 자기해석에서부터 확증함
- 제43절 현존재, 세계성, 실재성
- 제44절 현존재, 열어밝혀져 있음, 진리
제2편 | 현존재와 시간성
- 제45절 현존재에 대한 예비 기초분석의 성과와 이 존재자에 대한 근원적인 실존론적 해석의 과제
제1장 현존재의 가능한 전체존재와 죽음을 향한 존재
- 제46절 현존재적인 전체존재를 존재론적으로 파악하고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임
- 제47절 타인의 죽음의 경험 가능성과 전체 현존재의 파악 가능성
- 제48절 미완, 종말, 전체성
- 제49절 죽음의 실존론적 분석과 이 현상에 대한 가능한 다른 해석과의 제한구별
- 제50절 죽음의 실존론적-존재론적 구조를 앞서 그려봄
- 제51절 죽음을 향한 존재와 현존재의 일상성
- 제52절 일상적인 죽음을 향한 존재와 죽음의 완전한 실존론적 개념
- 제53절 죽음을 향한 본래적인 존재의 실존론적 기획투사
제2장 본래적 존재가능의 현존재적인 증명과 결단성
- 제54절 본래적 실존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문제
- 제55절 양심의 실존론적-존재론적 기초들
- 제56절 양심의 부름의 성격
- 제57절 양심은 곧 염려의 부름
- 제58절 불러냄의 이해와 탓
- 제59절 실존론적 양심해석과 통속적 양심해석
- 제60절 양심에서 증거된 본래적인 존재가능의 실존론적 구조
제3장 현존재의 본래적인 전체존재가능과 염려의 존재론적 의미로서의 시간성
- 제61절 현존재의 본래적인 전체존재를 제한규정함에서부터 시간성을 현상적으로 밝혀내는 데에로 나아가는 방법적인 단계를 앞서 윤곽 지음
- 제62절 현존재의 실존적 본래적 전체존재가능은 앞질러 달려가보는 결단성
- 제63절 염려의 존재의미를 해석하기 위해서 획득한 해석학적 상황과 실존론적 분석론 일반의 방법적 성격
- 제64절 염려와 자기성
- 제65절 염려의 존재론적 의미로서의 시간성
- 제66절 현존재의 시간성과 거기에서 발원하는 실존론적 분석을 근원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과제
제4장 시간성과 일상성
- 제67절 현존재의 실존론적 구성틀의 근본구성계기와 그 구성틀에 대한 시간적 해석을 앞서 윤곽 지음
- 제68절 열어밝혀져 있음 일반의 시간성
- 제69절 세계-안에-있음의 시간성과 초월의 문제
- 제70절 현존재적 공간성의 시간성
- 제71절 현존재 일상성의 시간적 의미
제5장 시간성과 역사성
- 제72절 역사 문제의 실존론적-존재론적 개진
- 제73절 역사의 통속적 이해와 현존재의 생기
- 제74절 역사성의 근본구성틀
- 제75절 현존재의 역사성과 세계-역사
- 제76절 현존재의 역사성에서 유래하는 역사학의 실존론적 근원
- 제77절 이상의 역사성 문제의 제시와 딜타이의 탐구 및 요르크 백작의 이념과의 연관
제6장 시간성과 통속적 시간개념의 근원으로서의 시간내재성
- 제78절 전술한 현존재의 시간적 분석의 불완전함
- 제79절 현존재의 시간성과 시간의 배려
- 제80절 배려된 시간과 시간내재성
- 제81절 시간내재성과 통속적 시간개념의 발생
- 제82절 시간과 정신의 관련에 대한 헤겔의 견해에 대비하여 시간성, 현존재, 세계시간의 실존론적-존재론적 연관을 구별함
- 제83절 현존재의 실존론적-시간적 분석론과 존재 일반의 의미에 대한 기초존재론적 물음
옮긴이의 주
초판 옮긴이의 말
제2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존재의 의미에 대한 물음이 제기되어야 한다. 만일 그 물음이 하나의 기초적인 물음 또는 바로 그 기초적인 물음 그 자체라면, 그러한 물음은 그에 합당한 투명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간략하게나마 하나의 물음에 도대체 무엇이 속하는지가 논의되어야 한다. 그래야 거기에서부터 존재물음을 하나의 탁월한 물음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 p,21
……으로 향함과 파악함에서 현존재는 예컨대 그가 우선 그 안에 들어박혀 있는 그의 내면영역에서부터 비로소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는 그의 일차적인 존재양식에 따라 언제나 이미 “바깥”에, 각기 그때마다 이미 발견된 세계에서 만나는 존재자 곁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식해야 할 존재자 곁에 규정하며 머물러 있음은 예를 들어 내면의 영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이러한 대상 곁에 “밖에 나가 있음”에서 현존재는 바르게 이해된 의미로 “안에” 있는 것이니, 다시 말해 그 자신이 세계-안에-있음으로서 인식하는 그 존재자이다. 그리고 또한 인식된 것을 인지함(받아들임)도 파악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가 획득한 먹이를 가지고 의식의 “용기” 안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인지함, 보존함, 간직함에서 인식하는 현존재는 현존재로서 바깥에 남아 있다. --- p,100-101
