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 합격 승인 수락 이라고 바꾸자. 왜? 브런치 신청했는데 작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합격 승인 수락 되는게 그게 전부 같다. 온라인에 쓰는 이유는 결국 합격 받고 싶은 욕망의 표현이다.
- 티스토리라고 만들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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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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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동영상의 경우
로그
|2025-05-25 Sun 14:07|
- #합격: “pass” (ex: I passed the exam.)
- #승인: “approve” (ex: My request has been approved.)
- #수락: “accept” (ex: I accepted the job offer.)
@user 온라인에 글을 쓰는데 여기서 합격, 승인, 수락 등을 갈구하는 나의 욕망을 발견했어. 그렇지 않으면 쓰지 않았을거잖아. 여기에 대한 관련 철학적 함의를 소개해줘
@assistant 온라인에서 글을 쓰며 “합격”, “승인”, “수락”을 갈구하는 욕망은 인간의 근본적인 인정욕구와 연결되어 있다. 이 욕망은 단순히 글쓰기 플랫폼(예: 브런치, 티스토리 등)에서 작가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더 깊게는 사회적 존재로서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은 심리적 요구를 반영한다[1][3][4].
철학적 함의
- 인정의 욕구: 현대 철학, 특히 헤겔의 주인-노예 변증법에서 인정(recognition)은 인간의 자아 형성에 필수적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합격”이나 “승인”을 받는 것은 자신의 존재와 가치가 타인(혹은 시스템)에 의해 인정받는 경험이다.
- 자기 실현과 사회적 연결: 글쓰기는 자기표현이자 자기실현의 과정이다. 하지만 이 과정이 온전히 완성되기 위해서는 독자, 플랫폼, 혹은 사회의 인정이 필요하다. 승인이나 합격은 자신의 글과 존재가 사회적 맥락 안에서 의미를 획득하는 순간이다.
- 욕망의 순환: 온라인에서의 승인 욕망은 끝없이 반복된다. 한 번의 승인으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인정을 추구하게 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재확인하고 재구성하는 과정과 닮아 있다.
요약
온라인에서 글을 쓰며 “합격”, “승인”, “수락”을 갈구하는 것은 단순히 플랫폼의 인증을 넘어,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인받고 싶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드러낸다. 이는 자기실현과 사회적 연결, 그리고 인정의 욕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이다[1][3][4].
- Citations: [1] https://blog.naver.com/raincats/222981143760 [2] https://blog.naver.com/thdod0070/222905328917 [3] https://brunch.co.kr/@makeufeelmylove/4 [4] https://dinomadic.tistory.com/5 [5] https://azidam.com/brunch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