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GRAPHY
앙드레 지드. 2020. 스스로를 아는 일 - 몽테뉴 수상록. Translated by 임희근. 유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128825.
———. 2024. 좁은문. Translated by 오현우. 문예출판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2973908.
Related Notes
History
- 앙드레지드
저 : 앙드레 지드 (Andr-Paul-Guillaume Gide,앙드레 폴 기욤 지드)
인간 내면에 대한 정직한 탐구를 담은 작품들로, 20세기 프랑스 문단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소설가. 1869년 11월 22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파리법과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청교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지드는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는 엄격한 교율을 강조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예민하고 신경성 발작이 잦은 학생이라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했다.
18살때부터 문학에 빠지면서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하이네를 탐독했고 그리스 신화와 성서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평생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던 사촌 누나 마들렌은 그에게 예술혼을 유발시키는 평생의 동반자였다. 1891년 사촌 누이 마들렌 롱도에게 청혼했지만 거부당하고 그녀에 대한 열띤 사랑을 담은 처녀작 소설 『앙드레 발테르의 수첩』을 처음 발표하고 시인 말라르메가 이끄는 ‘화요회’에서 예술가들과 친교를 쌓는 등 작가로서 첫발을 떼기 시작했다.
그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것은 1893년의 아프리카 여행이었다. 아프리카의 작렬하는 태양과 야성적 풍토는 지금까지 그에게 영향을 미쳤던 엄격한 그리스도교적 윤리에서의 해방을 가져왔으며, 모든 구속에서 풀려난 강렬한 생명력을 향유하는 것이 삶의 길임을 가르쳐주었다. 1893년 북아프리카로 떠난 여행에서 첫 동성애 경험을 하게 되고, 모든 도덕적·종교적 구속과 금기로부터 해방감을 체험하게 된다. 새로운 생명의 기쁨을 끝까지 추구하려는 의지는 지드의 문학의 독특한 출발점이 되어주었다.
1894년 어머니가 죽자 앙드레 지드는 1895년 어릴 적부터 흠모해 오던 연상의 외사촌 누이 마들렌 롱도와 결혼했으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오로지 정신적인 관계에 국한된 것이었다. 1896년 라로크 자치구의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시장으로 있으면서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상의 양식』을 완성했다. 젊음의 열광과 자유의 삶에 대한 고백록인『지상의 양식』은 출간 당시에는 주목을 끌지 못했으나 본능에 충실한 자유의 삶과 종교적인 도덕과의 대립에 대한 주제는 이후의 창작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1909년 친구들과 함께 잡지 『라 누벨 르뷔 프랑세즈』(『NRF』)를 창간했으며, 이 잡지의 창간호에서부터 『좁은 문』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지드가 핵심 멤버로 활약한 이 잡지는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중흥에 기여한 수많은 작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사회적 현실에도 점차 눈을 뜨게 되면서 식민주의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공산주의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어 20세기 문학의 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그가 유일하게 ‘소설’이라고 지칭한 『사전꾼들 Les Fauxmonnayeurs』(1926)을 발표함으로써 종래의 소설 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형식과 구성을 시도했다. 사회적 현실에도 점차 눈을 뜨게 되면서 식민주의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공산주의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앙드레 지드는 『배덕자』,『좁은 문』,『전원 교향악』,『사전꾼들』을 쓰면서 작가의 직무에 몰두하는 한편, 이러한 주제에 대한 갈등을 1926년부터 쓰기 시작한 자서전 『한 알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에 담아 위대한 고백 문학 작품으로 남겼다.
또 프랑스 식민주의에 시달리는 원주민의 참상을 여지 없이 폭로한 『콩고 여행 Voyage au Congo』(1926)과 문화적 폐쇄성과 획일성을 맹렬히 비난한 『소련기행 Retour de L’URSS』(1936)으로 사회적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여러 논문에서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론』을 비롯한 외국문학과 프랑스 문학에 대한 활발한 비평활동을 하기도 했다. 1938년 아내가 죽자 사실상 모든 창작을 끝맺고 평생 옹호했던 개인의 자유에 대해 전통의 가치와 도덕과의 공존을 모색했다.
