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2022년에 뭐라고 쓴 거야
- 이전 노트. 스콧영의 책의 주제 @스콧영 울트라러닝 - 학습의 재발견
Related-Notes
2025 입문자는 따라하기 시작하는 것
2022년도 글을 보니 아래 노트의 내용과 유사하다. 따라하기 말이다.
#학습: 입문자는 따라하기 - 테트리스 마의 벽을 넘다
이와 관련된 주제로 고민을 해왔다. 정리를 하려면 갈길이 많다. 산발적으로 넓혀지고 있다.
2022 원샷 러닝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학습 전략
- 오늘 문득 생각하게 된 학습 전략이 바로 원샷 러닝이다. 이전까지 나는 원샷 러닝을 안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확실하게 이 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
문제가 무엇이었나?
-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다. 나는 이름만 알지 디테일은 모른다. 암기한 적도 없고 암기할 마음도 없다. 근데 지식에 대한 욕심은 엄청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어려운 전공서적을 구한다. 그리고 읽으려다가 그 난해함에 무릎을 꿇는다. 시간만 허비한다. 결국 배움은 없다. 단지 용어만 들어봤다 뿐이다.
풀고자 하는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긴 말할 필요가 없다. 위대한 사명이라고 말하는 문제를 만났다. 풀고자 한다. 이는 다양한 학문 베이스가 필요하고 새로운 개념도 만들어 내야 한다. 나는 지금 컨셉만 있을 뿐이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지식도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필요하다. 왜냐? 새로운 접근에는 지식 기반, 기술 기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 정말 많은 키워드들이 난무한다. 여기 나의 PKM 에는 하루에도 여러개의 용어가 추가되고 이중에 대부분은 기록 수준이다. 새로 정립할 여럭은 없다.
개념 정립을 꼭 교과서를 봐야 하는가?
- 개념을 정립하고 넘어가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물론 알고 있다. 근데 교과서를 들고 보는 전략이 맞는가?
- 이제 아니다. 오늘도 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오늘의 초점탐색질문을 통해서 핵심에 접근하기로 했다. 그런데 베이즈 추론이 왠말인가? 며칠 동안 함수형 사고에 애를 먹지 않았던가? 이제는 String Matching 이슈로 고민이 많다.
- 근데 오늘 오전까지도 나는 교과서 줍줍하고 읽으려다가 허접한 번역과 더러울 정도로 많은 수식으로 포기하기를 반복했다. 사실 그 정도로 딥한 수식이 나한테 필요한가? 무엇이 필요한가?
나에게 필요한 것은 개념과 코드이다.
무엇이 필요한가? 스토리로 이어지는 개념이다. 개념!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코드이다. 코드는 딥한 수식이 필요한 알고리즘에 경우 이미 다 있다.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전혀 생산성이 없다.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까먹는 짓이다.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본질이 무엇인가 알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이제는 원샷 러닝으로 감잡고 바로 코드로 들어가야 한다. 코드에 집중해야 한다.
- 원샷 러닝은 유튜브에서 잘 정리된 강의를 보는 것이다. 물론 이전까지도 많이 했다. 근데 대부분 유명한 강의를 교과서 훑듯이 자료 다운 받고 줍줍 시도 하다가 포기했다.
- 그게 아니라 얻고자 하는 개념을 가장 잘 설명하는 우리말 유트브 강의를 찾아서 본질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영어도 마찬가지고 중요한 것은 빨리 개념을 잡자는 것이다.
- 유튜브의 영상들은 대부분 그렇게 길지 않고 대학 강의 영상이 아니라면 앞뒤 스토리를 잘 잡아서 구성한다. 즉 딥한 수식은 없어도 개념을 이해하기 좋다는 말이다.
- 사실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많이 안다고 쉽게 설명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많이 아는 그 사람의 지식이 다 나에게 필요한 것도 아니다.
-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언어로 여기에 기록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써 수식은 아니어도 핵심 개념은 정립할 수 있다.
- 그리고 나서는 코드를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빠른 검증이 이어질 수 있으며, 본질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생각을 더 할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다.
교과서를 뒤지지 말자! 원샷 러닝은 짬시간에 할 수 있다.
- 이어폰 끼고 걷거나 운전하거나 밥먹거나 등등 모든 시간에 보고 듣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샷이다.
- 막상 글로 정리하려고 하면 글이 안나올 것이다. 그때 2 배속으로 돌려보면서 글을 쓰면 되지 않나?
- 버려지는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 계속 탄력적인 지식 관리가 가능하다.
Action Strategy 필요한 원샷 러닝 대상들을 리스트 업하고 그날 짧게 강의로 감잡고 그게 뭔지 적어라.
Action Strategy
초점탐색질문
베이즈 추론
String Matching