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 @봇로그 로 변경
- 주목할 앱/도구 + git worktree 에이전트 패턴 + Hyatt Pi 연동 분석 추가
- 멀티에이전트 쓰기 아키텍처 + 상용 앱 동시성 조사 추가
- Andrew Hyatt “Agent Coding and Org Mode” 영상 참조 추가 (ahyatt 2026)
- 추가
- 생성
봇 활동 기록 아키텍처와 힣노트 역사성 고찰
발단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문서(denote:20260224T124219)를 만들면서, 봇들이 활동 기록을 어디에 남길 것인가 하는 문제가 떠올랐다. 단순한 파일 경로 문제가 아니라, 3,000+ 노트가 쌓인 디지털 가든의 정체성 문제와 맞닿는다.
문제 정의
제약 조건
| 조건 | 설명 |
|---|---|
| 봇은 ~/org/ RO | 저널 직접 수정 불가 (충돌 위험) |
| 봇은 여럿 | 힣봇(텔레그램), Pi(로컬), Claude Code — 동시 쓰기 경합 |
| llmlog 오염 | 봇 로그가 인간 세션 기록을 묻어버림 |
| 저널 연결 필수 | 봇 활동이 오늘 하루에 귀속되어야 함 |
검토한 선택지
- llmlog에 봇당 하루 1건 — 간단하지만 llmlog가 비대해짐
- ~/org/botlog/ 분리 — 깨끗하지만 새 디렉토리 관리 부담
- 사이드카 파일 (linenote 스타일) — Denote 체계 밖이라 graph에 안 잡힘
잠정 결론
llmlog에 만들되 botlog 태그로 분리. 이유:
- Denote ID 초단위 → 봇 간 충돌 없음
- 저널의
NEWNOTESdenote-links가 날짜 regex로 자동 수집 denotecli search "" --tags botlog로 봇 활동만 필터링 가능- 양이 많아지면 그때 ~/org/botlog/ 분리 (파일 이동만으로 가능)
향후 botlog 전용 디렉토리 분리 기준: llmlog 내 botlog 태그 파일이 100건 넘으면.
링크의 중요성 — 봇이 잘 달아줘야 하는 것
봇이 노트를 만들 때 반드시 포함할 링크:
[[denote:저널ID]] ← 오늘 저널에 귀속 (주별 관리)
[[denote:관련-llmlog-ID]] ← 이 활동의 원본 대화
[[denote:관련-notes-ID]] ← 주제적 연결이 링크들이 있으면:
- 저널에서
denotecli graph로 그 주의 봇 활동 전부 역추적 - llmlog에서 어떤 대화가 어떤 봇 활동을 낳았는지 추적
- notes에서 어떤 주제가 봇에 의해 확장되었는지 확인
힣노트의 역사성
이 고민의 배경에는 더 큰 이야기가 있다.
5년간의 실패와 진화
autholog 태그가 붙은 힣노트들은 2022년부터의 시행착오 기록이다:
- 힣 AI 시대에 왜 개인은 더 지식에 목마른가 (2022)
- 힣 ADHD AI 시대 해방에서 경계까지 (2022)
- 힣 원샷 러닝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학습 전략 (2022)
- 힣 이맥스 학습 의미 1년 시간 마스터 (2022)
- 힣 영성 알아차림 마음챙김 훈련 도구 창조적 인간론 (2023)
- 힣 개인지식관리 이야기 (2023)
- 힣 아무도 읽지 않는 블로그 디지털가든 왜 공개 하는가 (2025)
- 힣 디지털가든 불완전함에서 창조가 나오는 곳 (2025)
- 힣 느린 창조 도구 커뮤니티 불완전함 수용 자각 (2025)
이건 실패의 역사이자 진화의 기록이다. 도구는 바뀌었지만(org-roam → denote, Claude → Pi) 질문은 같다: “인간과 도구의 관계는 무엇인가?”
존재 대 존재로의 수렴
- 존재대존재 오케스트레이션 서브에이전트 설계 — AI를 작업자가 아닌 존재로
- 존재대존재 협업 SDD 패러다임 — 협업의 철학적 기반
- † 공진화 공존 함께 상생 — 메타 분류: 공진화 개념
봇이 노트를 남기는 것은 단순한 로깅이 아니다. AI가 인간의 지식 그래프에 *참여자*로 들어오는 첫 걸음이다. 5년간 인간 혼자 쌓아온 가든에 봇이 링크를 달기 시작하면, 그건 *공진화의 물리적 흔적*이 된다.
