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에 대하여

장회익의 저작과 공부 흐름을 통해 자연철학과 온생명 사유를 따라간다. 물질, 생명, 인간을 따로 떼지 않고 하나의 질서로 묶어 보려는 시도가 이 노트의 중심이다.

히스토리

  • [2026-09-26 Sat 09:50] 남은 힘으로 본질을 그 자체를 탐구하자. 그러니까. 프롬프트로 바로 나오는 것 말고, 앎의 틀을 확장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 스스로 학습, 연구가 필요하다. 어느정도 전통적인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다만, 암기가 목표가 아니다. 얼개를 붙잡는 것이다.
  • [2026-04-03 Fri 20:28] 삶과 온생명
  • [2026-01-20 Tue 19:15] 과학과 메타과학
  • [2025-06-01 Sun 15:07] 자연철학

관련메타

BIBLIOGRAPHY

장회익. 2008. 공부 도둑: 한 공부꾼 의 자기 이야기 - 자서전. 생각의 나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527033.

———. 2009. 물질, 생명, 인간: 그 통합적 이해의 가능성. 돌베개. https://books.google.co.kr/books?id=jbj1vQEACAAJ.

———. 2012. 과학과 메타과학 - 통합적 지성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 통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292625.

———. 2014. 삶과 온생명 - 동양 학문 사상 문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527031.

———. 2019.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청림출판.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8585629.

———. 2022.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 존재론적 혁명.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317051.

“1.1 그리스 문자 —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n.d. Accessed April 30, 2025. https://datascienceschool.net/02%20mathematics/01.01%20%EA%B7%B8%EB%A6%AC%EC%8A%A4%20%EB%AC%B8%EC%9E%90.html.

관련노트

공부도둑: 공부꾼 자서전 공부 이야기

(장회익 2008)

Note

“나는 지금도 공부가 제일 좋습니다”『공부도둑』대폭 개정신판!

“공부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재미있어질 수도 있다. 이미 초판을 낼 때도 내 나이가 적지 않았지만 그간 칠팔 년이 경과하면서 공부가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야겠다. 다른 하나는 공부에는 오로지 앎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점이다. 그렇게 하면 저절로 더 아름다운 삶, 더 즐거운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내 최근의 생각이다.” -개정신판을 내면서

“나는 나 자신을 공부꾼이라고도 했고 때로는 앎을 훔쳐내는 학문도둑이라고도 했다. 그저 앎을 즐기고 앎과 함께 뛰노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이 과정 자체를 그저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기로 했다. 혹시 이러한 앎의 유희에 흥미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공감하는 바를 넓혀보자는 것이 취지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남들과는 달리 공부와 훨씬 더 의식적으로 부대끼면서 한평생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공부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깨달았다고 할 수 없다. 당연히 요즘 말하는 ‘공부의 신(神)‘이 아님은 물론 지금도 공부는 여전히 어렵고 고달픈 작업이라는 것이 솔직한 내 고백이다. 그렇지만 지금도 누가 내게 공부를 못하게 한다면, 나는 그에게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선언할 것이다. 적어도 공부에 대한 내 애착은 그 어느 젊었던 시절 못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평생 공부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한 살매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드린다.”

“이 책은 본래 가볍게 읽히도록 기획되었지만, 뒤쪽으로 갈수록 다소 번거로운 내용들이 있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독자들에게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로 후반부를 재구성하여 부담을 줄이고, 마지막 부분(열두째 마당)에서는 내가 그간 새로 겪어온 사실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크게 보완하면서도 되도록 부담 없이 읽히도록 배려해보았다. 바라건대 이것이 잔잔한 ‘이야기 책’으로 읽혔으면 하고, 그래서 제목도 『공부 이야기』로 바꾸었다.”