앙드레 지드는 종교와 도덕의 구속과 타율성을 거부하고 진정한 도덕성의 탐구를 통해 새로운 인간 정신의 풍토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47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명예학위를 받았다. 기성의 종교, 도덕의 구속을 거부하고 열정적인 구도자로 평생의 작품 세계를 추구한 끝에 그해 11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50년 1939년부터 80회 생일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기록을 담은『일기』의 마지막 권을 출판한 지드는 1951년 82세를 일기로 파리의 자택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1891년 첫 작품 ‘앙드레 왈테르의 수기’를 발표한 이래, 주로 도덕과 욕망 사이의 갈등을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지상의 양식』에서는 앙드레 지드는 전세계 젊은이에게 육체와 정신의 해방 찬가를 보낸다. 가르와 몽테블랑에서 카뮈와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욕망을 부정하는 종교와 윤리로부터 해방을 꿈꾸던 세대에게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고 표현하라는 이 책의 호소는 전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삶이 베풀어주는 기쁨을 최대한 향유하겠다는 그의 문학의 독특한 출발점은 바로 이 책에서 비롯하였다.
『좁은 문』은 그의 대표작으로 육체적인 쾌락과 지상의 행복을 승화시켜 현실적인 ‘사랑’을 종교적인 ‘존재’로 창조하거 사랑하는 남녀의 감정이 얼마나 높을 수 있으며, 절대 순수의 경기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19세기 합리주의 사상에 종지부를 찍고 새것을 제시하는 현대 문학의 복음서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외의 작품으로 『앙드레 왈테르의 수기』(1891), 『지상의 양식』(1897), 『좁은 문』(1909), 『배덕자』(1902), 『교황청의 지하도』(1914), 『전원교향악』(1919), 『콩고 기행』(1927), 『탕아귀가』(1907), 『도스토예프스키론』(1920), 『코리동』(1924), 『위폐 제조자들』(1926), 『나르시스론』 등 다수가 있다.
역 : 임희근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기획 및 해외 저작권 부문을 맡아 일했고,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만들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라다이스』, 『분노하라』,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고리오 영감』, 『알퐁스 도데』, 『보들레르와 고티에』, 『집구석들』, 『스스로를 아는 일』, 『소소한 사건들』,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외 다수가 있다.
스스로를 아는 일 - 몽테뉴 수상록
(앙드레 지드 2020)
- 앙드레 지드 {임희근}
- 우리에게 소설 『좁은 문』과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평가 앙드레 지드가 16세기 모럴리스트 몽테뉴와 그의 유일한 저작 『수상록』을 소개한 책.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책에서 지드는 먼저 몽테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펼쳤는지 들려…
책소개
우리에게 소설 『좁은 문』과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평가 앙드레 지드가 16세기 모럴리스트 몽테뉴와 그의 유일한 저작 『수상록』을 소개한 책.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책에서 지드는 먼저 몽테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펼쳤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수상록』에서 자신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가려 뽑아 선보인다. 즉 이 책은 ‘앙드레 지드의 관점에서 본 몽테뉴와 『수상록』’이라 할 수 있다. 지드가 무엇보다 주목한 부분은 바로 ‘크세주’(Que sais-je?), 즉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물음에 몽테뉴가 집요하게 천착했다는 점이다. 그런 몽테뉴의 면모가 잘 드러난 부분을 발췌해 실으면서 각 내용에 걸맞은 소제목을 새로 붙여 두었다. 덕분에 독자는 그 글을 선별한 지드의 의도를 이해하고 핵심에 더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옮긴이의 글_자유와 즐거움의 정신
몽테뉴에 관하여 스스로를 아는 일_앙드레 지드가 가려 뽑은 『수상록』의 핵심 목차 1부 몽테뉴는 누구인가? 2부 앙드레 지드가 선별한 몽테뉴 사상의 핵심_『수상록』
