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 [2025-11-07 Fri 10:12] 통제 불능과, 인에비터블을 추가하다.
  • [2024-03-01 Fri 07:24] 케빈켈리는 참 스승 구루의 구루

관련노트

BIBLIOGRAPHY

케빈 켈리. 1994. 통제 불능: 인간과 기계의 미래 생태계. Translated by 이한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3384744.

———. 2010. 기술의 충격: 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하는 우리의 미래. Penguin Books.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200412.

———. 2016.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Translated by 이한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4274128.

———. 2022. 5000일 후의 세계: 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Translated by 가즈모토 오노 and 김윤경. 서울: 한국경제신문 : 한경BP.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329134.

———. 2024.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744985.

xguru. 2020. “케빈 켈리의 68가지 조언.” May 11, 2020. https://news.hada.io/topic?id=2060.

케빈 켈리의 68가지 조언

(xguru 2020)

  • Wired 창립 편집장 케빈 켈리(KK)가 올해 68세 생일날 블로그에 올린 훌륭한 조언들 간단 번역• Learn how to learn from those you disagree with, or even offend you. See if you can find the truth in what they believe.- 당신이 동의하지 않거나, 심지어 당신

  • #포춘쿠키 #인용구 #모음 확인

통제 불능: 인간과 기계의 미래 생태계

(케빈 켈리 1994)

  • OUT OF CONTROL
  • 케빈 켈리 이한음

책소개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에 결정적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포춘』 선정, 모든 경영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뉴욕타임스』 가 극찬한 ‘위대한 과학 사상가’ 케빈 켈리의 시대를 초월한 과학 명저!

태어난 것과 만들어진 것이 결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테크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독보적인 통찰과 미래 예측. 기술적인 시스템이 자연의 계를 모방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미래 세계가 생물학적인 논리에 의해 굴러갈 것임을 예언한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부터 컴퓨터화 된 스마트 주택, 다윈의 진화론에 도전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기계와 생물학의 온갖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독자들에게 충격과 즐거움을 안긴다. 매력적인 인물들, 기계와 생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획기적인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인간과 기계의 미래에 대한 수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제작이다. 기계의 생물학화에 대한 거대한 탐험,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생태계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예고편!

해제 신을 창조하는 21세기 과학 원리

1장. 만들어진 것들과 태어난 것들

2장. 벌떼 마음

3장. 반항적 태도를 가진 기계

4장. 복잡성의 조립

5장. 공진화

6장. 자연의 격동

7장. 통제의 출현

8장. 닫힌계

9장. 생물권의 출현

10장. 산업 생태계

11장. 네트워크 경제

12장. 전자 화폐

13장. 신의 게임

14장. 형태 도서관에서

15장. 인공 진화

16장. 제어의 미래

17장. 열린 우주

18장. 조직된 변화의 구조

19장. 후기 다윈주의

20장. 잠자고 있는 나비

21장. 솟아오르는 흐름

22장. 예측 기계

23장. 전체, 구멍, 공간

24장. 신이 되는 아홉 가지 법칙

책 속으로

나는 완전히 밀폐된 유리로 만든 작은 집 안에 있다. 그 안에서 나는 내가 내쉰 공기를 다시 들이마신다. 하지만 팬이 계속해서 휘저어주는 공기는 나름대로 신선하다. 내가 배출한 소변과 대변은 배관과 파이프, 철사, 식물, 습지 미생물 등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을 지나면서 섭취할 수 있는 물과 음식으로 탈바꿈한다. 맛있는 음식과 훌륭한 물이다. 간밤에 밖에 눈이 내렸다. 하지만 이 실험용 캡슐 안은 따뜻하고 포근하며 습기도 적절하게 유지된다. 오늘 아침 두꺼운 창문 안쪽에 응결된 물방울이 흘러내린다. 식물들이 내부 공간을 채우고 있다. 마음을 따사롭게 만들어주는 황록색의 커다란 바나나나무 잎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 오글오글한 콩 덩굴이 수직면이라면 무엇이든 감고 올라간다. 캡슐 안에 있는 식물 중 절반 정도는 식용 식물이며 나는 이들 식물에서 직접 저녁거리를 거두어들였다. 나는 지금 우주 생활을 실험하는 테스트 모듈 안에 있다. 나를 둘러싼 대기는 식물과 식물이 뿌리내린 토양, 그리고 식물 사이에 설치된 시끄러운 배관과 파이프를 통해 재생된다. 초록색 식물이나 둔중한 기계, 둘 중 어느 한쪽만으로는 나의 생명을 유지시킬 수 없다. 햇빛을 먹고 사는 생명체와 기름을 먹고 돌아가는 기계가 손에 손을 잡고 협력해서 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 작은 공간 안에서 생명체와 인공물이 결합해 하나의 견고한 시스템을 이루었고, 그 시스템의 목적은 한층 더 높은 복잡성을 길러내는 것이다. --- p.15

사람들에게(그리고 사람들에 의해) 민주주의가 처음 제안되었을 때 많은 이성적인 사람들이 이 제도가 무정부주의보다도 더 끔찍한 것일 수도 있다고 두려워했다. 그 두려움은 정당화될 만하고 그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었다. 자율적이고 진화하는 기계들의 민주주의 역시 혼란과 무질서로 얼룩진 극도의 무정부상태를 낳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이 두려움 역시 일리가 있다. 자율적 기계 생명체를 지지하는 크리스토퍼 랭턴이 언젠가 마크 폴린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기계의 지능이 인간을 뛰어넘고, 인간보다 효율적이 된다면 생태계에서 인간의 자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기계를 원하는 겁니까? 우리 자신을 원하는 겁니까?” 이 질문에 대한 폴린의 대답은 이 책 전체에 걸쳐 메아리치는 중요한 메시지이다. “인간은 점차 인공적이고 기계적인 능력을 축적해나가고 기계는 생물학적 지능을 축적해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 대 기계라는 대결 국면이 지금보다 덜 중요해지고 도덕적으로도 덜 명확해질 것입니다.” 경계가 애매해지다 못해 대결이 결탁 비슷하게 변모해갈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로봇, 실리콘칩 안에 사는 바이러스, 전자기기에 전선으로 연결된 인간, 유전자 수준에서 원하는 형질을 조작해낸 생물, 인간-기계 마음으로 엮인 전 세계…. 이 모든 것이 실현된다면 우리는 인간의 발명품이 인간에게 생명과 창조력을 부여하고 한편 인간이 발명품에 생명과 창조력을 부여하는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 p.120

다음은 한 문단으로 요약한, 흥미 위주의 세계 역사이다. 아프리카의 사바나가 수렵 채집을 하는 인간을 낳았다(순수한 생물학적 과정). 수렵 채집을 하는 인간이 농업을 낳았다(자연 길들이기). 농사를 짓는 인간이 산업을 낳았다(기계 길들이기). 산업화된 인간이 지금 현재 출현하고 있는 탈산업화된 무엇인가를 낳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아직 알아내려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태어난 것과 만들어진 것의 결합이라고 믿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음 시대의 향취는 생체공학적이라기보다는 신생물학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생물학과 기계는 처음에는 동등하게 시작할지 모르지만 어떤 방식으로 섞이든 항상 생물학 쪽이 우위를 점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오히려 생명 현상이 신성한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생명은 어떤 신비한 수단을 통해 물려받은 신성한 지위가 아니다. 생명 현상은 모든 복잡성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필연성, 거의 수학적 확실성이다. 그것은 바로 오메가 포인트이다. 만들어진 것과 태어난 것이 서서히 뒤섞이면서 생물학적인 것이 우성, 기계적인 것이 열성 형질이 되었다. 결국 생물 논리가 항상 이긴다. --- p.367

출판사 리뷰

“태어난 것과 만들어진 것이 결합하기 시작했다!” 기계의 생물학화에 대한 거대한 탐험,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생태계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예고편!