목차

  • 개정판을 내면서

  • 초판 머리말

  • 첫째 마당 본풀이

  • 둘째 마당 떠오르는 몇 가지 생각

  • 셋째 마당 인삼과 산삼

  • 넷째 마당 교실 안과 밖

  • 다섯째 마당 방황과 모색

  • 여섯째 마당 배움의 되새김질

  • 일곱째 마당 물질에서 생명으로

  • 여덟째 마당 학문과 동산

  • 아홉째 마당 우주설과 동양학문

  • 열째 마당 온생명과 낱생명

  • 열한째 마당 가르침과 깨달음

  • 열두째 마당 낙엽과 씨앗

물질 생명 인간: 그 통합적 이해의 가능성

(장회익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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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순환을 통해 저자가 탐구하고자 하는 바는 온생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학문은 온생명과 낱생명(개별생물체) 간의 관계를 적절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살아 있는 것을 생명으로, 살아 있지 않은 것을 생명이 없는 것으로 나누면서 전체적인 생명인 온생명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렇듯 온생명의 의의는, 개별과학이 개별생물체를 중심으로 세계를 파악해온 데 비해 전체적인 조망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칸트가 강조된다. 저자는 칸트가 단순한 사상가가 아니라 과학자였다고 말한다. 과학의 존립 근거를 탐구한 메타 과학자란 말이다. 칸트는 존재와 대상, 그것의 매개로 인식 간의 관계를 치열히 탐구한 학자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도 결국 존재와 앎, 그것의 조화를 통한 온생명의 추구라 하겠다.

1장 칸트 철학과 현대 물리학

  • 1.인간의 앎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2.앎의 한 모형으로의 물리학
  • 3.칸트 철학과 감성·지성의 구분
  • 4.칸트의 공간·시간론
  • 5.칸트 철학과 자연법칙

2장 물질현상과 생명현상

  • 1.생명이란 무엇인가?
  • 2.생명에 관한 여러 관점
  • 3.온생명의 성격과 구현
  • 4.온생명, 생태계, 생물권, 가이아
  • 5.맺는 말 : 생명의 존재론적 구조
  • 부록1 : 엔트로피와 자유에너지
  • 부록2 : 자체촉매적 국소 질서

3장 물질과 의식의 양면성

  • 1.우주가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
  • 2.크릭의 ‘놀라운 가설’
  • 3.슈뢰딩거의 의식론
  • 4.의식 주체로서의 온생명
  • 5.요나스의 생명철학

4장 나와 너 그리고 우리 - 삶과 앎

  • 1.우리 삶이 놓인 자리
  • 2.앎의 출현과 성장
  • 3.서술과 서술 주체의 문제
  • 4.앎의 내재적 구조
  • 5.다시 칸트를 생각하자

KOCW 물질 생명 인간 : 그 통합적 이해의 가능성 (2012)

과학과 메타과학 - 통합적 지성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 통찰

(장회익 2012)

  • 장회익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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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물론 인문학자들에게 오히려 더 추앙받는 ‘온생명’의 물리학자 장회익은 아인슈타인 이후 사라진 ‘사유하는 과학’ 전통을 『과학과 메타과학』에서 부활시킨다. ‘메타과학’은 과학이 무엇인지 되묻고 과학적 탐구의 논리와 그 한계를 탐문하는 과학론이자 과학철학적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확보한 더 넓은 발견과 더 깊은 성찰을 보태어 다시 쓴 이 책에서 장회익은 물질에서 생명으로, 우주로, 다시 인간으로 이어지는 평생의 학문 여정을 ‘현대 과학에 대한 통합적 이해’로 빚어낸다.

‘온생명’이야말로 그가 말하는 ‘메타과학’의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다. 이는 단지 여러 학문의 혼합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과학과 철학을 연결하는 새 학문의 가능성을 시도했다. 물리학이 무엇이고 그 학문적 구조는 무엇인가와 같은 철학적 문제를 과학적 방법으로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두고 스스로 ‘메타과학’이라 지칭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과학자로서 장회익의 과학에 대한 태도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간과 학문에 대한 입장 표명이자, 과학철학자로서 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방법론이다. 물리학이라는 초석 위에 메타과학을 설계한 우리 시대의 지성 장회익은 자신이 습득한 과학 지식과 그 방법을 인간의 삶과 함께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현대 과학의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연구하고 고민했다.