독자에게 전하는 말 『수상록』을 쓰게 된 배경 죽음에 대한 고찰 관습에 대하여 학문의 어려움 자녀교육의 방도 제2외국어를 배우는 방법 진정한 우정 신세계 사람들 시의 황홀함 책을 구성하는 방식 한 사람을 판단하려면 나의 아버지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관찰하고 연구한다 자식을 다루는 법 독서하는 방법 의견의 변동성 인간의 본질 불신은 공격을 불러온다 글을 쓰고 말하는 방법 영혼과 육체의 결합 온전히 제멋대로 움직인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의 무게 기억력이 없으면 모른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건강이야말로 보석 악의적 즐거움 후회가 싫다 노화를 미룬다 세 가지 교제 고통스러운 생각에 사로잡히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건강이 주는 기쁨 엄격함에 대한 혐오 더 솔직해지고 싶다 좋은 결혼이란 가장 나다운 글 노년의 사랑 정복자들의 모순 대화가 즐거워지려면 말에 관한 말 혁명의 이면 내전의 공포 사랑하는 파리 여행은 유익한 훈련이다 우정에는 긴 팔이 있어 노년과 쾌락 나이 들어도 여행하는 이유 여행을 하는 방식 법의 준수 『수상록』에서 부주의해 보이는 점 모호함에 대한 혐오 로마에 대한 기억 자식이 없어도 쓸모 있는 일 공약을 지키다 소문과 과장 소크라테스의 가르침 고통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역병에 대한 불안감 죽음에 대한 이해 아름다움과 선함 사이의 거리 인상이 좋아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법이란 법이 어려운 이유 해석을 해석하는 일 자유를 빼앗긴다면 자연의 법칙 문을 밀어보아야 안다 엉뚱한 행동 누구나 까탈스럽다 차라리 즐거움을 추구한다 질병을 겪고 난 다음에 개인적인 습관 군인과 대화하기 타고난 자족감 나이 들어간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면 현명하게 세월을 받아들인다 춤출 때는 춤을 추고, 잠잘 때는 잠을 잔다 잘 살아가는 방법 삶의 가치
출판사 리뷰
“나는 무엇을 아는가”
『스스로를 아는 일』은 우리에게 소설 『좁은 문』과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평가 앙드레 지드가 16세기 모럴리스트 몽테뉴와 그의 유일한 저작 『수상록』을 소개한 책입니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책에서 지드는 먼저 몽테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펼쳤는지 들려줍니다. 그리고 『수상록』에서 자신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가려 뽑아 선보이지요. 따라서 이 책은 ‘앙드레 지드의 관점에서 본 몽테뉴와 『수상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무엇보다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크세주’(Que sais-je?), 즉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물음에 몽테뉴가 집요하게 천착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치 고유명사처럼 회자되는 ‘크세주’는 몽테뉴가 남긴 말로 『수상록』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이기도 합니다. 몽테뉴는 여기에 딱 떨어지는 답을 던져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나 자신이 이 책의 소재다”라고 했듯이 자신의 생각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갑니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은 정말로 자신밖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그래서 “스스로를 아는 것이 실제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앙드레 지드는 몽테뉴의 이런 사상적 면모가 가장 잘 반영된 내용만을 신중히 골라 독자에게 건넵니다.
가감 없이 자신을 드러낸 작가, 몽테뉴
앙드레 지드는 몽테뉴를 어떤 사람이라 평가했을까요? “부지런한 노력과 비범한 통찰력”을 지닌 사람, “정신을 자유롭게 풀어놓아 마구 뛰놀게 하고 멋대로 뛰어다니게” 했던 사람, “모든 것이 호기심과 재미와 놀람의 대상”이었던 사람, “타인과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일관성 없고 모순적인 존재임을 받아들였던“ 용기 있는 사람. 따라서 이런 사람이 쓴 『수상록』을 읽으며 독자가 쾌감을 느낀다면 이는 몽테뉴가 글을 쓰면서 느낀 쾌감에서 오는 것이라고 지드는 말합니다. “저자가 쓰면서 기쁨을 느끼는 글, 어려움과 노력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글보다 더 자연스럽게 완벽하고 아름다운 작품은 없다고 나는 여기서 강조하고 싶다.” 이는 소설가로서 지드가 글에 대해 내리는 정의이기도 하지만 『수상록』에 대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에세이’가 문학 장르로 자리 잡은 계기가 되기도 했던 만큼 『수상록』은 어떤 형식이나 체계나 문체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그런 만큼 에세이를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지요.
