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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입문자는 따라하기 시작하는 것

[2025-06-01 Sun 11:28]

2022년도 글을 보니 아래 노트의 내용과 유사하다. 따라하기 말이다.

#학습: 입문자는 따라하기 - 테트리스 마의 벽을 넘다

이와 관련된 주제로 고민을 해왔다. 정리를 하려면 갈길이 많다. 산발적으로 넓혀지고 있다.

2022 원샷 러닝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학습 전략

  • [2022-05-19 Thu 14:14] 오늘 문득 생각하게 된 학습 전략이 바로 원샷 러닝이다. 이전까지 나는 원샷 러닝을 안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확실하게 이 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

문제가 무엇이었나?

  •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다. 나는 이름만 알지 디테일은 모른다. 암기한 적도 없고 암기할 마음도 없다. 근데 지식에 대한 욕심은 엄청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어려운 전공서적을 구한다. 그리고 읽으려다가 그 난해함에 무릎을 꿇는다. 시간만 허비한다. 결국 배움은 없다. 단지 용어만 들어봤다 뿐이다.

풀고자 하는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긴 말할 필요가 없다. 위대한 사명이라고 말하는 문제를 만났다. 풀고자 한다. 이는 다양한 학문 베이스가 필요하고 새로운 개념도 만들어 내야 한다. 나는 지금 컨셉만 있을 뿐이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지식도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필요하다. 왜냐? 새로운 접근에는 지식 기반, 기술 기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 정말 많은 키워드들이 난무한다. 여기 나의 PKM 에는 하루에도 여러개의 용어가 추가되고 이중에 대부분은 기록 수준이다. 새로 정립할 여럭은 없다.

개념 정립을 꼭 교과서를 봐야 하는가?

  • 개념을 정립하고 넘어가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물론 알고 있다. 근데 교과서를 들고 보는 전략이 맞는가?
    • 이제 아니다. 오늘도 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오늘의 초점탐색질문을 통해서 핵심에 접근하기로 했다. 그런데 베이즈 추론이 왠말인가? 며칠 동안 함수형 사고에 애를 먹지 않았던가? 이제는 String Matching 이슈로 고민이 많다.
    • 근데 오늘 오전까지도 나는 교과서 줍줍하고 읽으려다가 허접한 번역과 더러울 정도로 많은 수식으로 포기하기를 반복했다. 사실 그 정도로 딥한 수식이 나한테 필요한가? 무엇이 필요한가?

나에게 필요한 것은 개념과 코드이다.

무엇이 필요한가? 스토리로 이어지는 개념이다. 개념!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코드이다. 코드는 딥한 수식이 필요한 알고리즘에 경우 이미 다 있다.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전혀 생산성이 없다.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까먹는 짓이다.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본질이 무엇인가 알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이제는 원샷 러닝으로 감잡고 바로 코드로 들어가야 한다. 코드에 집중해야 한다.

  • 원샷 러닝은 유튜브에서 잘 정리된 강의를 보는 것이다. 물론 이전까지도 많이 했다. 근데 대부분 유명한 강의를 교과서 훑듯이 자료 다운 받고 줍줍 시도 하다가 포기했다.
  • 그게 아니라 얻고자 하는 개념을 가장 잘 설명하는 우리말 유트브 강의를 찾아서 본질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영어도 마찬가지고 중요한 것은 빨리 개념을 잡자는 것이다.
  • 유튜브의 영상들은 대부분 그렇게 길지 않고 대학 강의 영상이 아니라면 앞뒤 스토리를 잘 잡아서 구성한다. 즉 딥한 수식은 없어도 개념을 이해하기 좋다는 말이다.
  • 사실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많이 안다고 쉽게 설명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많이 아는 그 사람의 지식이 다 나에게 필요한 것도 아니다.
  •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언어로 여기에 기록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써 수식은 아니어도 핵심 개념은 정립할 수 있다.
  • 그리고 나서는 코드를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빠른 검증이 이어질 수 있으며, 본질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생각을 더 할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다.

교과서를 뒤지지 말자! 원샷 러닝은 짬시간에 할 수 있다.

  • 이어폰 끼고 걷거나 운전하거나 밥먹거나 등등 모든 시간에 보고 듣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샷이다.
  • 막상 글로 정리하려고 하면 글이 안나올 것이다. 그때 2 배속으로 돌려보면서 글을 쓰면 되지 않나?
  • 버려지는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 계속 탄력적인 지식 관리가 가능하다.

Action Strategy 필요한 원샷 러닝 대상들을 리스트 업하고 그날 짧게 강의로 감잡고 그게 뭔지 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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