≪개정신판을 내면서≫

초판 서문 ≪책머리에≫

서설 ≪과학과 메타과학≫

1부 과학과 인식

  • 1장 자연과학의 연구 방법
  • 2장 지식 진화와 학문의 전개 양식
  • 3장 과학의 논리 구조-양태 형성과 실태 규명
  • 4장 과학의 이론 구조-의미기반과 상황진술
  • 5장 과학의 인식 구조-상태설정과 상태서술
  • 6장 이론과학의 성격과 유형

2부 생명과 인간

  • 7장 우주 이야기
  • 8장 물질과 생명
  • 9장 생명의 단위와 존재론적 성격
  • 10장 인간의 우주적 존재 양상
  • 11장 인간의 행위 능력과 가치 이념
  • 12장 새 가치 이념의 모색

부록 ≪The units of life: global and individual≫

관련 자료: 새『과학과 메타과학』의 주요 내용

이 책의 1부 ‘과학과 인식’에서는 과학의 학문적 구조와 과학적 인식의 성격을, 2부 ‘생명과 인간’에서는 1부에서 이해된 과학을 통해 인식된 우주 그리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생명과 인간에 대해 논의한다. 1장에서부터 12장까지의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로 연결된다. 인간이라는 주체를 중심으로 과학이 무엇인지, 인간은 과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과학 지식은 생명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 생명 현상 안에서 인간은 어떠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말이다. 물질에서 생명으로 그리고 인간으로 연결된 『과학과 메타과학』은 그 자체가 이미 ‘통합적 이해’로 거듭났다고 할 수 있다.

1부 ‘과학과 인식’에서는 과학 지식의 성격과 과학 이론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과학 지식의 성격에 관해서는 과학의 연구방법론과 과학 지식의 진화 양식을 고찰한다. 1장 ‘자연과학의 연구 방법’은 인간이라는 주체가 과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살핀다면 2장 ‘지식 진화와 학문의 전개 양식’에서는 과학 지식 자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진화되는지를 살핀다. 그리고 과학 지식 자체가 가진 구조적 성격에 대해서 세 층위로 나눠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3장에서는 표층에서 나타나는 과학의 논리 구조를, 4장에서는 심층적 성격과 관련해서 과학의 이론 구조를, 5장에서는 과학과 인식 주체 사이에 나타나는 과학의 인식 구조를 말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이러한 과학의 구조적 성격을 현대 과학의 주요 이론인 동역학과 통계역학에 적용한다.

2부 ‘생명과 인간’에서는 동역학과 통계역학으로 대표되는 현대 과학에 바탕으로 생명과 인간을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동시에 이러한 이해를 넘어선 지점에 무엇이 있는지 살핀다. 지은이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바로 ‘주체성’이다. 7장 ‘우주 이야기’는 총론에 해당한다. 생명과 인간을 포한한 ‘우주’에 대한 지식이 ‘나’에게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8장과 9장에서는 생명, 10장에서는 그 안에 놓인 인간, 11장과 12장에서는 현실 세계에서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 8장 ‘물질과 생명’에서는 생명이 가지는 물질적 성격을 통해 자연법칙으로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생명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다만 이는 지은이에 따르면 ‘온생명’이라는 개념을 전제해야 한다.

그래서 9장 ‘생명의 단위와 존재론적 성격’에서는 물질에서부터 생명을 경유해 온생명에 도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만 9장이 온생명에 대한 최초의 글이라면 8장은 25년 동안 보완한 최근의 글이다. 10장 ‘인간의 우주적 존재 양상’에서는 온생명 안에 나타나는 인간 현상을 모형과 실재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살핀다. 인간 스스로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갈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장 ‘인간의 행위 능력과 가치 이념’에서는 문명의 변혁기에서 한 개인이 그리고 인간이라는 한 생물종이 부딪히고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12장 ‘새 가치 이념의 모색’에서는 이러한 시대에 요구되는 가치 특히 현대 과학이 여기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또한 부록 ?The unites of life: global and individual?은 온생명 개념을 처음으로 발표한 논문이자 한국에서 처음 공개하는 원문이다.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장회익 2019)

책 머리에 왜 ‘자연철학’인가?