말이란 세계-안에-있음의 처해 있는 이해 가능성을 의미부여에 맞추어 분류하는 것이다. 말의 구성적 계기에 속하는 것으로는, 말의 ‘거기에 대해서(관련체)’, 말해진 것 그 자체, 함께 나눔과 표명이 있다. 이것들은 단지 경험적으로 언어에서 주워 모은 속성들이 아니라, 현존재의 존재구성틀에 뿌리 박고 있는 실존론적 성격들이며, 이 성격들이 비로소 언어와 같은 어떤 것을 존재론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 p,243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서 그의 죽음을 빼앗을 수는 없다. 물론 누군가가 “타인을 위해서 죽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언제나 “어느 특정한 일에서”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함을 말한다. 그러나 누구를 위한 그러한 죽음은 결코, 그로써 타인에게서 그의 죽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현존재는 각기 죽음을 그때마다 스스로 자기 위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죽음은, 그것이 “있는” 한, 본질적으로 각기 그때마다 나의 죽음이다. --- p,350
현존재는 존재가능으로서 죽음의 가능성을 건너뛸 수는 없다. 죽음은 단적인 현존재의 불가능성의 가능성인 것이다. 이렇듯 죽음은 가장 고유한, 무연관적, 건너뛸 수 없는 가능성으로 밝혀진다. 그러한 가능성으로서 죽음은 일종의 탁월한 앞에 닥침이다. --- p,364
현존재는 그의 존재의 근거가 그 자신의 고유한 기획투사에 의해서 처음으로 발원하기 때문에 그의 존재의 근거인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현존재가 자기 자신의 존재로서 근거의 존재인 것은 분명하다. 이 근거는 언제나 단지 그 존재자의 존재가 근거가 됨[근거존재]을 떠맡아야 하는 그런 존재자의 근거일 뿐이다. --- p,413
출판사 리뷰
세계 사상계의 흐름을 바꾼 사상가 마르틴 하이데거, 20세기의 기념비적 작품 『존재와 시간』
하이데거는 “존재”에 관한 철학적인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 결국 서구의 전통적인 철학의 방향을 바꾸었다.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나치즘이 득세하던 대혼란의 시기, 그리고 산업혁명으로 탄생한 기계문명으로 인간소외의 문제가 부상하던 시대였다. 신칸트학파의 거장 하인리히 리케르트 밑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현상학의 창시자인 에드문트 후설의 조교로 일하며 자신의 철학을 벼린 그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 즉 “있음”의 문제에 천착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존재하는’이라는 낱말로 본디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을 할 수 있는가?” 『존재와 시간』의 가장 처음에 하이데거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답한다. “결코 그렇지 못하다.” 이어 그는 그다음 질문을 던진다. “오늘날 우리는 ‘존재’라는 표현을 이해하지 못해 당혹스러움에라도 빠져 있는가?” 그에 대한 답도 마찬가지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하이데거는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리스 이후로 서양 철학이 “존재” 자체를 문제로 삼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너무나도 자명하게 여겨져서 망각되어왔다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 “나는 사유한다”와 더불어 탄생한 근대철학이 “존재(있음)“와 그 존재의 구조를 묻지 않은 채 남겨두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그 근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사유를 다시 시작한다.
인간은 사물이나 동물은 가지지 못하는 것을 그 존재양식에 가지고 있는데, 바로 언제나 일정한 관계와 의미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사회관계 속의 위치에 의해서 그 존재방식이 규정되는 존재, 즉 현존재이다. 하이데거는 인간과 다른 존재들을 구분하는 근원적이고 고유한 이 핵심을 “세계”라고 일컬었다. 그리고 오직 현존재만이 세계를 가지며, 그 세계 속에 인간이 가능성으로서 존재한다고 선언했다.
