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GRAPHY

김의수. 2016.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4625764.

———. 2021.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 https://m.yes24.com/Goods/Detail/101481669.

———. 2023. 문장 분석: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605097.

———. 2024. 젊은 나에게. 부크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609796.

———. 2025. 질문하는 언어학. https://m.yes24.com/Goods/Detail/142280484.

관련노트

저: 김의수 ( uskim2004@naver.com )

contacts::김의수 한국어 해석문법 uskim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문학박사),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의 해외 박사후연수 지원을 받아 영국 런던대학 SOAS로 박사후 연수를 다녀왔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조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어문학회 총무이사와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부원장, 영국 런던대학 QMUL 언어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생성문법학회 상임이사와 학술지 [형태론]의 편집이사 등을 맡고 있다. 생성문법을 바탕으로 문장성분의 문법기능과 성분구조, 어휘부와 통사부의 상관성을 연구해 왔고, 한국어 문장 분석을 위한 해석문법 이론을 창안하여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에서의 응용언어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어에 대한 철학적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어의 격과 의미역(2006)』, 『문법연구의 방법 모색』(2007),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2016)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어휘부와 통사론」 (2013), 「언어단위의 저장에 관하여」(2014), 「언어의 필연성과 자의성」(2015), 「개별언어에서 개인언어로」(2016)을 비롯한 50여 편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 생성문법의 시각에서 문장의 구조, 어휘부와 통사부에 존재하는 불확정성을 탐구하였고, 한국어 문장 분석을 위한 해석문법 이론을 창안하여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에서의 응용언어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어에 대한 철학적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치고, 영국 런던대학교 SOAS에서 박사 후 연수를 함. 고려대와 한국외대에서 세 차례 최고의 강의상을 받았고, 동숭학술논문상과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을 수상함. 저서로는 『한국어의 격과 의미역』(2006), 『문법 연구의 방법 모색』(2007),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2016), 『문법 연구의 주제 탐색』(2017),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2017), 『언어단위와 인지체계의 불확정성』(2021), 『문장 분석』(2023) 등이 있음. 우리어문학회 총무이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학센터 및 한국어문화교육원 원장을 지냄.

질문하는 언어학

(김의수 2025)

ChatGPT가 자연언어 처리의 새 장을 열어 가고 있는 지금, 소크라테스가 언어학을 강의한다면 아마도 이렇게 할 것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했다.

언어의 자의성이라는 굴레를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필연성을 가지게 된 언어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

이러한 화두에 답하기 위해 그들은 지금 뇌파 전달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언어의 자의성을 극복하고 인류 역사의 새 장을 열고자 하는 이러한 시도는 언어에 대한 사유가 언어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말해 준다.

이 책에서는 언어의 본질 및 그것을 다루는 언어학의 핵심 주제를 48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저자의 일방적인 독백이 아니라, 교수와 학생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제가 제기되고 해결의 실마리가 찾아진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이라 불리는 문답법을 통해, 독자는 생생한 강의 현장에서 언어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것을 다루는 언어학의 분야와 관점은 무엇인지 깊고 넓게 생각하며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48개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 물음 9가지!

  • 언어와 필연성: 세계의 언어가 하나가 된다면? **
  • 언어의 경제학: 기억하는 언어와 기억하지 않는 언어는? **
  • 언어의 추상성: 언어와 세계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
  • 언어의 아우라: 언어이면서도 언어가 아닌 것은? **
  • 언어학과 수학: 집합으로 언어학을 정의한다면? **
  • 언어학의 화두: 언어는 기호인가, 아닌가? **
  • 언어학의 숙명: 진짜가 되고 싶은 가짜의 몸부림? **
  • 언어학의 관점: 책, 사회, 뇌 혹은 인문학, 사회학, 생물학? **
  • 언어 : 소설 = 단위, 규칙, 부문 : 인물, 사건, 배경? **