“우리가 생명의 힘을 창조된 기계에 불어넣으면 우리는 기계들을 통제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기계들은 야생성을 획득하고, 또한 야생에 수반되는 의외성을 띠게 된다. 이것이 바로 모든 신들이 마주하는 딜레마이다. 즉 신들은 그들이 만든 최상의 창조물을 완전히 지배할 수 없게 된다는 문제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_본문 21p

여러 측면에서 20세기는 ‘물리학의 시대’였다. ≪통제 불능≫은 왜 21세기가 생물학의 시대(특히 행동생물학과 진화생물학)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 것인지에 대해 풍부한 지식에 기초해 열성적으로 설명한다.

디지털 문화의 공식적인 확성기라 불리는 『와이어드』 의 창간인이자 저자인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기술적인 시스템이 자연의 계를 모방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미래 세계가 생물학적인 논리에 의해 굴러갈 것임을 예언한다. 우리 사회의 경제를 추진하는 기계와 시스템이 너무나 복잡해지고 자율적으로 작동하게 됨으로써 살아 있는 생물과 더 이상 구분할 수 없는 새로운 시대의 여명을 기록한다. 케빈 켈리는 이 책이 “태어난 것들과 만들어진 것들의 결합에 관한 이야기”임을 밝히고, 비비시스템(vivisystem)의 세계로 독자를 유혹한다. 그는 ‘만들어진 것이든 태어난 것이든 생명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시스템’을 모두 비비시스템이라 부르며 탐구해나간다. 그가 조사해나간 대상과 개념 가운데에는 생태계를 모방한 컴퓨터 모델, 벌떼나 개미 군락의 ‘집단 마음’, 가상 현실, 자기 제어 로봇, 나노 기술, 애리조나 주의 바이오스피어 2 등이 있다. 즉 생명체, 생태계로 알려진 생물 공동체, 로봇, 기업 같은 인간이 만든 것들이 비비시스템에 해당된다. 켈리는 나아가 조직과 경제, 문화 현상 전체를 관통하는 생물학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부터 컴퓨터화 된 스마트 주택, 다윈의 진화론에 도전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기계와 생물학의 온갖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탐험하는 이 거대한 여정은 다양한 분야의 독자들에게 충격과 즐거움을 선물한다. 매력적인 인물들과 기계와 생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획기적인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수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며 다가올 미래 기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예고편 역할을 할 것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테크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독보적인 통찰과 미래 예측!

현재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문화 잡지인 『와이어드』 의 수석 편집장인 케빈 켈리는, 네트워크에 기반한 사회와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한 글을 쓰며 『뉴욕타임스』 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라는 칭호를 얻었다. 비영리성 잡지 『홀 어스 리뷰』 를 발행하여 생태 복원, 인터넷 문화, 특이한 과학 기술 등을 주제로 미국 내에서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으며, 인터넷 공동체 ‘해커 회의’, ‘더 웰’ 등을 통해 사회와 문화의 혁신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테크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가 뽑은 사회 현상과 미래 키워드가 무엇인지 듣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강연에 몰려드는데, 현대 기술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가장 정확하게 예측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레미 리프킨이 자신의 저서에 켈리의 글을 자주 인용한 것으로 잘 알려질 만큼, 수많은 이들이 켈리의 미래 예측과 분석, 그리고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주목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 로부터 ‘지적, 기술적 선구자들의 생생한 전시관’으로 평가받은 이 책에는 현대 과학과 기술에 대한 켈리의 혁신적이고 놀라운 통찰이 담겨 있다.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유명한 이 책은,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대본 리딩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알려져,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출간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과학자, 공학도뿐만 아니라 경영인, 대중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과학 명저로 평가받는다.

제어하려 들지 마라! 그것이 기계를 현명하게 제어할 유일한 방법이다!

『통제 불능』 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순서대로 기술한다. 이 새로운 시대는 살아 있는 유기체의 뛰어난 적응성과 자율성이 텔레커뮤니케이션에서 영화 제작 기술, 세계 경제, 상품의 제조 과정, 의약품 설계까지 모든 인공 시스템에까지 치밀하게 스며드는 시대이다.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주식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등을 통해 우리는 이미 자기 복제와 일정 범위 내에서의 진화, 부분 학습, 자율적 관리를 바탕으로 굴러가는 신생물학적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책의 17장에 등장하는 크리스토퍼 랭턴은 ‘인공 생명’이란 용어를 처음 만들고 이 학문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세미나를 주관했다. 랭턴에 따르면 인공 생명은 ‘생명체의 특성을 나타내는 행동을 보여주는 인공물의 연구’이다. 말하자면 살아 있는 것 같은 행동을 보여줄 수 있는 인공물, 켈리의 표현을 빌리면 일종의 비비시스템의 개발을 겨냥하는 학문이다.

인공 생명은 생물학과 컴퓨터 과학이 융합된 분야로서 컴퓨터를 도구로 사용하여 생명의 창조를 시도한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컴퓨터과학자 프셰미스와프 프루싱키에비치는 식물의 성장을 나타내는 수학적 모형을 사용해 3-D 가상 꽃을 만들었다.

꽃대에서 꽃이 피는 순서는 상호작용하는 여러 가지 메시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런데 이 상호작용하는 신호들은 아주 간단하게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다. (…)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씨앗의 압축을 풀면 화면에 그래픽 꽃이 자라난다. 먼저 초록색 싹이 돋아난 뒤에 잎들이 뻗어나고, 꽃눈이 생겨났다가 어느 순간에 꽃이 활짝 핀다. 프루싱키에비치와 그의 학생들은 꽃대에 꽃이 얼마나 많이 필 수 있는지, 데이지가 어떤 형태로 생겨나는지, 느릅나무나 떡갈나무가 각각 가지들을 어떻게 뻗어나가는지 알기 위해 식물학 문헌을 샅샅이 뒤졌다. 조개와 나비 수백 종류의 알고리듬적 성장 법칙도 수집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그래픽스는 아주 그럴듯했다. 프루싱키에비치는 수많은 꽃들이 달린 라일락 꽃가지들을 컴퓨터로 성장시켰는데, 한 정지 프레임은 씨앗 카탈로그에 실릴 사진으로 선정될 정도였다. 처음에 이것은 그저 재미삼아 해본 학문적 연습이었지만, 이제 그의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원예가들에게서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경 설계가 10년 뒤 혹은 심지어 다음 해 봄에 어떤 모습이 될지 고객에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얻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큰돈을 지불하려고 한다. _본문 613p

이 책은 복잡 적응계를 탐구하는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생생히 증언하는 기념비적인 보고서이자 가장 실감나는 미래 예측서이다. 켈리는 이 책에서 스튜어트 카우프만, 크리스토퍼 랭턴, 로드니 브룩스 등 쟁쟁한 복잡성 이론가들의 통찰을 소개하며, 복잡 적응계가 보여주는 자기 조직화 능력을 설명한다. 그런 후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경제, 생태계, 인간 문화 같은 비비시스템은 어떤 곳에서도 제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서 컴퓨터 칩, 전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로봇 모듈, 의약품 탐구, 소프트웨어 설계, 기업 경영에 적용되는, 인공 시스템들이 자신의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이용하는 아홉 가지의 가장 분명하고 대표적인 원리를 나열하고, 다가오는 문화가 지닌 강한 생물학적 특성 5가지를 밝힌다.