여는 글 《성학십도》와 〈심우십도〉

  • 퇴계의 《성학십도》
  • 퇴계의 학문편력
  • 《성학십도》의 성격
  • 곽암의 〈심우십도〉

제1장 소를 찾아 나서다: 앎의 바탕 구도

[역사 지평]

  • 근대 학문의 싹 《우주요괄첩》
  • 여헌의 생애
  • 《우주설》과 〈답동문〉
  • 성역 없는 학문 세계
  • 내 안에 있는 이로 천지만물의 이를 비추다
  • 대지는 왜 떨어지지 않는가?

[내용 정리]

[해설 및 성찰]

제2장 소의 자취를 보다: 고전역학

[역사 지평]

  • 데카르트의 ‘놀라운 학문’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
  • 데카르트가 토대를 세운 물리학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거인
  • 기적의 해 1666년
  • 사과는 왜 떨어지나?

[내용 정리]

[해설 및 성찰]

제3장 소를 보다: 상대성이론

[역사 지평]

  • 두 번째 기적의 해
  • 아인슈타인의 지성은 어디서 왔나?
  • 4차원 세계의 선포
  • 또 한 번의 도약

[내용 정리]

  • 두 사다리의 상대적 기울기
  • 상대속도로 본 4차원 시공간의 의미
  • 아인슈타인의 두 기본 명제들
  • 시간 간격의 상대성과 고유시간
  • 4차원 속도와 4차원 운동량
  • 4차원 상태와 상태 변화의 원리
  • 일반상대성이론

[해설 및 성찰]

제4장 소를 얻다: 양자역학

[역사 지평]

  • 취리히 대학의 한 세미나실
  • “그는 거대한 장막의 한쪽 귀퉁이를 들어 올렸습니다”
  • 파동함수가 의미하는 것은?

[내용 정리]

  • ‘상태’의 함수적 성격과 맞-공간
  • 양자역학의 기본 공리
  • 상태 변화의 원리, 슈뢰딩거 방정식
  • 사건의 유발 및 측정의 문제

[해설 및 성찰]

  • 이중 슬릿 실험
  • ‘상호작용-결여’ 측정

제5장 소를 길들이다: 통계역학

[역사 지평]

[내용 정리]

  • 거시 상태와 미시상태
  • 엔트로피와 열역학 제2법칙
  • 온도의 의미와 그 활용
  • 자유에너지와 ‘변화의 원리’

[해설 및 성찰]

제6장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우주와 물질

  • [역사 지평] [내용 정리] 아인슈타인의 우주방정식
  • 우주의 물질 생성과 그 변화
  • 은하와 별의 형성 [해설 및 성찰] 물고기 우화
  • 우주를 이해한다는 것

제7장 집에 도착해 소를 잊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 [역사 지평]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 슈뢰딩거의 책에 담긴 내용 [내용 정리] [해설 및 성찰] 생명의 놀라움과 ‘온생명’의 발견
  • 온생명의 개념 정립
  • 생명의 자족적 단위

제8장 사람도 소도 모두 잊다: 주체와 객체

  • [역사 지평] 스피노자를 찾아서
  • 스피노자의 출생과 성장
  • 스피노자의 파문
  • 가상의 시나리오
  • 데카르트의 《성찰》
  • 데카르트와 엘리자베스 공주의 문답
  • 스치노자의 대안 [내용 정리] 객체적 양상과 주체적 양상
  • 집합적 주체의 형성
  • 온생명도 의식의 주체인가?
  • 삶이란 무엇인가? [해설 및 성찰] 자유의지에 대한 크릭의 견해
  • 슈뢰딩거의 의식론
  • 의식은 오직 하나인가?

제9장 본원으로 돌아가다: 앎이란 무엇인가?

