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소설 2권을 담아본다. 벵하민 라바투트

[2024-10-18 Fri 11:53]

마지막으로 세상이 우리의 이해를 벗어나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을지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분노하고, 움츠리고, 기뻐하고, 축복하고, 떨어야 합니다. 경외감을 느낄 때 우리는 이 이외 또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을까요? 경외감은 제가 아는 지루함과 우울증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입니다. 그리고 책은 그것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책은 불타야 하고 우리는 책과 함께 불타야 합니다.

벵하민 라바투트 2024 "매니악" 송예슬

(벵하민 라바투트 2024)

“지금 우리가 만드는 괴물은 역사를 바꾸겠지,미래에도 역사라는 게 남아 있다면 말이야!”\_존 폰 노이만에렌페스트, 폰 노이만, 파인먼, 그리고 이세돌과 AI……과학사와 세계사를 뿌리째 뒤흔든 ‘폭발적 지성’을 만나다!2021 부커상 최종 후보작이자 전 세계 3... The MANIAC

벵하민 라바투트 2022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부커상후보작" 노승영

(벵하민 라바투트 2022)

칠레의 젊은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의 세번째 작품으로, 2021 부커상 최종심에 오르며 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논픽션소설이다. 책에 실린 다섯 개의 글은 개별적이면서도 나선처럼 이어지며 하나의 산문적 명상으로 완성되어간다.

Related-Notes

References

벵하민 라바투트. 2022.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부커상후보작. Translated by 노승영. 문학동네. https://m.yes24.com/Goods/Detail/110274164.

———. 2024. 매니악. Translated by 송예슬. 문학동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719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