  • 세계의 기술화가 갈수록 많이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유기적 생명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인간 경험의 주된 기반이 될 것이다.
  • 기계는 점점 생물학적 성격을 더 많이 띠게 될 것이다.
  • 기술 네트워크는 인간 문화를 더욱 생태학적이고 진화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 생물공학과 생명공학은 기계적 기술의 중요성을 압도할 것이다.
  • 생물학적 방법이 이상적인 방법으로 존중받을 것이다.

20세기가 끝나가는 1994년에 21세기의 핵심 연구 주제가 될 만한 것들을 모조리 살펴보기 위해 출간된 문제작으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된다. “다가오는 신생물학 시대에는 우리가 의존하는 동시에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 만들어지기보다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건물, 살아 있는 실리콘 중합체, 오프라인에서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질병 치료를 위해 생산된 생물학적 바이러스, 신경 잭, 사이보그 신체 부위, 유전공학으로 설계한 농작물, 시뮬레이션한 성격 등 광대한 생태계가 펼쳐진 세계를 예언하며 켈리는 이 방대한 글을 마무리 짓는다.

기술의 충격: 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하는 우리의 미래

(케빈 켈리 2010)

  • 케빈 켈리
  •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출간 즉시 전 세계 독자들을 들끓게 한 화제의 책 이 시대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가 7년여 만에 발표한 책으로, 기술의 역사, 기원, 욕망을 추적한 기술의 연대기를 다루고 있다. 케빈 켈리는 과학 기술 문화 전문 잡지 《와이어드》의 공동 창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처음 7년 동안 그 잡지의 편집장을 맡았다. 10년 동안 싸구려 운동화와 낡은 청바지 차림으로 아시아 오지를 여행했으며,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겨 모는 등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1960년대 말 작은 농가에 공동체를 꾸렸던 히피 운동에 참여했으며 아미시 파와도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처럼 기술 외면자에 가깝던 케빈 켈리가 기술 옹호자로 180도 전환했다.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수렵, 농경 생활을 하던 원시 시대부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고도로 발달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 오늘날 기술이 펼쳐 보이는 새로운 기회들을 슬기롭게 이용하려면 ‘기술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기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 것이 기술과 함께 진화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기술의 충격: 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하는 우리의 미래
  • What Technology Wants

What Technology Wants

  •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출간 즉시 전 세계 독자들을 들끓게 한 화제의 책 이 시대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가 7년여 만에 발표한 책으로, 기술의 역사, 기원, 욕망을 추적한 기술의 연대기를 다루고 있다. 케빈 켈리는 과학 기술 문화 전문 잡지 《와이어드》의 공동 창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처음 7년 동안 그 잡지의 편집장을 맡았다. 10년 동안 싸구려 운동화와 낡은 청바지 차림으로 아시아 오지를 여행했으며,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겨 모는 등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1960년대 말 작은 농가에 공동체를 꾸렸던 히피 운동에 참여했으며 아미시 파와도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처럼 기술 외면자에 가깝던 케빈 켈리가 기술 옹호자로 180도 전환했다.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수렵, 농경 생활을 하던 원시 시대부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고도로 발달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 오늘날 기술이 펼쳐 보이는 새로운 기회들을 슬기롭게 이용하려면 ‘기술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기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 것이 기술과 함께 진화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From the author of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The Inevitable—a sweeping vision oftechnologyas a living force that can expand our individualpotential~ This provocative book introduces a brand-new view of technology. It suggests that technology as a whole is not a jumble of wires and metal but a living, evolving organism that has its own unconscious needs and tendencies. Kevin Kelly looks out through the eyes of this global technological system to discover “what it wants.” He uses vivid examples from the past to trace technology’s long course and then follows a dozen trajectories of technology into the near future to project where technology is headed. This new theory of technology offers three practical lessons: By listening to what technology wants we can better prepare ourselves and our children for the inevitable technologies to come. By adopting the principles of pro-action and engagement, we can steer technologies into their best roles. And by aligning ourselves with the long-term imperatives of this near-living system, we can capture its full gifts. Written in intelligent and accessible language, this is a fascinating, innovative, and optimistic look at how humanity and technology join to produce increasing opportunities in the world and how technology can give our lives greater meaning.

1 의문을 품다

1부 기원

2 우리 자신을 발명하다

3 일곱 번째 생물계:의 역사

4 엑소시스트:의 등장

2부 명령들

5 심오한 집보

6 정해진 생성

7 수렴

8 기술의 말을 들어라

9 불가피함을 선택하기

3부 선택

10 유나바머:는 옳았다

11 아미시파 기술광:이 주는 교훈

12 호혜성:을 추구하다

4부 방향

13 기술의 궤적

14 무한게임:을 하다

더 읽을 만한 책

감사의 말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기술의 기원, 역사, 욕망을 꿰뚫는 긴 여정

기술과 인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가전제품처럼 눈에 보이는 기술뿐만 아니라 농업, 도시, 문학 작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기술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원시 수렵 시대부터 기술은 존재해 왔지만,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해 하루가 다르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오늘날,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가는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 문화 칼럼니스트이자 《뉴욕 타임스》가 인정한 ‘위대한 사상가’이기도 한 케빈 켈리는 신작 『기술의 충격―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하는 우리의 미래』에서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케빈 켈리는 10년 동안 싸구려 운동화와 낡은 청바지 차림으로 아시아 오지를 여행했다. 자동차를 몰기보다는 자전거를 몰며, PDA나 스마트폰도 쓰지 않고 트위터도 하지 않는다. 그런 그가 어떻게 기술을 옹호하는 입장이 되어 이 책을 쓰게 된 것일까?

컴퓨터가 우리 삶의 중심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던 시기에 그 중심부에 있었던 케빈 켈리는 기술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확실하게 알아차렸다. 이 깨달음이 이 책의 결론까지 이끌어 낸 강력한 추동력이 되었다. 즉 그는 기술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될지라는 더 중요한 사항을 발견할 가능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기술을 옹호한다. 케빈 켈리의 신간은 이와 같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기술의 역사를 훑어 내려간 긴 여정인 셈이다.

최초 언어에서 도시까지, 기술의 진화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석기 시대에 인류의 조상이 수렵채집 기술과 언어라는 기술을 다루었다는 사실을 짚고, 기술이 차츰 소프트웨어, 디자인, 매체 같은 탈물질화된 무형의 형태로 확장해 가는 과정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인공물, 즉 우리가 만들어 낸 가장 큰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의 발달 과정을 분석해서 진보와 발전이 이루어지는 양상을 살핀다.

생명의 진화와 기술의 진화를 비교하기도 한다. 기술은 생물학적 진화가 장구한 세월에 걸쳐 추진해 온 자기 조직화 과정을 증폭하고 확대하고 가속시킨다. 생명의 진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로 영향받지 않은 것들 사이에 우연히 ‘동시 발견’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J. K. 롤링은 1997년 『해리 포터』 소설을 발표한 뒤, 13년 전에 안경을 쓰고 머글에 둘러싸인 고아 소년 마법사 래리 포터가 나오는 아동책을 발표한 작가에게 소송을 당한다. 1994년에 나온 『13번 플랫폼의 비밀』이라는 작품도 있다. 이 책에서 기차역 플랫폼은 마법의 지하세계로 가는 출입구다. J. K. 롤링이 그 책들을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많다.(이를테면 그 머글 책들은 인쇄된 것이 거의 없었으며 팔린 부수도 거의 전무했다.) 그럼에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야기가 등장한 것이다.