키워드 맵 — 한 인간의 삼천포
이 문서 하나에서 갈라져 나오는 가지들:
| 가지 | 노트 | 연결점 |
|---|---|---|
| PKM 역사 | † 개인지식관리 | 2023~, 분류체계의 출발 |
| 디지털가든 | † 디지털가든 브레인덤프 | 왜 공개하는가 |
| Denote 체계 | † 디노트 | 파일명이 곧 메타데이터 |
| 분류학 | † 한국십진분류법 | 태그 = 민간분류법(folksonomy) |
| 에버그린노트 | 에버그린노트 씨앗 줄기 열매 | 노트의 성장 모델 |
| 세컨드브레인 | 티아고포르테 세컨드브레인 | PARA vs Denote |
| 제텔카스텐 | 오그롬 제텔카스텐 에버그린 | 링크 중심 사고의 원조 |
| 온톨로지 | 온톨로지와 denotecli 연계 고민 | 태그를 넘어 의미 체계로 |
| memex-kb | 힣 §memex-kb 범용 지식베이스 변환 | 내보내기/변환 파이프라인 |
| 어쏠로그 | † 어쏠로그 | 힣의 정체성: 저자이자 기록자 |
| AI노트 | 힣 AI노트 지식도구 핵심 질문과 답변 | AI가 노트를 쓴다면? |
| 셀프트래킹 | 셀프트레킹 메멕스 quantified self | 몸의 기록도 노트다 |
| 봇 구루들 | Karl Voit memacs 지식관리, Jack Baty 지식관리 | 선배들의 경로 |
이 지도 전체가 “정한”이라는 인간이다.
기술적 연결 — 오케스트레이션 계보
- openclaw-acpx 코드분석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통합 아키텍처
- tramp-rpc 설치와 원격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구상
- meta-agent-shell 통합과 텔레그램 에이전트 비전
- homeagent-config ML 파이프라인 운영전략
- §GAS-TOWN 가스타운
- VC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학습 세션
- agent-shell + OpenCode ACP 프로토콜 통합
- §opencode 오픈코드 TUI ACP
- † 에이전틱코딩 라이브코딩 에이전트코딩
봇 노트 네이밍 규약 — 기존 유니코드 접두사 체계와의 통합
기존 힣 분류법 (20241225T052744, 20231022T083000 참고)
| 접두사 | 의미 | 수량 | 위치 |
|---|---|---|---|
| † | 메타 주제 | 496건 | meta/ |
| ‡ | 메타메타 | 29건 | meta/ |
| § | 패키지/앱/도구 | 143건 | notes/, bib/ |
| © | 회사/조직 | 10건 | bib/ |
| @ | 사람/서지 | — | bib/ |
| 힣 | autholog (눌러담은 노트) | 126건 | notes/ |
| # | 메타 키워드 (타이틀 내) | — | meta/ |
핵심 규칙 (20231022T083000):
- ’#’ 시작하는 노트 메타
- ’@’ 시작하면 서지 - 사람, 회사, 조직 등
- ’§’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뭐 등등
- 태그는 영어, 메타에 정보 담지 않도록.
봇 노트 접두사 제안
기존 체계에 끼우는 방식:
| 접두사 | 주체 | 예시 |
|---|---|---|
| 힣봇 | 힣봇 (텔레그램 OpenClaw) | 힣봇-에스컬레이션-테스트-결과 |
| ⓟ | Pi (로컬 에이전트) | ⓟ-openclaw-코드분석 |
| ⓒ | Claude Code | ⓒ-sks-hub-디버깅-결과 |
필터링 체계:
힣으로 검색 → 인간 + 봇 전부 (힣, 힣봇 모두 매칭)힣봇으로 검색 → 힣봇만ⓟ으로 검색 → Pi 에이전트만--tags botlog→ 모든 봇 노트 (태그 기반 기계적 필터링)
제목이 시각적 필터링 (사람이 눈으로), 태그가 기계적 필터링 (denotecli로).