머리말

강의 개요

1부 언어의 특징

01 연구의 절차: 언어를 위해 먼저 기호를 02 오감 사용 설명서: 기호의 형식 03 두 손이 마주쳐야 기호 04 기호의 조건: 파란불, 빨간불 05 매캐하고 거무스름한 기호 06 이분법의 마술: 하나는 둘, 둘은 넷! 07 기호 + 삼단논법 = 언어 08 형식으로 언어 나누기: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지위 09 음성과 의미 사이: 언어의 자의성 10 의성어의 비밀: 필연성과 자의성의 기로에서 11 기호의 자의성과 필연성 12 언어에서 자의성 제거하기 13 필연성을 가진 언어: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14 암묵적인 약속: 언어의 사회성 15 자의성과 사회성의 갈등: 언어의 역사성 16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언어의 기호성 17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은?: 언어의 창조성 18 기억하는 언어, 기억하지 않는 언어: 언어의 경제학 19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20 언어는 만능이 아니야!: 언어의 추상성 21 세계는 언어를 담을 수 없다 22 중간 정리: 언어의 특징

2부 언어 연구의 갈래와 흐름

23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소리: 언어와 아우라 24 원소나열법과 조건제시법: 음운론의 정의 25 부분과 전체: 음운과 음절 26 자음과 모음, 헤쳐 모여!: 음절의 재구조화 27 차이와 반복: 형태론의 정의 28 부분과 전체: 형태소와 단어 29 음운에서 단어까지 30 차이와 반복: 통사론의 정의 31 문법론 = 형태론 + 통사론 32 형식과 내용, 어디에 초점을? 33 차이와 반복: 의미론의 정의 34 언어를 넘어서: 화용론의 영역 35 언어학의 영토 분쟁: 의미론과 화용론 36 언어는 기호가 아니다!: 언어의 이중성 37 사과와 사과 그림: 문법의 2가지 의미 38 문법은 책 속에 있다: 전통문법 39 문법은 사회 속에 있다: 기술문법 40 주관적인 문법과 객관적인 문법: 두 문법의 차이 41 문법은 뇌 속에 있다: 생성문법 42 청자 중심에서 화자 중심으로: 두 문법의 차이 43 기술에서 설명으로: 두 문법의 차이 44 언어 습득: 경험주의 대 이성주의 45 언어의 습득과 학습: 원리와 매개변수 46 언어기관의 해부: 인지체계와 수행체계 47 생성부와 해석부: 인지체계와 접합면 48 단위, 규칙, 부문: 다시 정의하는 언어학의 하위 분야

용어 해설

색인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언어학의 기초 개념을 밑바닥을 뚫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 언어학 강의가 이루어지는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이들, 수강생들이 최고의 강의로 인정한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한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러한 강의로 저자는 몇 차례 최고의 강의 평가를 받으며 대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언어학 강의는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실제 강의실에서 이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게 언어학 개론의 첫 부분을 다룬다. 총 48개의 주제에 대해 교수와 학생이 치열하게 묻고 답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지식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에 의해 진행 중인 최첨단의 뇌파 전달 프로젝트에 관한 비판적 이해에까지 도달한다. 이러한 강의를 통해 언어학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문장 분석: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

(김의수 2023)

  • 김의수

이 책은 한국어 문장을 분석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그것도 될수록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 책은 가능한 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교문법을 지금 배우고 있거나 예전에 배웠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기 시작하여 궁극에는 한국어 문장을 쉽고 즐겁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문장 분석에 그치지 않습니다. 문장을 분석하고 난 뒤 그러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의 특징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우리가 글을 쓰며 무의식적으로 만들어 내는 텍스트의 조직적 특성을 문장 분석을 통해 밝혀 보는 일 역시 매우 재밌습니다.

해석문법에 관한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모아 지난 2017년에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한국문화사)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이론이 발전해 가는 과정과 이론을 적용해 얻은 결과물들을 수록하다 보니, 정작 문장 분석 자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지요. 해석문법은 다양한 차원에서 문장을 분석해 냅니다. 이 책에서는 일단 문장에 대한 통사 분석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 외에도 음운 차원, 어휘 차원, 화용 차원 등에서의 분석이 가능한데, 그것은 나중에 다른 책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지금 살펴보고자 하는 통사 차원의 문장 분석만으로도 정말 많은 연구를 해 낼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과 그러한 문장 분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