몽테뉴는 『수상록』 첫머리에 실린 「저자가 독자에게」라는 글에서 “난 사소한 일상과 개인사만 여기에 썼다. 이 책은 독자에게 이득을 주거나 나의 명예를 드높일 작정으로 쓴 책이 결단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여기서 단순하고 평이하고 논란의 여지 없고 꾸밈없는 내 모습을 보길 바란다. 여기서 내가 그리는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입니다. 몽테뉴는 스스로 그린 자화상이 자신에게 특별한 만큼 일반 사람에게도 흥미로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속성 일부를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크세주’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앙드레 지드는 『수상록』을 발췌해 실으면서 각 내용에 걸맞은 소제목을 새로 붙였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그 글을 선별한 지드의 의도를 이해하고 핵심에 더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몽테뉴는 죽음, 관습, 교육, 사랑과 우정, 자식 양육, 프랑스 내전, 독서, 글쓰기, 정신과 육체, 건강, 나이 듦, 여행 등 방대한 주제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거기에서 얻은 깨달음을 들려줍니다. 앙드레 지드는 “위대한 저자는 그가 쓴 작품이 한 나라와 한 시대의 필요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여러 국적과 여러 세대에 걸쳐 갖가지 배고픔을 채울 양식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몽테뉴의 글이 그 자신의 이야기이지만 결코 ‘몽테뉴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시대를 뛰어넘어 앙드레 지드에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까지 와닿는 이유가 바로 몽테뉴가 그러한 저자이기 때문일 겁니다.
좁은문
(앙드레 지드 2024)
- 앙드레 지드 {오현우}
-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간적 행복과청교도적 이상이 빚어내는 갈등과 고뇌!종교적 금욕주의의 위선을 날카롭게 비판한 문제작194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앙드레 지드는 성실하고 진격하는 태도로 현대인의 고뇌를 치밀하게 묘사해 당대 젊은이들은 물론 전 세계 지식인들을 매…
2025-02-25 W08
@user 노벨문학상 수상자 앙드레 지드와 그의 대표 저작을 소개해줘
@assistant 앙드레 지드(Andre Gide)는 1869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로, 194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지상의 양식》(Les Nourritures Terrestres, 1897), 《좁은 문》(La Porte Étroite, 1909), 《배덕자》(L’Immoraliste, 1902) 등이 있습니다.
- 《지상의 양식》: 이 작품은 생명력과 자유를 찬양하며, 도덕적 속박에서 벗어나 삶을 충만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1][2].
- 《좁은 문》: 기독교 이원론적 세계관과 관련된 도덕적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1].
- 《배덕자》: 주인공의 도덕적 탐구와 개인적 자유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1].
앙드레 지드는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고 도덕적 억압에서 벗어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작품은 개인적 자유와 창조성을 강조합니다[1][2].
Citations: [1] https://ko.wikipedia.org/wiki/%EC%95%99%EB%93%9C%EB%A0%88_%EC%A7%80%EB%93%9C [2] http://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5 [3] https://www.youtube.com/watch?v=Jl1kA1RvI5c [4] https://sanjose.overdrive.com/media/5298355 [5] https://ebook.hanyang.ac.kr/FxLibrary/product/list/?keyoption2=2&searchoption=1&searchType=search
@user 그가 왜 몽테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assistant 앙드레 지드가 몽테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몽테뉴의 철학과 사상이 지드에게 큰 영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드는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고 “그에게 완전히 빠져들어 그가 바로 나 자신인 것 같다”고 표현하며, 몽테뉴의 철학적 사색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1][3]. 몽테뉴의 『수상록』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드의 철학과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2][5].
Citations: [1] https://bbs.ruliweb.com/news/board/300277/read/2366067 [2] https://o-do-dok.tistory.com/entry/%EC%88%98%EC%83%81%EB%A1%9D-%EC%9D%B8%EC%83%9D%EC%97%90-%EB%8C%80%ED%95%9C-%EB%AA%A8%EB%93%A0-%EA%B2%83 [3] https://blog.naver.com/indiecat/223705548970 [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29837 [5] https://blog.naver.com/dsn300/223713008309?viewType=pc
@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