원시주의자 아미시 파도 기술을 적극 수용한다

케빈 켈리는 기술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와 정반대되는 사례도 꼼꼼히 다루고 있다. 수십 명의 기술 애호 전문가들에게 폭탄을 터뜨려서 그중 세 명을 죽음으로 내몬 폭파범 시어도어 카진스키(유나바머), 그리고 유행하는 신기술 사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집단인 아미시 파가 자세히 소개된다. 그는 기술이 결함을 지닌다는 유나바머의 견해에 대체로 동의한다. 하지만 그것을 완전히 없애고자 했던 해결 방식에는 반기를 든다. 팽창하며 발전하는 테크놀로지에서 얻은 이득은 기계가 완전히 배제된 대안이 주는 이득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즉 문명의 기계가 우리에게 더 많은 현실적인 자유를 주기 때문이다. 아미시 파 기술광들은 의외로 적극적으로 기술을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다만 우리보다 조금 천천히, 적극적인 의지로 취사선택하여 받아들인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기술은 무엇을 원하는가

마지막으로 기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13가지 측면에서 자세히 살핀다. 기술은 생명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 즉 효율성, 기회, 창발성, 복잡성, 다양성, 전문화, 편재성, 자유, 상호 의존, 아름다움, 직감력, 구조, 진화 가능성이 증가하기를 원한다. 기술은 팽창하면서 스스로 변화한다. 진화, 생명, 마음과 마찬가지로 무한 게임에 해당한다.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유한 게임이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가능한 한 오래 게임을 하도록 하는 게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모든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 가능성이 더 많은 좋은 가능성을 생성하고, 그런 식으로 무한 게임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술이 우리춿 함께 진화해 나가는 방식이다.

기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술은 생명과 닮아 있다. 케빈 켈리는 이미 1994년 『통제 불능(Out of Control)』에서 기술적인 시스템이 자연의 계를 모방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탐구한 바 있다.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스스로를 촉매할 수 있는 합성 화학 물질을 예로 들거나 더 나아가 세포처럼 자신을 조립할 수 있는 합성 화학 원시적인 로봇도 언급했다. 전력망 같은 크고 복잡한 여러 시스템들은 우리 몸이 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수선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신간 『기술의 충격』에서는 기술의 자기 창조, 자기 조직화라는 특징을 더욱 부각시켰다. 기술은 그 자체로 신에 가까운 존재라고 말할 수도 있다. 자기 창조의 본보기인 신을 언급하지 않은 채 자기 창조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당한 듯하기 때문이다. 앞서 존재한 것이 없이 시간이나 무를 만들기에 앞서 먼저 자신을 만드는 그 최초의 자기 원인은 신을 표현하는 가장 논리적인 정의다.

만일 기술이 스스로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술을 창조했다고 말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기술은 더 이상 부모이자 창조자인 인간의 완전한 통제와 지배하에 있지 않다. 모든 부모가 자식을 대할 때 그렇듯이 우리는 기술의 힘과 독립성이 커질수록 더욱 걱정하지만, 기술은 우리의 통제 영역을 벗어난 듯 보인다. 심리학자 셰리 터클(Sherry Turkle)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제 기술은 우리의 “제2의 자아(second self)“다. 그것은 ‘남’이자 ‘우리’다. 자라서 우리와 완전히 분리된 마음을 갖게 되는 우리의 생물학적 아이들과 달리, 기술의 자율성은 우리와 우리의 집단 마음을 포함한다. 우리는 기술의 이기적 본성의 일부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술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어의 법칙’ 그래프나 2050년까지의 인구 성장 그래프처럼 기술이 묵묵히 그려내는 곡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우리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만이 다르게 교육하고 다르게 투자하고 그것이 발휘할 놀라운 힘을 이해하기 위해 더 슬기롭게 준비할 것이다. 물론 기술도 역시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다. 케빈 켈리는 기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면서 기술이 지닌 이기적인 자율성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고 탄탄하다는 점을 이해했다고 말한다. 동시에 긍정적인 힘에 점점 더 감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기술은 자율성을 획득하고 자신의 의지를 점점 더 관철시키겠지만, 그 의지에는 인류의 가능성과 선택의 여지를 최대화하는 것도 포함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더 찾아내도록 우리를 돕고 싶어 하는 기술의 본성을 이끌어내고 이용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테크놀로지를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 미래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은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용어 Glossary

유나바머 : 유니바머

아미시파 : 기술의 충격

호혜성 : todo

무한게임 : todo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케빈 켈리 2016)

  • The Inevitable: Understanding The 12 Technological Forces That Will Shape Our Future
  • 케빈 켈리 이한음 2016

소개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앞으로 30년, 기술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사람 없이 운전하는 컴퓨터인 자율주행차(구글), 구매할 상품을 집고 바로 나가면 알아서 계산이 되는 무인계산대의 도입(아마존),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감성 로봇(소프트뱅크)의 등장….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나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니다. 기술은 점점 발달하고 있으며, 우리가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리던 기계와 인간이 함께하는 사회를 맞이할 날이 머지않은 듯 보인다.

SF 소설이나 영화가 예언서가 되게끔 만드는 원동력은 바로 ‘기술의 발달’이다. 4차 산업혁명 이후로 기술의 발달과 흐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작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할 모습을 그리며 불안해하고 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은 늘 발전을 향해 달려왔다. 기술은 늘 어떤 흐름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방향성은 여러 기술과 궤적을 같이한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일찍이 “기술발전이 인류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술의 흐름에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술은 어디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흐름에 적응해야 할 것인가? 세계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인 케빈 켈리의 신작,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는 그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30년 후 사람들은 2017년 현재 오늘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근사한 날이라고 회상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발명되기 전이었는지를, 지금처럼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열린 문과 더 낮은 장벽이 존재했던 적이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고서 말이다.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프롤로그 결말을 알 수 없는 미래로의 초대

제1장 새로운 무언가로 되어가다 : BECOMING

제2장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인지화하다 : COGNIFYING

제3장 고정된 것에서 유동적인 것으로 흐르다 : FLOWING

제4장 현재는 읽지만 미래는 화면 보다 : SCREENING

제5장 소유하지 않고 접근하다 : ACCESSING

제6장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 공유하다 : SHARING

제7장 나를 나답게 만들기 위해 걸러내다 : FILTERING

제8장 섞일 수 없는 것을 뒤섞다 : REMIXING

제9장 사람에게 하듯 사물과 상호작용하다 : INTERACTING

제10장 측정하고 기록해 흐름을 추적하다 : TRACKING

제11장 가치를 만들어낼 무언가를 질문하다 : QUESTIONING

제12장 오늘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다 : BEGINNING

책 속으로

미래의 기술생활은 일련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갱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징은변하고, 기존 기본 설정값은 사라지고 메뉴는 변형된다. 내가 이러저러한 목록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서 자주 쓰지 않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예전의 메뉴가 통째로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한 도구를 얼마나 오래 썼든 간에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는 당신을 새내기로 만든다. 때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자 같은 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이 ‘되어가다Becoming ‘의 시대에는 누구나 새내기가 된다. 더 심할 경우 영원히 새내기로 남을 수도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늘 겸손할 수밖에 없다. --- p.23「되어가다」중에서