하이데거 철학의 권위자 이기상 교수의 가장 정확하고 원전의 의미를 살린 번역으로 담아낸 하이데거 철학의 핵심
하이데거의 거대한 사유를 담은 『존재와 시간』은 독일인 사이에서도 언제 독일어로 번역되느냐 하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자명하게 여겼던, 그래서 오히려 탐구되지 않던 존재 그 자체를 직접적으로 파고들었기 때문에 이른바 존재론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는 그의 사상은 낯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하이데거 자신이 주요 개념들을 아무런 해설 없이 선언적으로 사용하는 등 설명에 인색한 탓에, 독자는 하이데거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문맥과 철학사적 배경을 동원하며 해석해야만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이기상 명예교수는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하이데거의 철학을 처음 만난 후 그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에 일생을 바쳤다. 뮌헨 예수회 철학대학교에서 하이데거와 『존재와 시간』을 연구하여 철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그후에는 하이데거를 국내에 소개하는 데에 힘쓰며 하이데거 철학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역자는 하이데거 및 독일철학 특유의 어감을 살리면서도, 본래의 의미를 우리말로 정확하게 옮겼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존재와 시간』은 독일어보다 먼저 한글로 번역되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철학계에도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존재와 시간』 발간 100주년을 앞두고 간행된 제2판에서 역자는 원서를 다시 살피며 심혈을 기울여 전문을 가다듬었다. 또한 주요 개념들에 역주를 달아 하이데거의 철학을 낱낱이 소개했으며, 그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서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원서의 쪽수를 포함했다. “『존재와 시간』이야말로 철학이다”라는 혹자의 말처럼, 하이데거의 명실상부한 대표작이자 그의 사상의 정수를 담은 이 책은 하이데거 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뿐 아니라 존재와 철학의 의미를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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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Sun 18:49|
@user 철학자 하이데거를 소개해줘
@assistant 마르틴 하이데거(1889년 9월 26일 ~ 1976년 5월 26일)는 독일의 철학자로, 주로 존재론과 현상학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자*로도 알려져 있지만, 자신은 이러한 칭호를 거부했습니다.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이라는 대표작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시간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시했습니다.
하이데거의 철학은 *존재자와 존재의 구별*에 중점을 두며, 인간의 존재는 *현존재*로서의 분석을 통해 탐구됩니다. 그는 존재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존재를 중심으로 한 해석학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하이데거는 나치 정권 시기에 나치당에 가입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1][2][3].
하이데거의 철학은 현대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사상은 존재의 의미와 인간의 실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 Citations: [1] http://www.epicurus.kr/Humanitas/387207 [2] https://yemosa.tistory.com/13 [3] https://blog.naver.com/cha7024/222009465283 [4] https://www.youtube.com/watch?v=2DR_vtocbaI [5] http://religionphildb.sogang.ac.kr/heidegger/
@user 하이데거에 대한 용어 사전을 만들어줘. 영한 사전부터 만들어줘.
@assistant 하이데거의 철학 용어를 영한 사전 형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존재 (Dasein)
- 한국어: 존재하는 존재, 인간 존재
- 설명: 하이데거가 인간 존재를 지칭하는 용어로,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주체입니다.
-
존재자 (Seiendes)
- 한국어: 존재하는 것
- 설명: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나 개념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
존재 (Sein)
- 한국어: 존재
- 설명: 존재자의 존재 방식이나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대상입니다.
-
배려 (Besorgen)
- 한국어: 돌봄, 관리
- 설명: 현존재가 세계와의 관계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알레테이아 (Aletheia)
- 한국어: 숨김없음, 참됨
- 설명: 존재자의 참된 모습을 드러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내던져짐 (Geworfenheit)
- 한국어: 던져짐
- 설명: 현존재가 특정한 상황에 던져져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기투 (Entwurf)
- 한국어: 투사, 설계
- 설명: 현존재가 자신의 존재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
존재론적 차이 (ontologische Differenz)
- 한국어: 존재자와 존재의 차이
- 설명: 존재자와 존재의 의미를 구별하는 개념입니다.
-
실존 (Existenz)
- 한국어: 실존, 존재
- 설명: 현존재가 자신의 존재 가능성을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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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성 (Zeitlichkeit)
- 한국어: 시간성
- 설명: 시간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시간적 구조를 탐구하는 개념입니다.
이 외에도 하이데거의 철학에는 많은 중요한 용어가 있습니다.
- Citations: [1] https://blog.naver.com/nightview347/221409755596 [2] http://www.epicurus.kr/Humanitas/387207 [3] https://blog.naver.com/nightview347/221801792424 [4] https://blog.naver.com/nightview347/221801793936 [5] https://blog.naver.com/saiculture/222205718059
@user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같은데? 영한 사전으로 만들어줘. 영어 태그를 만들려고해.
@assistant 하이데거의 철학 용어를 독일어와 한국어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Dasein - 존재하는 존재, 인간 존재
- Sein - 존재
- Seiendes - 존재하는 것
- In-der-Welt-Sein - 세계 속에 존재함
- Sorge - 돌봄, 관리
- Geworfenheit - 던져짐
- Entwurf - 투사, 설계
- Aletheia - 숨김없음, 참됨
- Das Man - 그들, 사람들
- Gelassenheit - 내맡김, 방임
이 외에도 하이데거의 철학에는 많은 중요한 용어가 있습니다.