  • [역사 지평] 아인슈타인의 권고
  • 세계의 신비는 이것이 이해된다는 것이다 [내용 정리] 주체가 지닌 조직의 구성과 기능
  • 의식적 앎과 비의식적 앎
  • 앎의 대상과 이에 대한 앎의 서술
  • 예측적 앎 작동의 단위 과정
  • 지식과 정보는 어떻게 얻어지는가?
  • 전형적 앎의 몇 가지 사례
  • 보편이론으로서의 동역학동역학의 구조에 대한 메타이론적 성찰
  • 앎의 집학적 주체
  • 끊임없이 네 앎을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네 앎의 너를 죽일 것이다 [해설 및 성찰]

제10장 저잣거리에 들어가 손을 드리우다: 온전한 앎

  • [역사 지평] 주돈이의 〈태극도설〉
  • [내용 정리] 무극이면서 태극이다
  • 태극이 나뉘어 음양이 되고 또 변화를 일으켜 오행이 된다
  • 사람의 정신 안에 앎이 생겨나고…
  • 성인이 사람의 바른 자리를 세운다
  • 군자는 이를 지켜 길하고 소인은 이를 어겨 흉하다
  • 시초를 찾아보고 종말로 돌아오니 삶과 죽음의 이치를 알게 된다
  • 상세한 앎과 온전한 앎
  • 온전한 앎의 뫼비우스의 띠 모형
  • 온전한 앎의 한 모습
  • 온전한 앎이 보여주는 것 [해설 및 성찰]

부록

제3장 보충 설명 상대론적 전자기이론

제4장 보충 설명 δ?함수와 푸리에 변환

제5장 보충 설명 햇빛이 가져오는 자유에너지

제6장 보충 설명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우주론으로

간결한 수학 해설

수학 기호와 부호

그리스 문자와 발음

참고 문헌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 존재론적 혁명

(장회익 2022)

  • 장회익

책소개

우리는 우주의 역사를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할 자연의 법칙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양자역학은 우주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들의 확률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을 양자역학적 상태 안에 담아 서술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양자역학을 “우주의 역사를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할 자연법칙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큰 잘못인 것이다.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양자역학적 존재론 안에서 진정한 실재의 모습을 찾으려 나서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서설: 무엇이 문제인가?

이 책을 본다.

새 관념의 틀을 형성해야 한다. 새 존재론

과학철학자 네이 Alyssa Ney : 물리학 이론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의 중요성

명료한 의식

변별체 discerner

서설: 무엇이 문제인가? : 겹실틈 실험, 여러가지 해석

제1장 앎이란 무엇인가?

1.1 아인슈타인이 본 앎과 실재

1.2 앎에 대한 메타적 고찰

  • ‘예측적 앎’의 구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 앎의 주체 + 앎의 대상 -> 관계
  • 앎의 주체 = 의식 주체의 일부분. 주로 말하는 앎의 내용 또한 의식 활동의 또 다른 양상
  • 물리적 현상의 일부이기에 먼저 물리적 실체로서의 앎의 주체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
주체가 지닌 조직의 구성과 기능

[2024-11-15 Fri 14:20]

의식적 앎/ 비의식적 앎

[2024-11-15 Fri 14:20]

앎의 대상과 서술 : 예측적 앎의 성격

[2024-11-15 Fri 14:20]

1.3 보편이론으로서의 동역학

일반적 개념들의 창출

[2024-11-15 Fri 14:22]

인식론적 요구

[2024-11-15 Fri 14:23]

상태변화의 법칙

[2024-11-15 Fri 14:23]

동역학적 서술의 메타적 구조

[2024-11-15 Fri 14:23]

1.4 동아시아 성리학이 본 예측적 앎

제2장 고전역학

2.1 예측적 앎으로의 고전역학

사과는 왜 떨어지나?