이것은 기계를 상대로 한 경주가 아니다. 기계를 상대로 경주한다면 사람이 진다. 이것은 기계와 함께 달리는 경주다. 미래에는 로봇과 얼마나 잘 일하는가에 따라 보수를 받을 것이다. 당신의 협력자 중 90퍼센트는 눈에보이지 않는 기계일 것이다. 당신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기계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과 기계가 하는 일의 경계는 불분명해질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그것을 직업으로서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럴 것이다. 단조로운 일처럼 보이는 것은 다 회계사를 통해 로봇에게 넘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 p.93「인지화하다」중에서

이 여덟 가지 특성 때문에 창작자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성공은 더 이상 배급을 확보하는 데에서나오지 않는다. 배급은 거의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모두 흐름이다. 하늘에 있는 거대한 복사기가 그 일을 맡고 있다. 복제 방지 기술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복제를 멈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법적 위협이나 기술적 묘안을 써서 복제를 금지하려는 시도는 먹히지 않는다. 사재기와 희소성 방식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이 여덟 가지 새로운 생성적 가치를 위해 마우스를 한 번 눌러서 복제할 수 없는 특성을 함양해야 한다. 이 새로운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새로운 유동성에 숙달되어야 한다. --- pp.114-115「흐르다」중에서

더 중요한 점은 화면도 우리를 지켜보리라는 것이다. 화면은 거울이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들여다보는 우물이 될 것이다. 얼굴이 아니라 자아를 들여다보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미 수백만 명이 자신의 휴대용 화면으로 자신의 위치, 먹는 것. 몸무게, 기분, 수면패턴, 보는 것을 입력하고 있다. 소수의 선구자들은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대화, 사진, 활동 등 자신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화면은 이 활동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록하고 보여주는 일을 둘 다 한다. 이 끊임없는 ‘자기추적하기’를 통해 우리는 자기 삶의 완벽한 ‘기억’을 갖추면서 어떤 책도 제공하지 못할 경이로운 수준으로 자신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화면은 우리 정체성의 일부가 된다. --- p.93 「화면 보다」중에서

앞으로 30년 동안 최고의 부-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문화적 혁신-는 이 방향에서 나올 것이다. 2050년에 가장 크고 가장 빨리 성장하고 가장 이익이 나는 기업은 현재 눈에 띄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공유의 측면을 활용하는 법을 터득한 회사일 것이다.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생각, 감정, 돈, 건강, 시간-은 적절한 조건에서 공유될 것이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공유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100만 가지 더 많은 방식으로 더 잘, 더 빨리, 더 쉽게, 더 오래 공유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이시점에서는 이전까지 공유되지 않았거나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이 그 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장 확실한방법이다. --- pp.241-242 「공유하다」중에서

당신의 몸이 당신의 비밀번호다. 당신의 디지털 신원이 바로 당신이다. VR이 활용하는 모든 도구는 당신을 다른 세계로 보내고 당신이 거기에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으려면 당신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당신의 시선을 따라가고 당신의 감정을 해독하고 가능한 많이 당신을 에워쌀 필요가 있다. 이 모든 상호작용은 당신만의 독특한 양상을 띨 것이고 따라서 당신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생물계측학-당신의 몸을 추적하는 감지기의 배후에 놓인 과학-분야에서 계속 내놓고 있는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우리가 측정하는 거의 모든 것이 독특한개인별 지문이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심장박동은 독특하다. 당신의 걸음걸이도 독특하다. 당신이 자판을 두드리는 리듬도 독특하다. 당신은 어떤 단어를 가장 자주 쓸까? 어떻게 앉아 있을까? 눈은 얼마나 깜박일까? 물론 목소리도 독특하다. 이런 사항이 결합되면 거의 위조가 불가능한 메타패턴이 된다. --- p.349 「상호작용하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터넷, 그 다음에 오는 것들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상상 그 이상의 내일을 빚어내는 12가지 기술의 법칙

때는 2046년. 당신은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다. 아니, 사실 소유하고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대신 필요한 물품을 ‘구독’한다. 가상현실은 오늘날의 휴대전화만큼 흔하다. 당신은 으레 쓰는 손짓으로 장치들과 대화를 한다. 모든 화면은 당신을 주시한다.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은 자기 자신과 다른 누군가를 통해 추적되고 있다. 광고주들은 당신이 광고를 볼 때마다 대가를 지불한다. 로봇과 AI는 당신이 기존에 하던 일을 빼앗지만 당신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오늘날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한다.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앞으로 30년, 기술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사람 없이 운전하는 컴퓨터인 자율주행차(구글), 구매할 상품을 집고 바로 나가면 알아서 계산이 되는 무인계산대의 도입(아마존),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감성 로봇(소프트뱅크)의 등장….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나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니다. 기술은 점점 발달하고 있으며, 우리가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리던 기계와 인간이 함께하는 사회를 맞이할 날이 머지않은 듯 보인다.

SF 소설이나 영화가 예언서가 되게끔 만드는 원동력은 바로 ‘기술의 발달’이다. 4차 산업혁명 이후로 기술의 발달과 흐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작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할 모습을 그리며 불안해하고 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은 늘 발전을 향해 달려왔다. 기술은 늘 어떤 흐름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방향성은 여러 기술과 궤적을 같이한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일찍이 “기술발전이 인류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술의 흐름에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술은 어디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흐름에 적응해야 할 것인가? 세계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인 케빈 켈리의 신작,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는 그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30년 후 사람들은 2017년 현재 오늘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근사한 날이라고 회상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발명되기 전이었는지를, 지금처럼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열린 문과 더 낮은 장벽이 존재했던 적이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고서 말이다.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뉴욕타임스] 선정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 기술의 흐름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말한다

인터넷 혁명의 파급력을 내다본 바 있는 선견지명을 지닌 사상가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본다. 저자는 낙관적인 미래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들을 현재 이미 작용하고 있는 몇 가지 장기적인 힘들의 산물이라고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12가지 심오한 추세들- 주변 환경을 인지화하고, 소유보다 접근을 더 중시하고, 모든 것을 추적하는 등- 을 설명하면서,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상호의존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이 거대한 힘들은 우리가 일하고, 놀고, 배우고, 구매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을 철저히 혁신시킬 것이다. 켈리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이 힘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관계들을 이 새로운 기술들로부터 최대한 혜택을 얻는 방식으로 재편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켈리는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과 모든 기계가 연결되어 하나의 세계적인 매트릭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여태껏 접한 적이 없는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하고 가장 경이로운 무언가로 수렴될 것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현재 출현하고 있는 이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과 자신의 사업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고심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불가결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인공지능이 전기처럼 흐르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켈리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모든 삶의 중심에 놓인 것은 기술이다. 그리고 우리의 기술은 지금 시작하는 단계에 놓여 있다. 또한 기술은 여러 다른 방향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편향성을 지닌다. 모든 조건이 같다고 할 때, 기술의 동역학(물체의 운동과 힘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을 지배하는 물리학과 수학은 특정한 행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향성은 어떤 구체적이거나 특정한 사례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유형의 전반적인 윤곽을 빚어내는 총체적인 힘으로서 존재한다.

