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2025-03-20 Thu 21:20] glg

2024 힣이 뭔가?

[2025-03-26 Wed 14:32] 다음 글에서 작년에 이야기 했었다. 까먹었다

위에서 관련 내용을 옮기면

‘힣’은 일어났다. ‘힣’이 뭐냐고? ‘힣’은 ‘나’를 뜻한다. 되도록 ‘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나’라고 쓰지 않아도 하루 종일 에고의 틈바구니를 벗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알 것이다. 처음에는 ‘그’라고 했는데 문맥 상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질문은 왜 하필 ‘힣’인가 일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한글 유니코드에 있다. “U+D7A3” Hangul Syllable Hih 이게 ‘힣’이다. 세상의 온갖 디지털 텍스트에서 이 코드가 한글 인가 아닌가는 ‘가’부터 ‘힣’까지 사이에 속하는 코드 인가 아닌가 찾으면 된다. ‘힣’은 끝이나 유니코드의 작은 일부일 뿐이다. 여기에 ‘나’는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탁정언 선생님의 “명상하는 글쓰기”를 읽어 보길 권한다.

2025 왜 힣인가요?

[2025-03-20 Thu 21:20] 작성

힣은 나를 버리기 위함이다.

히틀러가 나의 투쟁이 아니라 우리의 투쟁이라고 했다면 그 사단이 났을까? ‘나’ 빼고 글을 써보면 어렵다. ‘나’가 있으면 글쓰기 더 어렵다.

힣이라고 쓰면 갈겨 쓰면 된다. 힣이니까.

모두의 힣이다.

‘힣’의 사전적 의미

힣 - 나무위키

(“힣 - 나무위키” n.d.)

  1. 개요[편집]

힣은 현대 한글의 모든 글자 중 마지막인 11,172번째 글자이다. 획수는 7획이며 발음은 ‘힏’이고, 획순은 - > 二 > ㅎ > 히 > ᄒᆡ > ᄒᆚ[1] > 힣이다. 유니코드 값은 U+D7A3(힣)이다.

#정규표현식 에서 모든 현대 한글을 인식하는 식을 만들 때 자주 볼 수 있으며 해당 정규표현식은 [가-힣] 이다. 완성형 중 가장 마지막에 오는 글자는 힝이다.

사람이 소심하게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성어로 쓰이기도 한다.

  1. 여담[편집]

쿼티 자판에서 두벌식 한글 자판으로 변환하지 않고 쿼티로 그대로 치면 ‘glg’인데 glg는 영어로 얼빠지게 웃는다는 뜻이다.

유니코드 “힣” U+D7A3: Hangul Syllable Hih

U+D7A3: Hangul Syllable Hih (Unicode Character) (“‘힣’ U+D7A3: Hangul Syllable Hih (Unicode Character)” n.d.)

  • “힣” U}}+{{D7A3
  • The unicode character U+D7A3 (힣) is named “Hangul Syllable Hih” and belongs to the Hangul Syllables block. It is HTML encoded as \&\#xD7A3;.

관련노트

References

“힣 - 나무위키.” n.d. Accessed March 26, 2025. https://namu.wiki/w/%ED%9E%A3.

“‘힣’ U+D7A3: Hangul Syllable Hih (Unicode Character).” n.d. Accessed September 20, 2024. https://unicodeplus.com/U+D7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