[2024-11-15 Fri 14:25]

고전역학의 전형적 사례들

[2024-11-15 Fri 14:25]

힘의 성격과 기본적인 상호작용

[2024-11-15 Fri 14:25]

뉴턴의 중력 상호작용

[2024-11-15 Fri 14:26]

3차원 공간에서의 운동

[2024-11-15 Fri 14:26]

에너지 개념을 통한 고전역학의 정식화

[2024-11-15 Fri 14:26]

2.2 고전역학의 존재론

고전역학의 물리량들과 해당 공간들

[2024-11-15 Fri 14:27]

고전 존재론

공간들 사이의 독립성과 의존성

[2024-11-15 Fri 14:28]

고전역학적 ‘상태’의 조작적 의미

[2024-11-15 Fri 14:28]

2.3 라그랑지안 정식화와 마당 변수 정식화

라그랑지안과 해밀토니안 정식화

[2024-11-15 Fri 14:29]

마당 변수 정식화: 1차원 입자 사슬의 사례

[2024-11-15 Fri 14:29]

제3장 상대성이론

3.1 특수상대성이론의 출현

3.2 복소수 공간과 4차원 위치-시각 공간

3.3 4차원 운동량과 에너지의 정의

제4장 양자역학의 출현과 존재론적 기초

4.1 양자역학의 발단

4.2 양자역학의 존재론적 기초

제5장 양자역학의 정식화

5.1 기대치, 연산자, 불확정성원리

5.2 양자역학의 동역학 방정식

5.3 자유입자의 동역학

5.4 1차원 고리 모형과 스핀

제6장 양자역학이 말해주는 것들

6.1 양자역학이 풀어주는 전형적 문제들

6.2 양자역학이 설명해주는 실험 사례들

제7장 양자마당이론

7.1 양자마당이란 무엇인가?

7.2 양자마당이론과 그 사례들

제8장 양자역학을 둘러싼 논란들

8.1 양자역학 창시자들의 관점

8.2 양자역학을 둘러싼 실재론 논란

맺는 말

부록: δ-함수와 푸리에 변환

출판사 리뷰

  • 인류 지성사의 놀라운 사건 양자역학

인류 지성사에 가장 놀라운 사건을 둘 고른다면 17세기 고전역학의 등장, 그리고 20세기의 상대성이론 및 양자역학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고전역학의 등장은 인류가 합법칙적으로 자연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고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등장으로 그 이해의 가장 본질적인 개념의 틀이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심화되고 수정될 수 있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한 세기에 걸친 수많은 양자역학 해석 논란들이 말해주 듯, 아직 그 심화와 수정의 방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러한 이해가 어려운 이유는 이 문제가 이미 개별 학문의 테두리를 넘어서 학문 자체의 성립 여건에 대한 물음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위해 인간의 앎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원초적 물음으로 되돌아가 그 앎의 성격부터 재규정하는 작업이 요구되는 것이다.

  • 양자역학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을 시도

양자역학은 우리의 직관에 맞는 방식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보이지 않는 원자세계를 너무도 잘 설명해준다. 그렇다면 우리의 직관에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반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전역학에도 그 안에 암묵적으로 전제한 존재론적 가정이 숨어 있었지만 이를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하다고 넘겨왔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우리의 직관이 바탕에 두고 있었던 원초적 존재론을 문제 삼게 된다.

이는 곧 고전역학이 숨기고 있던 존재론적 가정을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그 대안적 존재론의 가능성을 검토하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양자역학을 수용하기에 적절한 대안적 존재론이 마련된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받아들일 새로운 직관에 해당하리라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는 근본적으로 관념의 틀 위에서 형성되는 것이기에 이러한 과도기를 넘어 언젠가는 새 관념의 틀을 형성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새 존재론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삶과 온생명 - 동양 학문 사상 문화

(장회익 2014)

Tldr

생명과 인간, 과학과 문화를 아우르는 사유의 펼침, 『삶과 온생명』신판!

“최대한 이 책의 원형을 보존하기로 했다. 첫째는 이 책 자체가 나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독자들에게도 하나의 지적 이정표가 되리라는 생각에서이다. 즉 이 책 이후에 전개된 내용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이 책을 거치는 것이 매우 유용할 것이며, 그러한 점에서 하나의 입문서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개정신판 머리말에서

장회익은 우리의 전통 학문이 전하는 ‘삶’의 지혜와 현대 과학이 보여주는 ‘온생명’ 개념을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의 새 문화 속에 수용할 것인가 하는 과제를 궁구한다. 현대 과학 지식을 배경으로 주역과 성리학 등 우리의 전통 학문의 성격과 의미를 깊이 있게 살피고 생명과 인간 그리고 문명을 현대 과학의 눈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보면서 보다 근원적 생명체로서의 ‘온생명’을 제시하는 이 책은 매우 희귀하고 뜻 깊은 학술적 업적으로서, 과학사상 분야의 명저로 꼽히면서, 비판(과학이론인가 형이상학인가?)을 이끌며 현대의 고전이 되었다.