이 책은 앞으로의 30년을 빚어낼 ‘불가피한(inevitable)’ 기술의 힘 12가지를 다음과 같이 상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 되어가다 :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는 당신을 새내기로 만든다. 때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자 같은 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이 시대에는 누구나 새내기가 된다.
  • 인지화하다 : 최초의 진정한 AI는 독립된 슈퍼 컴퓨터가 아니라 망이라고 하는 10억 개의 컴퓨터칩으로 이루어진 초유기체에서 탄생할 것이다.
  • 흐르다 : 좋은 것은 정적이고 불변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변모 과정에서 무언가를 산출하는 모든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 화면 보다 : 화면은 우리의 주머니, 가방, 계기판, 거실벽, 건물벽을 채운다. 우리가 일할 때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간에 말이다. 현재 우리는 화면의 사람이다.
  • 접근하다 : 탈물질화, 탈중심화, 동시성, 플랫폼, 클라우드가 증가함에 따라 접근성은 소유를 계속 대체할 것이다. 일상생활의 대다수 영역에서 접근하기가 소유하기를 이길 것이다.
  • 공유하다 : 내가 공유하는 것들, 그리고 나와 공유하는 것들은 조금씩이긴 하지만 꾸준히 나아가면서 내게 자양분이 된다. 공유는 장시간 차단하기가 불가능하다. 침묵조차 공유될 것이다.
  • 걸러내다 : 우리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을 해주는 무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당혹스러울 만치 넓은 대안의 폭을 줄여 줄 온갖 걸러내는 방식을 채택한다.
  • 뒤섞다 : 우리는 생산적인 뒤섞기의 시대에 와 있다. 혁신가는 이전의 단순한 미디어 장르를 더 나중의 복잡한 장르와 재조합하여 무한히 많은 수의 새로운 미디어 장르를 만들어낸다.
  • 상호작용하다 : 컴퓨터만이 아니다. 모든 기기는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무언가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가졌다고 간주될 것이다.
  • 추적하다 : 인터넷은 세계 최대의 가장 빠른 추적기이며, 추적될 수 있는 접속하는 것은 모두 다 추적될 것이다. 쉴 새 없는 추적하기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 질문하다 : 머지않아 우리는 어떤 질문에든 대화하는 어조로 클라우드에 물을 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알려진 답이 있다면, 기계는 그 답을 우리에게 설명할 것이다.
  • 시작하다 : 변화 단계는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모든 인간과 모든 기계를 하나의 세계적인 매트릭스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행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다음에는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저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한 제품이 성공할 것인가를 예측하지 않는다. 단지 앞으로 30년 동안 나올 상품과 용역의 일반적인 추세를 볼 뿐이다. 그 기본 형태는 나름대로 널리 퍼지고 있는 기술이 나아가는 방향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다고 켈리는 주장한다.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폭넓은 기술체계는 위에서 설명한 12가지 기술. ‘되어가다’, ‘인지화하다’, ‘흐르다’, ‘화면 보다’, ‘접근하다’, ‘공유하다’, ‘걸러내다’, ‘뒤섞다’, ‘상호작용하다’, ‘추적하다’, ‘질문하다’, ‘시작하다’의 힘을 증폭시킨다. 이 동사들은 서로 의존하고 서로를 가속화하는 힘으로 함께 움직인다. ‘공유하다’의 증가는 ‘흐르다’의 증가를 부추기고, ‘인지화’하기 위해서는 ‘추적하다’가 필요한 것처럼, ‘화면 보다’는 ‘상호작용하다’와 뗄 수 없다.

다가올 세상에는 모든 상품들이 바뀔 것이다. 신발도 더 이상 완성된 산물이 아니라, 교체할 수 있는 덮개, 걸을 때 모양이 변하는 샌들, 디딜 때 모양이 바뀌는 바닥, 신발 역할을 하는 바닥 등 발의 확장된 일부로서 끊임없이 변형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신발 제조’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서의 ‘서비스’가 된다. 무형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정적이거나 고정된 것은 전혀 없다. 모든 것이 변해간다. 변하는 세상,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갈 사람들.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을 예측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추천평

미래를 읽는 가장 멋진 책,『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에 쏟아진 찬사들

“누구든 자신이 예언자, 점쟁이, 미래학자라고 주장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 말한다. 케빈 켈리가 그들과 다른 점은 그의 미래 전망이 옳다는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의 명쾌한 어조와 탄탄한 논증 앞에 그가 옳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가 내다보는 기술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들이 정말로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이다.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는 것과같다. 다른 점은 산산이 부서질 위험이 없다는 것뿐이다.”

  •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뉴욕타임스] 기술 칼럼니스트)

“지능이 전기처럼 사물들 사이로 쉽게 흐를 때(곧!)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깨닫게 해주는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롱테일 경제학The long tail』 저자)

“미래를 내다보아야 할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읽어야 한다.”

  •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벤처 투자기업 안드레센호로위츠의 공동 창업자)

“미래는 어떻게 될까? 케빈 켈리는 기술 혁명에서 시작된 연쇄적인 사건들이 자체 추진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에 대한 최선의 전략은 그 혁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전망을 경이롭다고 보든 끔찍하다고 보든 간에, 당신은 생각을 극도로 자극하는 이 책을 읽고 싶어질 것이다.”

  •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음악가이자 작곡가)

“케빈 켈리는 오랫동안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서 기이한 선견지명을 발휘해왔다. 이 책에서 그는 앞으로 30년 동안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언뜻 엿보게 해준다. 통찰, 착상, 낙관론으로 가득한 책이다.”

  • 어니스트 클라인Ernest Cline(『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저자)

“가장 이국적인 과학 소설만큼 흥미진진하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추세들을 토대로 한 책. 케빈 켈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안내자다.”

  • 마크 프라우엔펠더Mark Frauenfelder(‘보잉보잉Boing Boing’의 톱 블로거)

“허구적인 미래를 꾸며내기란 쉽다. 하지만 케빈 켈리는 우리가 실제로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줌으로써 그 일을 굳이 어렵게 만드는 습관이 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경이롭게 펼쳐 보인다. 그 과정에서 과학 소설은 과학적 사실이 된다.”

  • 휴 하위Hugh Howey(『울wool』 저자)

5000일 후의 세계

(케빈 켈리 2022)

  • 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 케빈 켈리 가즈모토 오노 and 김윤경

책소개

“인터넷 등장 후 5000일, SNS가 지배하는 현재. 그 다음 5000일 후에는 어떤 테크놀로지가 세상을 지배할 것인가?”

‘미래 예측자’ 케빈 켈리가 예측하는 미래의 산업과 새로운 기회 새로운 힘과 부를 창출하는 제3의 플랫폼,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약 5,000일(약 13년)이 지나 SNS(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찬찬히 걸음마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SNS가 시작된 후 또다시 5,000일이 지난 시점이다. 지금 인터넷과 SNS는 쌍두마차로 군림하며 우리의 일상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5,000일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디지털 시대의 예언자’ 케빈 켈리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모든 것이 AI(인공지능)와 접속되어 디지털과 융합한 세계에서 탄생하는 AR(증강현실) 세계인 ‘미러 월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미러 월드에서는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지구 크기의 가상 세계를 실시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간다. 미러 월드에서는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몰라도 자동 번역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적, 인종, 언어의 벽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백만 명 단위의 사람들이 동시에 하나의 프로젝트로 함께 일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업무 방식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거대 플랫폼은 업무 방식 외에도 정부의 정책 방향, 산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국적, 인종, 언어와 상관없이 지구 어느 곳에서든 누구와도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모든 산업이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게 될 AI 기술의 발달이 각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상해보는 동시에 ‘테크놀로지에 귀 기울이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로 대표되는 저자의 사고방식에 기초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제안한다.