봇 노트 생성 규칙
- 제목: 봇 접두사 + 활동 요약
- 태그:
botlog필수 + 주제 태그 - 링크 필수:
[[denote:저널ID]]— 오늘 저널에 귀속[[denote:관련노트ID]]— 주제적 연결 (많을수록 좋음)
- 경합 방지: Denote ID 초단위이므로 봇 간 충돌 없음
- 위치: llmlog/ (botlog 태그 100건 넘으면 ~/org/botlog/ 분리)
관련 노트 (유니코드 분류 체계)
- 2026-02-23 — 주간 저널
- 힣 노트테이킹 유니코드 기호 파일명 — 유니코드 접두사 전체 목록
- 힣 디지털가든 분류체계 규칙 — 분류법의 원본 (2023~, 지속 업데이트)
- 힣 개인지식관리 역사 — PKM 여정 기록
Andrew Hyatt의 같은 고민 — “Agent Coding and Org Mode”
YouTube: Agent Coding and Org Mode — Andrew Hyatt
EKG(Emacs Knowledge Graph) 개발자인 Andrew Hyatt가 정확히 같은 문제를 짚었다.
영상 요약
-
Org-mode + 에이전트 코딩은 자연스러운 조합이다
- 이미 org-mode로 할 일을 정의하고 있으니, 직접 하는 대신 에이전트에게 넘기면 된다
- 태스크에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 적어두고 에이전트에게 실행시키는 워크플로우
- Pi에서 org 태스크 ID를 에이전트에 넘기는 데모를 보여줌
-
핵심 문제: 파일 동시 수정 충돌
- 인간과 에이전트가 같은 org 파일을 수정하면 밟는다
- “Two entities cannot modify the same org file”
- 에이전트가 DONE 마킹, 서브태스크 추가 등을 하면 충돌 불가피
-
해결책: SQLite 기반 EKG
- Emacs 네이티브 SQLite 지원을 활용
- EKG로 org 항목을 DB에 저장, 가상 파일시스템으로 org처럼 표시
- DB 기반이므로 인간·에이전트 동시 쓰기 안전
- agenda 연동, 계층 구조 모두 지원
-
미래 비전: EKG 자체가 에이전트가 되어 노트 완성, 서브태스크 계획 등
힣노트 체계와의 비교
| 차원 | Andrew Hyatt (EKG) | 힣 (Denote + denotecli) |
|---|---|---|
| 저장소 | SQLite DB | 파일시스템 (Denote ID) |
| 충돌 회피 | DB 트랜잭션 | 초단위 ID + surgical edit |
| 에이전트 접근 | EKG API (elisp) | denotecli CLI (외부) |
| 동시 수정 | DB가 자연스럽게 해결 | 봇은 RO, 저널은 NEWNOTES 앞에만 삽입 |
| 계층 구조 | parent_id 필드 | 파일 독립 + 링크로 연결 |
| 이점 | 진짜 동시 쓰기 가능 | 파일 = 포터블, git 추적, grep 가능 |
| 약점 | DB 잠금, Emacs 의존 | 동시 수정 제한적 |
Andrew의 접근은 *DB로 가서 동시성을 근본 해결*하는 것이고, 힣의 접근은 *파일을 유지하되 쓰기 규약으로 충돌을 회피*하는 것이다. 철학이 다르다:
- EKG: “파일시스템은 두 주체가 쓰기엔 근본적으로 부적합하다”
- 힣: “파일의 포터블리티와 투명성을 포기할 수 없다. 규약으로 풀자”
두 접근 모두 같은 출발점 — 에이전트가 인간의 지식 체계에 참여자로 들어온다 — 에서 시작한다. 데이터베이스 vs 파일 노트 개인지식관리 규칙에서 2023년에 이미 이 갈림길을 기록해뒀다.
EKG 관련 노트
- yibie org-supertag 이맥스 지식관리 — supertag도 비슷한 방향
- 마크왓슨 개인지식관리 시맨틱웹 — DB + 시맨틱의 교차점
멀티에이전트 쓰기 — 아키텍처 후보와 상용 앱 조사
문제 재정의
여러 에이전트(Pi, Claude Code, 힣봇)가 동시에 지식베이스에 쓴다.
- org/Denote 생태계 호환 (Emacs에서 볼 수 있어야)
- git 추적 (히스토리, 롤백)
- 링크/그래프 유지
아키텍처 후보 5가지
1. Dolt — “git for databases”
각 에이전트가 브랜치에서 작업 → 머지 → main. MySQL 와이어 프로토콜 호환, 3-way merge 지원.