도대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큰 질문을 배경에 두고 시작하는 이 책은 1부에서 우리의 전통 학문, 특히 성리학이 지닌 여러 성격들을 현대 과학을 토대로 살펴본다. 고찰의 결과 필자가 얻은 결론은 동양의 학문들이 원천적으로 ‘삶’의 지향이라고 하는 전제를 그 바닥에 깊숙이 깔고 전개된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는 특히 가치중립을 지향하는 서구 과학 정신과는 대조되는 관점이다. 2부는 현대 과학의 주요 성과들을 바탕으로 생명과 인간 그리고 문명이 어떠한 성격을 지니는가를 살핀다. 여기서 중요한 결과는 그것이 ‘온생명’이라는 하나의 큰 틀 속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적인 현상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보다 근원적 생명체로서 온생명을 이해하지 않고 낱생명들 간의 상대적 이해만을 살필 때 현대 문명은 파멸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3부는 우리의 뿌리 깊은 문화 전통이 전해준 삶의 지혜를 현대 과학이 새로 밝혀낸 주요 사실들과 어떻게 융합시켜 새 과학 문화를 이룰 것인가 논의한다. 이는 우리의 전통 학문이 말해주는 ‘삶’의 지향과 서구 과학을 통해 본 ‘온생명’이 어떻게 조화될 것인가 하는 물음으로 깊어진다.

개정신판을 내면서

초판 서문 - 새로운 과학문화의 정립을 위하여

1부 ‘삶’과 동양의 학문 세계

  • 1장 동서양의 학문 세계, 어떻게 서로 다른가 - 동서양 학문의 연원적 특성
  • 2장 주역과 양자역학의 비교 검토
  • 3장 동양 사상에서의 시공 개념 -신유학자들의 문헌에 나타난 사상을 중심으로
  • 4장 조선 성리학의 자연관 -장현광의 「우주설」을 중심으로
  • 5장 조선 실학의 과학 사상 -정약용의 자연관을 중심으로

2부 생명 인간 문명

  • 6장 생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 7장 생명과 인간
  • 8장 온생명과 현대 사회
  • 9장 새로운 생명 가치관의 모색 - 환경 윤리는 어디에 바탕을 둘 것인가
  • 10장 온생명은 어째서 진정한 ‘생명의 단위’인가

3부 쟁점과 전망: 새로운 융합의 모색

  • 11장 과학문화, 재앙인가 구원인가
  • 12장 현대 과학과 정신세계
  • 13장 과학과 종교 사이의 갈등과 융합
  • 14장 과학과 동양 사상의 융합은 가능한가

출판사 리뷰

우리 인문학의 아름다운 풍경, 장회익의 담백한 언어와 유려한 사유

장회익의 문체와 사유는 한국 인문학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이다. 개념에 대한 확실한 통제와 해제, 처음과 끝을 관류하며 무르익는 문제의식, 급하거나 비약하지 않는 탄력 있는 논지 전개, 깊은 성찰로 문제의 다면성을 들추는 통찰, 과학적 논지 전개에 동원되는 철학적 인문학적 배경의 풍성함, 무엇보다 잘 쓰인 비평을 연상케 하는 정갈한 언어의 운용이 돋보인다. 그는 외국 학계의 이론을 단순히 옮겨 적거나 해설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학문을 그대로 대입하지도 않는다. 우선 자신의 눈에 비친 그대로 이론과 사건을 그려보고 바로 그 과학의 창을 통해 생명과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자신이 소화한 과학과 생명, 그리고 인간의 여러 측면에 관련된 적지 않은 개념들과 용어들을 새롭게 활용한다. 그는 이 책들의 초판본이 발간된 이래 지금껏 자신의 개념과 용어를 끊임없이 다듬고 보완했다. 특히 『공부 이야기』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잘 쓴 회고록의 실례로 꼽을 만하다. 옛 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지게 에피소드와 학문적 연구 주제를 잘 버무려 ‘공부하는 삶’의 풍성함을 전달하는 문체는 ‘우수청소년도서’로 꼽힐 정도로 쉽고 재미나다. 특히 지은이만의 일상적인 용어를 통해 낯선 내용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난해하기로 소문난 상대성이론을 얼핏 이해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용어