□ 머리말

1장. 문장 분석 개관 1.1 문장 하나 분석해 보기 1.2 문장 하나 더 분석해 보기 1.3 이 책의 구성

2장. 문장 분석의 기본 2.1 문장 분석 틀 2.1.1 문장성분 유형 분석 틀 2.1.2 체언 성분 분석 틀 -체언 성분의 관형어 정보 -체언 성분의 핵 정보 -체언 성분의 조사 정보 2.1.3 서술어 분석 틀 -서술어의 종류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의 주변: 어말어미의 종류 -서술어 정보의 표시 2.1.4 양태성분 분석 틀 -시제 -상 -높임 -태도 -종결 2.1.5 기타 정보 분석 틀 -부호 -인용 -단독 2.2 문장 분석 틀의 적용 2.2.1 체언 성분의 정보 표시 사례 -비확장 -단순 확장 -다중 확장 2.2.2 서술어의 정보 표시 사례 2.2.3 양태성분과 기타의 정보 표시 사례 -양태성분과 기타 정보의 중복 출현 2.2.4 내포문의 정보 표시 사례 -명사절 분석 -부사절 분석 -관형사절 분석 -관형사절의 중복 출현 -부사절의 중복 출현 -관형사절과 부사절의 동시 출현 -명사절과 X의 출현 -X의 사례 -인용절

3장. 문장 분석의 심화 3.1 문장 분석의 기본 원칙 -「표준국어대사전」의 준용(準用) -상위절 성분의 우선 확보 -이중 주어나 이중 목적어 불인정 3.2 서술어 분석의 심화 3.2.1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연결 -종결어미의 매개 -관형사형어미의 매개 -부사형어미의 매개 -명사형어미의 매개 3.2.2 형식서술어에 의한 자릿수 변동 -자릿수를 줄이는 보조용언 ‘지-’ -자릿수를 줄이는 경동사 ‘되-’ -자릿수를 줄였다 늘리는 보조용언 ‘싶-’ -자릿수를 늘리는 보조용언 ‘주-’ 3.2.3 ‘이-’ 구문 -우언적 부정(不定) 표현 -군말 ‘말 + 이-’ 표현 -‘-답-’ 구문 3.2.4 ‘하-’ 구문 -‘W+하-‘에서 ‘하-‘의 세 가지 유형 -경동사 ‘하-’ -사동의 ‘-게 하-’ -생략된 ‘하-‘의 복원 -타동사를 만드는 ‘-어하-’ 3.2.5 ‘되-’ 구문 -중동사 ‘되-’ -보조동사 ‘되-’ -경동사 ‘되-’ 3.2.6 ‘시키-’ 구문 -사동의 ‘시키-’ -사동이 아닌 ‘시키-’ -‘시키-‘의 잘못된 용법 -사동 구문의 유형 비교 -사동과 피동의 표지 3.2.7 어근 분리 -파생 용언의 어근 분리 -합성 용언의 어근 분리 3.2.8 기타 사항 -서술어가 생략된 경우 -자주 출현하는 구문 3.3 그 외 문장성분 분석의 심화 3.3.1 주어와 목적어 -성분 중출의 유형 -동족목적어 구문 3.3.2 보어 -보어가 된 부사 -보어가 된 부사절 3.3.3 부사어 -수식어와 조사를 가진 부사 -논항을 취하는 부사 -본용언의 연속 3.4 기타 사항 3.4.1 조사와 어미 -접속조사와 관형어 쌓기 -체언 성분의 핵 뒤에 오는 접속조사 -복합 어미의 분석 3.4.2 체언 성분 -메타언어적인 용법 -명칭과 고유명사

4장. 문장 분석의 응용 4.1 문장 분석 말뭉치 구축 4.1.1 원시말뭉치 구축 4.1.2 문장 분석 말뭉치 구축 4.2 문장의 복잡성과 다양성 측정 4.2.1 문장의 복잡성과 다양성 측정 기제 4.2.2 문장의 복잡성과 다양성 측정의 실제 4.3 텍스트를 조직하는 문장의 연결 탐구 4.3.1 텍스트를 구성하는 문장의 다양성 분포 4.3.2 텍스트를 구성하는 문장의 복잡성 흐름 4.3.3 텍스트 안에서의 모문의 횡적인 전개 양상 4.3.4 복문 안에서의 내포문의 종적인 전개 양상