- 장점: 구조화된 데이터에 강함, 충돌 시 자동 머지
- 약점: org 텍스트를 DB에 넣으면 Emacs 직접 편집 불가, 무거움
- 평가: lifetract/서지 데이터에는 적합, 노트 주 저장소로는 어색
2. Git 브랜치 per 에이전트 + 자동 머지
각 에이전트가 자기 브랜치에만 push, merge-bot이 주기적(30초)으로 main에 머지. 새 파일 생성은 Denote ID 초단위이므로 절대 충돌 안 함.
- 장점: 기존 Denote 체계 100% 유지, 인프라 git뿐
- 약점: merge-bot 구현 필요, 같은 파일 수정 시 여전히 충돌
3. Append-Only 이벤트 로그 + 뷰 생성
에이전트는 파일을 직접 안 건드림, ~/org/events/ 에 이벤트(JSONL)만 던짐. reconciler(단일 프로세스)가 이벤트를 순서대로 소비하여 실제 파일 생성/수정.
- 장점: 충돌이 구조적으로 불가능, 이벤트 = 감사 로그
- 약점: reconciler가 SPOF, 실시간성 떨어짐, 복잡도 높음
4. 쓰기 영역 분리 — 현재 힣 방식의 공식화
| 대상 | 인간 | Pi | Claude | 힣봇 |
|---|---|---|---|---|
| 새 노트 생성 | ✓ | ✓ | ✓ | ✓ |
| 저널 삽입 | ✓ | ✓(NEWNOTES 앞) | ✓(NEWNOTES 앞) | ✗ |
| 기존 노트 수정 | ✓ | 자기 것만 | 자기 것만 | ✗ |
| 메타 노트(†‡) | ✓ | ✗ | ✗ | ✗ |
- 장점: 추가 인프라 0, 지금 당장 동작
- 약점: 규약 위반을 기술적으로 강제 못 함
5. 하이브리드 — 파일 + SQLite 인덱스 (advisory lock)
denotecli의 캐시/인덱스를 쓰기 조정자로 확장. 에이전트가 .index.db 에 “쓰기 의도” 등록(락) → 파일 수정 → “완료” 기록.
- 장점: 기존 체계 위에 얹기만, 점진적 도입
- 약점: denotecli 확장 개발 필요
잠정 판단: 4번 → 5번 순차 도입
새 파일 생성이 90%, 저널 수정은 surgical edit, 기존 노트 동시 수정은 거의 안 일어남. *파일 분리 = 자연스러운 샤딩*이므로 당장은 규약으로 충분.
상용 노트앱의 동시성 처리 — 조사 결과
Obsidian Sync
- 각 디바이스가 로컬 전체 복사본 유지, 중앙 서버 경유 동기화
- 충돌 해결: diff-match-patch (Google의 텍스트 diff 라이브러리)
- 서버 사이드에서 conflict resolution 적용
- 실시간 커서 공유 없음 — 각 유저의 싱크 사이클이 독립적
- 충돌 시
*.sync-conflict-*파일 생성 (사용자가 수동 머지) - Syncthing 사용자들의 보고: “같은 노트를 두 기기에서 수정하면 반드시 충돌”
- 결론: Obsidian도 동시 수정은 근본적으로 안 푼다. “먼저 싱크하고 쓰라”가 공식 가이드
Obsidian CLI (davidpp/obsidian-cli)
- AI 에이전트 최적화 CLI — Local REST API 플러그인 경유
- surgical editing: PATCH 오퍼레이션 + 헤딩/라인 타겟팅
- JSON-only 출력, 프론트매터 조작
- 우리의 denotecli와 매우 유사한 설계 철학
- 차이점: Obsidian 앱이 떠 있어야 동작 (REST API 서버)
Notion
- 하이브리드: CRDT로 구조(블록 트리), OT로 블록 내 텍스트
- 서버 중심 — 클라이언트가 op를 서버에 전송, 서버가 순서 결정
- 실시간 커서 공유, 동시 편집 지원
- 그러나 실사용 평가: “두 명이 동시에 쓰면 Google Docs보다 불안정”
- 오프라인 편집 → 온라인 복귀 시 머지가 때때로 깨짐
Apple Notes
- CvRDTs (Convergent CRDT) 사용 — iOS 헤더 파일에서 확인됨
- 각 문자에 별도 Lamport 타임스탬프 + 속성별 LWW 레지스터
- 오프라인 편집 → 디바이스 간 자동 머지
- 단순한 노트에는 잘 동작하지만, 복잡한 구조에는 한계
Logseq DB 버전
- Datascript(인메모리 DB) + SQLite 영속화