  • 온생명Global Life

  • 그러한 생명들은 불가피하게 에너지를 외부로부터 얻을 수밖에 없는 의존적 생명 단위인 낱생명(individual life)들

  • 한글: 온생명

  • 로마자: Onsaengmyeong

이 단어는 “온전한 생명” 또는 “전체적인 생명”이라는 의미로, 장회익 교수의 책 제목에서 사용됩니다.

권말부록: 그리스 문자와 발음

1.1 그리스 문자 —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 레이텍

(“1.1 그리스 문자 —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n.d.)

수학에서는 변수의 이름으로 그리스 문자를 많이 사용하므로 그리스 문자를 읽고 쓰는 법을 알아야 한다. 다음 표에 그리스 문자와 영어 표기, 한글 표기를 나타내었다. 특히 몇몇 글자는 비슷하게 생긴 영어나 숫자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표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몇 글자는 제외하였다.

  • 표 1-1 : 그리스 문자
알파벳 대문자알파벳 소문자영어 표기법한글 표기법주의점
alpha알파영어 a와 다르므로 주의
beta베타영어 b와 다르므로 주의
gamma감마영어 r과 다르므로 주의
delta델타
epsilon엡실론영어 e와 다르므로 주의
zeta제타
eta에타
theta쎄타
kappa카파영어 k와 다르므로 주의
lambda람다
mu뮤
nu누영어 v와 다르므로 주의
xi크싸이
pi파이
rho로영어 p와 다르므로 주의
sigma시그마숫자 6과 다르므로 주의
tau타우영어 t와 다르므로 주의
phi파이/피
chi카이영어 x와 다르므로 주의
psi프사이
omega오메가영어 w와 다르므로 주의
연습 문제 1.1.1

위 표에 있는 그리스 문자를 종이에 펜으로 2번 이상 반복하여 쓰며 외우자. 특히 영어표기법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Example

이 책에서는 모든 코드를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으로 실행한다. 주피터 노트북에서는 TeX(택스가 아니라 텍이라고 읽는다)이라는 조판언어를 사용하여 수식을 표현할 수 있다. 우선 주피터 노트북에서 코드 셀(code cell)이 아닌 마크다운 셀(markdown cell)을 하나 생성한다. 메뉴에서 “Insert” > “Insert Cell Below” 명령으로 코드 셀을 만든 뒤 해당 셀을 클릭하고 메뉴에서 “Cell” > “Cell Type” > “Markdown” 명령을 실행한다.

이 마크다운 셀 안에서 “(달러) 기호를 이용하면 수식을 표현할 수 있다. 수식에서 그리스 문자를 표시하려면 그리스 문자의 영어 표기법앞에 백슬레시(`\`) 기호를 붙인다. 예를 들어 알파는 `α`, 베타는 `β`라고 쓴다.

수식에는 문장 안에서 일부 단어가 수식인 인라인(inline) 수식과 독립된 문단이 되는 디스플레이(display) 수식이 있다. “와 “사이의 수식은 문장내의 인라인 수식을 쓸 때 사용하고 “와 “사이의 수식은 디스플레이 수식을 쓸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문장 내에서 ` α = β `라고 쓰면 α = β 로 나타난다. 독립된 수식의 경우

 
라고 쓰면 다음처럼 독립된 문단으로 수식이 표시된다.
 
 \alpha = \beta
연습 문제 1.1.2

주피터 노트북을 하나 만들고 인라인 수식과 디스플레이 수식으로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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