5장. 문장 분석 후기 5.1 못다 한 이야기 5.1.1 ‘문장 분석 개관’(1장)에 대한 후기 -학교문법의 관형어 처리에 대한 비판 5.1.2 ‘문장 분석의 기본’(2장)에 대한 후기 -양태성분에서 제외된 ‘부호’(P) -체언 성분 분석 틀에서의 ‘접속조사’ -서술어의 정보에서 변경된 사항 -양태성분의 문법 형식 보완 2장과 3장의 토대 -명사절 예문 분석에서 달라진 것 -단독 X의 범위 5.1.3 ‘문장 분석의 심화’(3장)에 대한 후기 -이중 주어나 이중 목적어 불인정에 예외 없음 -자릿수를 줄이지 않는 ‘지-‘의 피동 표시 제한 -‘하-’ 구문에서의 변화 -‘되-’ 구문에서의 변화 -‘시키-’ 구문에서의 변화 -서술어의 기타 사항(3.2.8절)에서의 변화 -동족목적어 구문에서의 변화 5.1.4 ‘문장 분석의 응용’(4장)에 대한 후기 5.2 해석문법 소개 5.2.1 해석문법의 과거와 현재 5.2.2 해석문법의 미래 5.3 책을 마치며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제4회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저술 부문) 수상작!

-한국어학회 수상작 선정 이유(2023. 8. 22 시상식 자료)-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저술 부문에 선정된 김의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문장 분석》(도서출판 하우, 2023)은 한국어 통사론의 여러 논의들을 ‘해석문법’이라는 하나의 이론 아래 밀도 있게 다룬 저서로 해석문법의 통사 이론을 상세히 서술하고 그것이 실제 텍스트 분석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 보여준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개관을 비롯하여 2~3장은 한국어 문장 분석을 위한 통사 이론을 상술하며, 4장은 이러한 해석문법 이론이 한국어 텍스트의 조직적 특성을 어떻게 분석해 낼 수 있는지 다루며, 5장은 해석문법의 통사 이론이 겪은 내적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폈다. 이 책은 특히 이론적인 면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면에서도 한국어 문장에 맞는 분석 이론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국어 통사론 연구의 지평을 한 차원 넓혔다고 평가하여 저술상으로 선정했다.”

-KBS뉴스 보도 자료(2023. 8. 21 기사)- “저술 부문 수상작으로 뽑힌 김의수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교수의 《문장분석》(2023년, 도서출판 하우)은 통사론의 여러 논의를 ‘해석문법’이라는 하나의 이론 아래 밀도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단일 저술로서 완성도를 갖췄고, 한국어 문장에 맞는 분석 이론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국어 통사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저술로 평가됐습니다.”

해석문법의 이론과 실제

(김의수 2021)

  • 김의수
  • 해석문법이란, 촘스키의 생성문법과 달리 철저하게 문장의 분석에만 초점을 맞춘 이론으로서 문장의 구조를 만들어 내거나 설명하는 게 아니라 문장의 구조를 있는 그대로 분석하여 드러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가급적 연역적인 부분은 제하고 이론의 몸집을 최소화하여 …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

(김의수 2016)

언어 연구의 흐름 속에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생성문법의 관점을 취하여 언어가 가진 다섯 가지 부문에 대한 연구, 즉 공시 언어학의 다섯 가지 하위 연구 분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자 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 인문 > 기호/논리/언어학 > 언어학

1부 언어와 언어 연구

  • 1장 언어의 본질
  • 2장 언어 연구의 하위 구분
  • 3장 언어기관의 전체 얼개

2부 어휘부

  • 4장 최대 형태단위의 분류
  • 5장 최소 형태단위와 형태규칙

3부 통사부

  • 6장 통사단위와 통사구조
  • 7장 서술어 변경과 통사규칙
  • 8장 문장 확대의 통사규칙
  • 9장 문장의 부정과 시간 표시의 통사범주
  • 10장 통사부와 화용부의 접점

4부 의미부와 화용부

  • 11장 의미단위와 의미관계
  • 12장 화용의미와 화용규칙

5부 음운부

  • 13장 음성단위의 생성
  • 14장 음운단위의 체계와 규칙

참고문헌 색인

젊은 나에게 : 에세이

(김의수 2024)

#첫 번째 묶음인 [삶]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삶의 단계마다 자신에 대한 인식부터 새로워져야 한다. (삶의 매 단계에 서서 p.12)
  2. 내가 가야 할 길은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길이다. (p.17)
  3. 진로는 내가 진정 나일 수 있는 길이다. (p.22)
  4.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망각이 필요하다. (p.31)
  5. 삶은 믿음 위에 서 있다. (믿음 p.36)
  6. 겸손한 사람은 겸손을 모른다. (겸손에 관하여 p.40)
  7. 예술은 삶의 진실을 맛볼 수 있는 멋진 무대다. (오페라의 유령 p.44)