머리말: 5,000일 후에 찾아올 거대한 새 플랫폼의 모습|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미러 월드 시대의 개막

  • 미러 월드가 일으킬 커다란 변화
  • 미러 월드는 새로운 힘과 부를 창출한다
  • 완전히 새로운 업무 방식이 도래한다
  • 일과 놀이가 융합되는 시대

모든 것이 AI와 접속되는 세상이 온다

  • AI라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것
  • 가파 이후의 세계

모든 산업은 테크놀로지로 다시 태어난다

  • 식량의 미래
  • 이동의 미래
  • 돈의 미래
  • 에너지의 미래
  • 교육의 미래

다음 시대를 선도할 승자는 누구인가

  • 아시아의 세기가 도래한다
  • 도시가 국가보다 큰 힘을 갖게 되는 시대가 온다

테크놀로지에 귀를 기울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 변화가 가속하는 시대로
  • 결국 미래를 만드는 사람은 낙관주의자다
  • 칼럼_ 전근대적인 아미시의 생활에서 배운 것

앞으로의 5,000일을 위하여

  • 성공한 기업가들과의 대화에서 얻은 결론
  • 사고를 멈추지 않기 위해

맺음말: 앞으로의 5,000일은 지금까지의 5,000일보다 훨씬 큰 변화가 일어난다|테크놀로지는 선택의 폭을 넓힌다

편집 후기 - 오노 가즈모토: 낙관주의자라는 의미

일본어판 역자 해설 - 핫토리 가쓰라: 케빈 켈리에게는 왜 미래가 보이는가?

책 속으로

이 시대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가 예측하는 ‘이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모든 것이 AI(인공지능)와 접속되어 디지털과 융합한 세계에서 탄생하는 AR(증강현실) 세계인 ‘미러 월드’다. 미러 월드에서는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지구 크기의 가상 세계를 실시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간다. 100만 명이 가상 세계에서 함께 일하는 미래가 도래하는 것이다. 그곳에서는 실시간으로 자동번역기가 활약해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할 줄 몰라도 전 세계 사람들과 대화하고 일할 수 있다. SNS를 뒤이을 새로운 거대 플랫폼이 탄생하는 것이다. ---「머리말」중에서

미러 월드에서는 성공을 거머쥐는 작은 개발 회사가 많이 생겨날 것이다. 만약 미래에 AR의 미러 월드 세계에서 크게 성공한 회사가 있다면, 이러한 환경을 유지하는 몇만이나 되는 작은 승자가 나온다. 승자 독식의 법칙이 환경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이 생겨나고 그에 준거한 몇천만 사업체가 탄생한다는 뜻이다. 이는 언어의 생성과 비슷하다. 어떤 말이 사회적으로 인지되면 맞춤법이 생겨나고 의미와 사용법이 정착된다. 그렇게 해서 영어 같은 언어가 탄생하면 그 언어에 힘입어 매우 다양한 책과 문서가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 일종의 대형 승자가 몇몇 있으면 그 덕분에 몇만이나 되는 작은 승자가 출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새로운 기회라고 할 수 있다. ---「1.미러 월드 시대의 개막」중에서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는 이러한 플랫폼을 이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플랫폼을 운영하는 가파 등의 세계적 기업은 정부와 비슷해서 그에 비견할 권력을 갖고 있지만, 정부와 같은 책임을 지는 일은 거의 없다. 우리는 모두 그들의 역할과 정부와의 관계를 이해하려고 하는 중이다. 이 새로운 플랫폼이 정부처럼 공평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완수할지는 미지수다. 나도 아직 그것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자본주의의 미래는 플랫폼의 진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2.모든 것이 AI와 접속되는 세상이 온다」중에서

제2장에서 ‘앞으로 신생물학적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런 이야기가 정말로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우리에게 생물학적인 운명을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스스로를 변모시키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식품에 관해서는 이미 축산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더욱 널리 활용될 것이고, 현재 컴퓨터로 누구나 프로그래밍할 수 있듯이, 유튜브로 방법을 배운다거나 누구나 바이오를 다룰 수 있는 도구가 생기리라고 추측된다. 그런 시대가 오면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자신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 자체를 바꾸고 자손 세대까지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병을 없애기 위해 유전자 치료를 하는 그런 이야기다. ---「3.모든 산업은 테크놀로지로 다시 태어난다」중에서

예전에 ‘국가는 작은 문제를 다루기에는 너무 크고 큰 문제를 다루기에는 너무 작다’는 말을 인용한 적이 있다. 나는 국가가 아니라, 도시가 주도권을 쥐어야 더욱 좋은 세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고 싶은 것은 국가나 민족국가보다 힘을 지닌 도시가 발흥해서 전 세계에 거대도시가 생겨나서 부와 성공을 이루고 세계가 이러한 도시 연합 네크워크를 형성해 가는 모습이다. 현재는 대부분의 혁신이 도시에서 일어나고 부가 집약되며 흥미로운 일은 모두 도시에서 생기고 있다. ---「4.다음 시대를 선도할 승자는 누구인가」중에서

테크놀로지는 단순히 중립적인 것이 아니며, 일어나는 문제와 해결의 비율은 반반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테크놀로지에는 좋은 면이 51퍼센트, 그리고 나쁜 면이 49퍼센트의 비율로 잠재해 있다고 생각한다. 1퍼센트나 2퍼센트라는 근소한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1퍼센트가 큰 격차로 드러나면 비로소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진보라는 것은 현재는 확실히 보이지 않아도 나중에 역사를 되돌아보면 비로소 보인다. ---「5.테크놀로지에 귀를 기울이면 미래를 알 수 있다」중에서

이노베이션은 비효율성과 실패에서 배운다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실리콘밸리에서는 ‘발전적인 실패’라고 말하기도 하며 실패해 넘어져도 그곳에서 다시 일어나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여긴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이노베이션은 실패를 도의적 문제로 보지 않는 데서 탄생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과학이 행해온 일인데, 실험을 했다가 실패해도 그것을 성공을 위한 일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질책하지 않는 풍토다. 실패나 재도전을 하기에 더 쉬운 환경이 갖춰진다면 이노베이션이 더 많이 일어날 것이다 ---「6.앞으로의 5,000일을 위하여」중에서

출판사 리뷰

언어, 인종, 국경의 벽을 뛰어넘을 새로운 시대, 미러 월드가 다가온다! 미래 예측자, 케빈 켈리가 예측하는 5,000일 후에 펼쳐질 미래

세계적인 IT 전문잡지 ‘와이어드’ 창업자인 케빈 켈리는 네트워크에 기반한 사회와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한 통찰력 넘치는 글들로 [뉴욕타임스]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라는 칭호를 얻은, 이 시대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로 추앙받는다. 그의 강연 중 하나인 ‘웹의 향후 5,000일’은 2007년 [테드]에서 웹 기반 사회의 10년 후 미래를 내다본 강의로, 그는 ‘웹이 더욱 똑똑해지고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고 5,000일 전 현재의 기술에 대해 예측한 바 있다.

“제가 예상하는 건 단순합니다. 우리가 지난 5,000일 동안 만들어낸 각종 컴퓨터와 단말기, 휴대폰, 노트북, 서버 등등과 연결해서 우리가 갖게 되는 건 결국 하나의 큰 기계라는 겁니다. 단 하나의 기계만 있고 (우리의 조그만 단말기나 디바이스는 단지 이 기계를 들여다보는 조그만 창에 불과하고) 우리가 만들어내는 건 결국 하나의 글로벌 기계라는 거죠. … 이제 우리는 세 번째 단계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끼리 연결하는 단계입니다. 이것의 명칭을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편의상 ‘하나의 기계’라 부른다면, 기계끼리 연결하는 단계에서 페이지끼리, 이제 데이터끼리 연결하게 된 거죠. … 결론은 미래의 5,000일 후의 웹은 단순히 더 좋은 웹이 아닙니다. 지금의 웹이 단지 더 좋은 TV가 아닌 것처럼. 앞으로 5,000일 후의 웹은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될 겁니다. 그리고 더 똑똑해질 겁니다. 지능을 갖게 되겠지만 의식적 지능이 아니죠. 다만 우리가 뭘 할지 예측을 할 겁니다. 좋은 의미로요.”