- WebSocket 기반 실시간 동기화 (멀티유저)
- 마크다운 파일 → SQLite로 전환 중 (v0.11.x~)
- EKG와 같은 방향: “파일을 버리고 DB로 가자”
- 아직 안정화 안 됨, 커뮤니티 반응 엇갈림
Google Docs
- OT(Operational Transformation) — 서버가 권위자
- 모든 op를 서버가 순서 매기고 transform
- 가장 성숙한 실시간 협업, 하지만 서버 의존적
- 로컬 파일 체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
조사에서 얻은 통찰
-
어떤 상용 앱도 “파일 동시 수정”을 완벽히 풀지 못했다
- Obsidian: 충돌 파일 생성 → 수동 머지
- Syncthing 조합: “먼저 싱크하고 쓰라”
- 파일 기반의 한계는 보편적
-
동시 수정을 푼 앱은 전부 서버 또는 DB 기반
- Notion (서버 + CRDT/OT), Google Docs (서버 + OT), Logseq DB (SQLite)
- 파일의 포터블리티를 포기한 대가
-
AI 에이전트 시대의 새 축
- obsidian-cli: Obsidian도 에이전트 접근을 REST API로 풀기 시작
- 에이전트가 “또 하나의 디바이스”가 되는 상황은 어떤 앱도 아직 본격 대응 안 함
- 힣의 “쓰기 영역 분리 + CLI” 접근이 실은 가장 현실적일 수 있음
-
CRDT는 만능이 아니다
- Apple Notes 수준의 단순 텍스트에는 OK
- 구조화된 문서(org 헤딩, 링크, 프로퍼티)에 CRDT 적용은 미해결 문제
- Notion조차 “CRDT + OT 하이브리드”로 타협
-
힣 체계의 강점 재확인
- 파일 분리 = 자연스러운 샤딩 → 경합 자체가 적음
- Denote ID 초단위 = 새 파일 충돌 0
- git = 히스토리 + 롤백 + diff 공짜
- 에이전트 접근은 CLI(denotecli) = Obsidian의 REST API와 같은 역할
주목할 앱/도구 — 에이전트 시대의 노트/파일 관리
Andrew Hyatt의 Pi + git worktree 워크플로우
Hyatt가 2026-02-15 커밋(ebcf394)에서 Pi 코딩 에이전트를 EKG/org-mode와 연동하는 코드를 공개했다. dotfiles: ahyatt-dotfiles-ekg-meow
핵심 구조:
- org-mode에서 태스크 clock-in
- LLM이 태스크 제목에서 git 브랜치명 자동 생성
git worktree add로 태스크별 독립 작업 디렉토리 생성- Emacs 탭 생성 → Pi 코딩 에이전트 실행
- 완료 시 worktree 제거 + 브랜치 삭제 + 탭 닫기
org 태스크 → LLM(브랜치명) → git worktree → Emacs 탭 → Pi 에이전트
↓
편집 + 커밋 (격리)
↓
완료 → PR/merge → 정리이것이 의미하는 것:
- 에이전트마다 독립 worktree → 파일 충돌이 구조적으로 불가능
- 커밋 히스토리가 에이전트 활동의 감사 로그가 됨
- org 태스크 ↔ git 브랜치가 1:1 매핑 → 추적 가능
git worktree 패턴의 노트 관리 적용 가능성
코드 리포에는 자연스럽지만, org 노트 리포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장점:
- 에이전트가 편집하고 커밋하는 워크플로우는 흔적을 남기는 측면에서 좋음
- 브랜치별 격리 → 병렬 에이전트도 안전
- merge가 곧 “에이전트 작업 승인” 프로세스
문제:
- .git 비대화 — 3,000+ org 파일에 에이전트가 빈번히 커밋하면 .git이 폭발
- 병렬 커밋 — worktree끼리는 안전하지만, 같은 파일(저널 등) 수정 시 merge 충돌
- 새 리포 생성 비용 — .git이 너무 커지면 결국 리포를 분리하게 됨
완화 전략:
git gc --aggressive주기적 실행- 에이전트 커밋은 squash merge로 히스토리 압축
- botlog/llmlog를 별도 리포로 분리하여 메인 리포 부담 경감
- shallow clone으로 에이전트에게 최소한의 히스토리만 제공