영어 태그를 만들 때는 각 용어의 영어 번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Being-in-the-world”은 “세계 속에 존재함”으로 번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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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https://dasein.foundation/keyterms [2] https://en.wikipedia.org/wiki/Heideggerian_terminology [3] https://plato.stanford.edu/entries/heid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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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tions: [1] https://dasein.foundation/keyterms [2] https://en.wikipedia.org/wiki/Heideggerian_terminology [3] https://plato.stanford.edu/entries/heidegger/ [4]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e265eb50aee2d7e8a81ae69/t/6010a92b38dd9855d99549fd/1611704652587/The+Heidegger+Dictionary.pdf [5] https://www.sfu.ca/~poitras/Glossary-Heidegger_Being_and_Time.pdf
@user
하이데거 용어집
(마르틴 하이데거 2025b)
마르틴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1889-1976
마르틴 하이데거 2025
Martin Heidegger (; German: [ˈmaʁtiːn ˈhaɪdɛɡɐ]; 26 September 1889 – 26 May 1976) was a German philosopher best known for contributions to phenomenology, hermeneutics, and existentialism. His work covers a wide range of topics including ontology, technology, art, metaphysics, humanism, language and history of philosophy. He is often considered to be among the most important and influential philosophers of the 20th century, especially in the continental tradition. In April 1933, Heidegger was elected as rector at the University of Freiburg and was widely criticized for his membership and support for the Nazi Party during his tenure. After World War II he was dismissed from Freiburg and banned from teaching after denazification hearings at Freiburg. There has been controversy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his philosophy and Nazism. In Heidegger’s first major text, Being and Time (1927), Dasein is introduced as a term for the type of being that humans possess. Heidegger believed that Dasein already has a “pre-ontological” and concrete understanding that shapes how it lives, which he analyzed in terms of the unitary structure of “being-in-the-world”. Heidegger used this analysis to approach the question of the meaning of being; that is, the question of how entities appear as the specific entities they are. In other words, Heidegger’s governing “question of being” is concerned with what makes beings intelligible as beings.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어: [ˈmaʁtiːn ˈhaɪdɛɡɐ]; 1889년 9월 26일 - 1976년 5월 26일)는 현상학, 해석학, 실존주의에 기여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독일 철학자입니다. 그의 연구는 존재론, 기술, 예술, 형이상학, 인본주의, 언어, 철학사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룹니다. 그는 20세기, 특히 대륙 전통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1933년 4월 하이데거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의 총장으로 선출되었고, 재임 기간 동안 나치당에 가입하고 지지했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그는 프라이부르크에서 비나치화 청문회를 거쳐 해임되고 강의가 금지되었습니다. 그의 철학과 나치즘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이데거의 첫 번째 주요 저서인 『존재와 시간』(1927)에서 다세인은 인간이 소유하는 존재의 유형에 대한 용어로 소개됩니다. 하이데거는 다세인이 이미 그 존재 방식을 형성하는 ‘존재 이전의’ 구체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으며, 이를 ‘세계 속의 존재’라는 단일 구조의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 즉 실체가 어떻게 특정한 실체로서 나타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접근했습니다. 다시 말해, 하이데거의 지배적인 ‘존재의 문제’는 존재를 존재로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용어
- Aletheia
- Dasein존재 - Ekstase엑스터시
- Fundamental ontology기본 온톨로지
- Gestell프레임
- Hermeneutic circle해석학적 서클
- “Language speaks” “언어가 말한다”
- Metaphysics of presence존재의 형이상학
- Ontic
- Thrownness던져짐
- World disclosure전 세계 공개
Works작품
- Being and Time (1927) 존재와 시간 (1927)
- “What Is Metaphysics?” (1929) “형이상학이란? ” (1929)
- Kant and the Problem of Metaphysics (1929) 칸트와 형이상학의 문제 (1929)
- “Introduction to Metaphysics” (1935) “형이상학 입문” (1935)
- Black Notebooks (1931–41) 검은 공책 (1931-41)
- “The Age of the World Picture” (1938) “세계 사진의 시대” (1938)
- Contributions to Philosophy (1936–1938) 철학에 대한 공헌 (1936-1938)
- “Hölderlin’s Hymn “The Ister"" (1942) “횔덜린의 찬가 “아이스터"" (1942)
- “Letter on Humanism” (1947) “인본주의에 관한 편지” (1947)
-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 (1949) 기술에 관한 질문 (1949)
- “The Origin of the Work of Art” (1950) “예술 작품의 기원” (1950)
- What Is Called Thinking? (1951–2) 생각이란 무엇인가요? (1951-2)
- What Is Philosophy? (1955) 철학이란 무엇인가요? (1955)
- “Only a God Can Save Us” (1966) “오직 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1966)
- Heidegger Gesamtausgabe하이데거 컴플리트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