그는 약 5,000일을 주기로 이전의 기술을 압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혁명이 일어난다고 보았고, 인터넷이 등장한 지 5,000일 후에는 웹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이 세상을 바꿀 것임을 예언했다. 그가 예견한 5,000일 후, 세상은 인터넷(웹) 시대를 지나 SNS가 모든 산업을 점령하는 세상이 되었다. SNS는 인간의 행동과 관계성을 인식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디지털화하며 국가 규모를 넘어 국제 경제와 정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가파(GAPA)가 국제 사회의 운명을 좌우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현실화된 것이다.

그리고 SNS가 등장한 지 5,000일이 지나고 새로운 디지털 혁신의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앞으로의 5,000일 동안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AI와 접속될 것이며, 그로 인해 탄생하는 ‘미러 월드’라는 새로운 거대 플랫폼이 모든 산업의 전환을 주도하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 식량의 미래: 생물학적인 운명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온다.
  • 이동의 미래: 사회윤리, 습관에 관한 문제가 기술적인 실행 가능성보다 중요해진다.
  • 돈의 미래: 창구 업무는 더 이상 필요 없다. 개인이 은행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 에너지의 미래: 에너지원을 전기로 바꾸면 환경문제의 절반이 해결된다.
  • 교육의 미래: AR·VR 기술이 국경, 인종, 언어의 장벽을 없앤다.

케빈 켈리가 예측한 분야별 산업의 미래, 인간끼리의 관계성, 인생관 등 개인과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다가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초예측》의 오노 가즈모토가 정리하여 담았고,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기술의 충격》 등 저자의 전작을 다수 일본어 번역한 역자 핫토리 가쓰라가 해석을 달았다.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을 예측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필독서가 될 것이다.

AI라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탄생시킬 다음 번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자본주의의 미래는 제3의 플랫폼, ‘미러 월드’의 진화에 달려 있다.

케빈 켈리는 자신이 기술 변화의 흐름을 찾는 방법은 바로 ‘테크놀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테크놀로지는 무엇을 원하는가?’ 묻고 테크놀로지가 원하는 것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의식하고 궁리한다면 테크놀로지가 가져올 변화, 그리고 미래의 모습도 자연히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을 촉구하는 주요 원동력은 바로 테크놀로지다. 인류의 운명을 바꾼 제1플랫폼은 ‘인터넷’으로, 인터넷은 누구나 전 세계에 있는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검색해서 답을 찾을 수 있게 만들며 디지털 시대의 개막을 열었다. 제2플랫폼은 ‘SNS’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페이스북 등의 SNS가 등장하면서 인간의 행동과 관계성을 인식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디지털화하며, 인간관계나 행동에 대해 AI나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잇는 제3의 거대한 플랫폼이 바로 물리적인 전 세계를 디지털화한 ‘미러 월드’다. 미러 월드는 현실 세계나 관계성을 검색하고 그 결과를 이용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AI나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때마다 우리의 생활 방식과 업무 방식, 가치관은 완전히 재정립되며, 승자 또한 바뀌어왔다. 제1플랫폼 인터넷부터 제2플랫폼 SNS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를 만든 IBM, 컴퓨터 운영 체제 윈도(Windows)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엔진을 선보인 구글, SNS 회사인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들이 테그놀로지 혁명을 주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저자는 제3플랫폼 시대의 새로운 승자는 기존의 기업이 아닌 AR 기술을 가진 SNS의 외부에 있는 소규모 회사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러 월드는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지구 크기의 가상 세계를 실시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세계로,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몰라도 자동 번역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다. 케빈 켈리는 미러 월드 시대가 열리면 지구 어느 곳에서든 누구와도 일할 수 있게 되고, 기존의 회사와는 다른 형태의 조직이 생겨나면서 아직 무명인 스타트업이 승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으로 우리는 현실의 지구와 디지털 기술이 창조한 미러 월드, 두 개의 사회가 연결된 세계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산업뿐만 아니라 생활양식, 개인의 인생관까지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하지만 테크놀로지의 모습이 변화해도 우리 인간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과 본질을 마주해 냉정하게 세계를 바라본다면,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5,000일 후, 새롭게 펼쳐질 미러 월드의 시대가 어떠한 경향을 띠고 어느 방향을 향해 나아갈지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케빈 켈리 2024)

  • 케빈 켈리
  • Excellent Advice for Living

책소개

세계적인 매거진 《와이어드》 수석편집장,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위대한 사상가’

‘미래학자 케빈 켈리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지혜롭고 쓸모 있는 450가지 인생 조언 세스 고딘, 다니엘 핑크, 송길영, 박소령 추천!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문화 잡지 《와이어드》(Wired)를 창간하고 IT계의 혁신가로 이름을 날리 며 《뉴욕타임스 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로’ 선정되기도 한 미래학자 케빈 켈리가 70년 인생 동안 직접 부딪히며 깨우친 일과 삶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간결하게 정리해 엮은 책이다.

68번째 생일날 케빈, 켈리는 그의 자녀들을 위해 그간 살아오며 깨달은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 았을 삶의 지혜에 관해 블로그에 써내려갔다 이. 68가지 조언은 그의 자녀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 람들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며 퍼져나갔고 이후, 더 많은 조언을 원하는 대중을 위해 매해 생일 마다 그 내용을 덧붙여 결국 이 책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Excellent Advice for Living)을 완성했다 실용적이면서도. 낙관적인 케빈 켈리만의 관점이 돋보이는 450 가지 조언들은 일과 생활 가족과, 인간관계 부와, 성공 꿈과, 미래에 대한 가치 있는 지침이 되 어줄 것이다.

1장 요청받은 모든 논쟁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

2장 위대함으로 가는 비결은 작년보다 아주 조금 더 나아지기를 매해 반복하는 것이다

3장 예술은 적절한 덜어내기다

4장 거래를 관계로 대체할수록 삶이 더 나아진다

5장 자신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 아마도 수면일 것이다

6장 약 99퍼센트의 경우 적절한 때는 바로 지금이다

7장 투자자에게 돈을 요청하면 조언을 해주지만 조언을 구하면 돈을 줄 것이다

8장 안 좋은 시기에 무엇을 하느냐가 좋은 시기에 무엇을 하느냐보다 중요하다

9장 자신보다 개성이 강한 모자를 쓰지 마라

10장 진짜로 좋은 기회는 “좋은 기회”라는 제목을 달고 찾아오지 않는다

11장 일 대신 하는 일이 진짜 직업이 될 수도 있다

12장 당신이 사람들을 계속 기다리게 할 때 사람들은 당신의 모든 결점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책꼽문#인용#문장수집

나를 좋아하는 12 명의 가치

[2025-06-27 Fri 09:59]

quote

(excellent_advice_for_living.t2t)

Cultivate 12 people who love you because they are worth more than 12 million people who like you.

나를 좋아하는 12 명의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는 1,200 만 명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나를 좋아하는 12 명을 육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