#두 번째 묶음인 [공부]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하나씩 바꾸어 가는 것이 공부다. (공부에 관하여 p.50)
  2. 진정한 책은 책장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책을 잃고서 책을 얻다 p.56)
  3.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예습과 실수 줄이기가 중요하다. (내가 공부했던 방법 p.61)
  4.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를 이길 수 있다. (천재를 이기는 방법 p.66)
  5. 공부는 끝까지 해야 한다. (끝까지 p.70)
  6. 공부는 반복해서 해야 한다. (반복 p.74)
  7. 문제는 오래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 (오래 생각하기 p.79)

#세 번째 묶음인 [연구]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답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게 더 중요하다. (금지된 질문 p.86)
  2. 큰 질문은 작은 많은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해 준다. (화두 p.90)
  3.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로부터 관계를 찾는 게 연구의 묘미다. (학자와 요리사 p.96)
  4. 말과 생각에 함부로 한계 짓지 말자. (말할 수 없는 것엔 침묵해야 한다? p.101)
  5. 기존의 학자와 이론의 권위에 기죽지 말자. (허무해서 허무하지 않은 이야기 p.105)
  6.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 (기대 수명 p.108)
  7. 연구가 주는 희열은 어떤 휴가보다 더 달콤하다. (휴가 속의 휴가 p.112)

#네 번째 묶음인 [교육]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모의 기대가 아이의 현실을 섣불리 재단해서는 안 된다. (기대와 현실 p.120)
  2. 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 내게 하는 것이다. (계발 p.124)
  3. 교재도 강의도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언어학 괴론서 p.129)
  4. 예습과 조별 토의, 일대일 질의응답이 멋진 수업의 노하우다. (내가 강의하는 방법 p.133)
  5. 대학은 내가 누구며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곳이다. (그런 말씀 처음 들어요 p.137)
  6. 학생은 교사 도움 없이 홀로 서야 한다. (이제 하산하거라 p.144)
  7. 최선을 다한 강의 끝에는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죽은 시인의 사회 p.148)

#다섯 번째 묶음인 [학문]에서 이야기하는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초의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설움을 극복해야 한다. (최초의 설움 p.152)
  2. 같은 현실도 이론에 따라 매우 다르게 그려진다. (문법 p.155)
  3. 학문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다. (청출어람 p.160)
  4. 허를 찌르는 전략은 건전한 상식에서 나온다. (허를 찌르는 생각 p.164)
  5. 자기 부정을 통해서 학문은 발전한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 p.169)
  6.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은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다 p.173)
  7. 학문을 하는 이유와 아이를 기르는 이유는 같다. (나 하나의 사람으로서는 p.177)

5가지로 묶인 35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 책이, 대학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하나의 눈짓이 되길 바랍니다.

WORDLIST

  • 사람으로서 X
  • 하나 O
  • 세상 O
  • 생각 O
  • 바꾸 O
  • 찌르 X
  • 최초 O
  • 시인 O
  • 기대 O
  • 학자 O
  • 이기 O
  • 천재 O
  • 오페라 O
  • 망각 O
  • 위해서 X
  • 최선 O
  • 눈짓 O
  • 관심 O
  • 이들 X
  • 대학생 O
  • 이야기들 X
  • 이유 O
  • 기르 X
  • 아이 O
  • 학문 O
  • 지름길 O
  • 부정 O
  • 전략 O
  • 제자 O
  • 스승 O
  • 설움 X
  • 다음 O
  • 주제 O
  • 감동 O
  • 끝에 X
  • 학생 O
  • 대학 O
  • 수업 O
  • 질의응답 O
  • 예습 O
  • 능력 O
  • 자신 O
  • 스스로 O
  • 교육 O
  • 재단해서 X
  • 현실 O
  • 부모 O
  • 희열 O
  • 연구 O
  • 안목 O
  • 이론 O
  • 기존 O
  • 관계 O
  • 보이 O
  • 질문 O
  • 문제 O
  • 공부 O
  • 사람 O
  • 줄이기 X
  • 책장 O
  • 모르 O
  • 진실 O
  • 예술 O
  • 겸손 O
  • 진로 O
  • 제목 O
  • 학생들 X
  • 물고기 O
  • 그것 X
  • 학부생 O
  • 에세 X
  • 체계 O
  • 음운단위 O
  • 음성단위 O
  • 화용의미 O
  • 의미단위 O
  • 의미부 O
  • 화용부 O
  • 통사부 O
  • 표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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