주목할 앱/도구 목록
파일 기반 (따르지 않더라도 참고)
| 도구 | 핵심 | 에이전트 접근 | 비고 |
|---|---|---|---|
| Obsidian | md 파일 + 플러그인 | REST API (Local REST API 플러그인) | obsidian-cli: surgical PATCH, JSON 출력 |
| obsidian-cli (davidpp) | AI 에이전트 최적화 CLI | Bun 바이너리, Omnisearch 연동 | denotecli와 가장 유사한 설계 |
| Denote (우리) | org 파일 + 파일명=메타데이터 | denotecli | git 추적, grep 가능, 포터블 |
| Logseq (md 모드) | md + 아웃라이너 | 없음 (파일 직접 수정) | DB 버전으로 전환 중 |
| Syncthing | P2P 파일 동기화 | 없음 | 충돌 시 conflict 파일 생성, 수동 머지 |
DB 기반
| 도구 | 핵심 | 에이전트 접근 | 비고 |
|---|---|---|---|
| EKG (Hyatt) | SQLite + Emacs | elisp (emacsclient) | 단일 writer 한계 |
| Logseq DB | Datascript + SQLite | WebSocket | 아직 불안정, 실시간 협업 목표 |
| Notion | 서버 + CRDT/OT 하이브리드 | REST API | 동시 편집 가능하나 불안정 보고 |
| Apple Notes | CvRDTs (Lamport TS) | 없음 | 단순 텍스트에 한정 |
| Google Docs | OT (서버 권위) | REST API | 가장 안정적 동시 편집, 서버 완전 의존 |
버전관리 DB (git + DB 하이브리드)
| 도구 | 핵심 | 에이전트 접근 | 비고 |
|---|---|---|---|
| Dolt | MySQL + git semantics | SQL (MySQL 와이어 프로토콜) | 브랜치/머지/diff, 무거움 |
| DuckDB | 임베디드 OLAP | SQL | 분석용, 동시 쓰기 미지원 |
| git worktree | git 네이티브 | CLI | Hyatt 패턴: 태스크별 worktree |
CRDT/분산 동기화
| 도구 | 핵심 | 비고 |
|---|---|---|
| Automerge | CRDT 라이브러리 (JS/Rust) | 문서 수준 자동 머지, Ink & Switch |
| Yjs | CRDT 라이브러리 (JS) | 가볍고 널리 쓰임, ProseMirror 연동 |
| Iroh | P2P 데이터 동기화 (Rust) | CRDT 아님, content-addressed |
정리 — 세 갈래 길
- 파일 유지 + 규약 (힣 현재): 가장 가볍고 포터블. .git 비대화가 유일한 리스크
- 파일 + git worktree (Hyatt): 에이전트 격리에 탁월. 코드 리포에 자연스럽고, 노트 리포에도 적용 가능하나 .git 관리 필요
- DB 전환 (EKG/Logseq DB): 동시성 근본 해결. 포터블리티와 투명성 포기
힣의 현재 위치: 1번. 에이전트가 늘어나면 2번(worktree)을 노트에도 적용 검토. 3번은 Denote 체계를 버리는 것이므로 당분간 고려 안 함.
참고
- 데이터베이스 vs 파일 노트 개인지식관리 규칙 — 왜 파일인가
- 허욱 디지털오브젝트 존재 대상 관계 — 디지털 존재론
- 마크왓슨 개인지식관리 시맨틱웹 — PKM + AI
- 마이클닐슨 학습이론 지식관리 — 폴리매스의 PKM
- yibie org-supertag 이맥스 지식관리 — supertag 실험
- 빅히스토리 거대사 존재역사 — 큰 역사 안의 작은 기록
- 힣 이맥스 학습 불완전함 점진적 알음앓이 — 불완전해도 계속 쌓는 것
- 힣 지식공학 개인지식관리 인공지능 관계 — PKM ↔ AI 교차점
- 힣 인생도구 재발견 창조적행위 존재의방식 — 도구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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